김희정 닮은 김밥천국 아줌마랑 ㅅㅅ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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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7:51 조회 530회 댓글 0건본문
내가 원래 집밥을 좀 안먹고거의 집근처 빠리빠게뜨 빵 사와서 먹거나 배달 어플로 대충 시켜서 먹음솔직히 사회성 좀 부족한것도 있고 밥같이 먹을 친구들이 거의 없으므로회사 동료들 하고 점심 같이 먹는거 말고는 누구랑 1대1 밥먹기 한적이 최근 5년간 거의 없었음.거의 밖에 있는 음식 집에와서 먹는게 내 식생활의 전부라는 뜻.
그런데 이렇게 한 5년 살다 보니까 인생 슬럼프, 무기력증 존나 심하게 옴.사람이 먹는게 참 중요하더라.빠리빠게뜨는 진짜 너무 많이 처먹어서 빵 메뉴, 각 빵의 앙꼬나 크림, 맛 등등을 외우고 있을 정도라이제는 근처에 지나가기만 해도 헛구역질 날려고 함.배달어플은 솔직히 좀 비싸고 뭔가 손해보는게 있는 느낌이라...
암튼 그러다가 진짜 제대로 조리된 요리가 먹고 싶어서 마트에 식재료 사러가는길에김밥천국 발견.집근처에 있었는데 거의 신경을 안쓰고 다니다 보니언제 생겼지? 싶을정도였음.그래, 간만에 김밥이나 먹어보자 해서 들어감.금사월에 나오는 김희정 닮은짤처럼 생긴 아줌마가 반갑게 인사하며 맞아줌.내가 다른동네 살때 있었던 김밥천국 아줌마들은 꽤 불친절하고 퉁명스러웠는데활짝 웃으면서 반겨주더라.솔직히 짤보다는 못생겼다. 살집도 좀 있고.암튼 그 따뜻한 인사가 너무 고마워서 빠리빠게뜨 끊고 김밥천국 메뉴 섭렵하기 시작난 김천 최고의 메뉴는 제육덮밥이라 생각하므로제육덮밥 시킬때가 많았는데같은 재료로 하는 걸 꺼지만 그 아줌마가 만드는 제육은 뭔가 맛이 더 좋았음.나중엔 너무 자주 가니까 그 아줌마가 내 제육 담당으로 입맛에 맞춰줄 정도
[총각은 왜 맨날 혼자와요?]
[총각 아닌데요.]
[아 결혼했어요? 전혀 유부남 같지 않은데]
[돌싱이에요. 이혼남.]
[아... 네...]
그래 난 돌싱임.그런데 알고보니까 그 아줌마도 돌싱.우리동네 김밥천국에는 총 3인의 아줌마가 있는데 모두 돌싱임.어쩌다가 그런걸로 공감대 생기기 시작.손님 없고 나혼자 있을때는 돌싱줌마들이 번갈아 가며 나 밥먹을때 말동무 해줌처음엔 아줌마들 특유의 꼬치꼬치 캐묻는 그런게 존나 싫고어린나이에 실패했던 내 결혼생활을 자꾸 드러나게 하는것도 오바액션 오지랖이라 생각했음.
그런데 사람이란게 참 정에 목마르는 동물인지그 아줌마들 따뜻함에 젖어들기 시작.원래 김밥천국은 물 셀픈데, 나혼자 특별대우로 물떠다주심.존나 감격, 거의 VIP.그러면서 낮타임 사람들도 알게 되고 암튼 우리동네 김밥천국에 애정이 생기기 시작했음.(정식이름은 김밥천국 아님. 그 김밥천국 같은종류의 식당)
'그 아줌마'는 밤타임이었고 아침에 퇴근하는 사람이었음.그 아줌마랑 번호를 어떻게 주고받았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아마 낮에 볼일 못본다면서 자기 볼일 나한테 부탁할때 받은듯.내가 먼저 받지는 않았음.암튼 아줌마도 새벽에 손님 없을때 심심한지 나한테 카톡도 자주 보냄.나도 뭐 음식하는거 이것 저것 물어보기도 했고.그런데 그런 나의 부족한 질의들이 아줌씨의 보호본능을 자극한건지조언도 많이 해주고, 급기야 집에와서 반찬 전해주기까지함.
돌싱녀가 돌싱남의 집을 찾았다.말 다한거지.
차마시고 갈래요?그럴까?맥주 한캔 어때요?좋지~
애키우는 이야기, 양육비 이야기 줄줄 쏟아내다 보니해가 중천에 떴음.한캔씩만 하자던 맥주였는데, 맥주 빈깡이 잔뜩 쌓였음.
그 아줌마 중학생 아들래미한테는 오늘 일이 늦으니까 알아서 밥챙겨먹으라고 함바로 코앞에 내가 있고, 그 통화를 다 듣고 있는데 그렇게 말함.그것도 해가 중천에 떴을때뭐야 얼마나 더 있을려고 이생각 들었음그리고 얼마 안가서 아줌마 뻗어버림.
블랙야크 등산복 아래위로 맞춰입은 아줌마.살집이 여기저기 군데군데 삐쳐자 나온 아줌마.솔직히 전혀 꼴리지 않았음.나보다 11살이나 많은 아줌마.내 침대에 눕혔음.아줌마 완전 정신 잃은척 하더라.뻔히 보이는 행동 있지 ? 그거...눕혀 놓고 고민 많이 했다.해가 저렇게 밝게 떴는데, 딱히 통하지도 않는 마음으로 부끄러운 역사를 쓸텐가....
