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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7:55 조회 2,46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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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그 일이 있은 후 아침이 밝았는데....정말 어머니에 얼굴을 못보겠더군요...어머니의얼굴을 볼 자신도 없고.....더구나 무슨 말을 하기도 그렇고 말이죠.....어머니도 그날의 일이 좀 충격이 셨는지...아침에 방에서 나오지를 않으시더군요....그래서 저는 그 날이 일요일이었는데....9시쯤 가방에 책을 챙겨....그냥 나갔습니다....어디로 갈지 누굴만날지 계획도 없이 말이죠....그렇게 밖에 나오니...갈곳은 한곳 밖에 없더군요.....그 당시는 피씨방이 활성화 했던 시