크...
하늘에 맹세코아줌마가 무안할까봐 했다.아니나 다를까 내가 옆에 눕자마자
우응... 하며 안겨오는 아줌마.
키스섹스
끝
김밥천국 끊고 연락도 씹고 있는데집에 찾아올까 무섭다.
그런데 이렇게 한 5년 살다 보니까 인생 슬럼프, 무기력증 존나 심하게 옴.사람이 먹는게 참 중요하더라.빠리빠게뜨는 진짜 너무 많이 처먹어서 빵 메뉴, 각 빵의 앙꼬나 크림, 맛 등등을 외우고 있을 정도라이제는 근처에 지나가기만 해도 헛구역질 날려고 함.배달어플은 솔직히 좀 비싸고 뭔가 손해보는게 있는 느낌이라...
암튼 그러다가 진짜 제대로 조리된 요리가 먹고 싶어서 마트에 식재료 사러가는길에김밥천국 발견.집근처에 있었는데 거의 신경을 안쓰고 다니다 보니언제 생겼지? 싶을정도였음.그래, 간만에 김밥이나 먹어보자 해서 들어감.금사월에 나오는 김희정 닮은짤처럼 생긴 아줌마가 반갑게 인사하며 맞아줌.내가 다른동네 살때 있었던 김밥천국 아줌마들은 꽤 불친절하고 퉁명스러웠는데활짝 웃으면서 반겨주더라.솔직히 짤보다는 못생겼다. 살집도 좀 있고.암튼 그 따뜻한 인사가 너무 고마워서 빠리빠게뜨 끊고 김밥천국 메뉴 섭렵하기 시작난 김천 최고의 메뉴는 제육덮밥이라 생각하므로제육덮밥 시킬때가 많았는데같은 재료로 하는 걸 꺼지만 그 아줌마가 만드는 제육은 뭔가 맛이 더 좋았음.나중엔 너무 자주 가니까 그 아줌마가 내 제육 담당으로 입맛에 맞춰줄 정도
[총각은 왜 맨날 혼자와요?]
[총각 아닌데요.]
[아 결혼했어요? 전혀 유부남 같지 않은데]
[돌싱이에요. 이혼남.]
[아... 네...]
그래 난 돌싱임.그런데 알고보니까 그 아줌마도 돌싱.우리동네 김밥천국에는 총 3인의 아줌마가 있는데 모두 돌싱임.어쩌다가 그런걸로 공감대 생기기 시작.손님 없고 나혼자 있을때는 돌싱줌마들이 번갈아 가며 나 밥먹을때 말동무 해줌처음엔 아줌마들 특유의 꼬치꼬치 캐묻는 그런게 존나 싫고어린나이에 실패했던 내 결혼생활을 자꾸 드러나게 하는것도 오바액션 오지랖이라 생각했음.
그런데 사람이란게 참 정에 목마르는 동물인지그 아줌마들 따뜻함에 젖어들기 시작.원래 김밥천국은 물 셀픈데, 나혼자 특별대우로 물떠다주심.존나 감격, 거의 VIP.그러면서 낮타임 사람들도 알게 되고 암튼 우리동네 김밥천국에 애정이 생기기 시작했음.(정식이름은 김밥천국 아님. 그 김밥천국 같은종류의 식당)
'그 아줌마'는 밤타임이었고 아침에 퇴근하는 사람이었음.그 아줌마랑 번호를 어떻게 주고받았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아마 낮에 볼일 못본다면서 자기 볼일 나한테 부탁할때 받은듯.내가 먼저 받지는 않았음.암튼 아줌마도 새벽에 손님 없을때 심심한지 나한테 카톡도 자주 보냄.나도 뭐 음식하는거 이것 저것 물어보기도 했고.그런데 그런 나의 부족한 질의들이 아줌씨의 보호본능을 자극한건지조언도 많이 해주고, 급기야 집에와서 반찬 전해주기까지함.
돌싱녀가 돌싱남의 집을 찾았다.말 다한거지.
차마시고 갈래요?그럴까?맥주 한캔 어때요?좋지~
애키우는 이야기, 양육비 이야기 줄줄 쏟아내다 보니해가 중천에 떴음.한캔씩만 하자던 맥주였는데, 맥주 빈깡이 잔뜩 쌓였음.
그 아줌마 중학생 아들래미한테는 오늘 일이 늦으니까 알아서 밥챙겨먹으라고 함바로 코앞에 내가 있고, 그 통화를 다 듣고 있는데 그렇게 말함.그것도 해가 중천에 떴을때뭐야 얼마나 더 있을려고 이생각 들었음그리고 얼마 안가서 아줌마 뻗어버림.
블랙야크 등산복 아래위로 맞춰입은 아줌마.살집이 여기저기 군데군데 삐쳐자 나온 아줌마.솔직히 전혀 꼴리지 않았음.나보다 11살이나 많은 아줌마.내 침대에 눕혔음.아줌마 완전 정신 잃은척 하더라.뻔히 보이는 행동 있지 ? 그거...눕혀 놓고 고민 많이 했다.해가 저렇게 밝게 떴는데, 딱히 통하지도 않는 마음으로 부끄러운 역사를 쓸텐가....
크...
하늘에 맹세코아줌마가 무안할까봐 했다.아니나 다를까 내가 옆에 눕자마자
우응... 하며 안겨오는 아줌마.
키스섹스
끝
김밥천국 끊고 연락도 씹고 있는데집에 찾아올까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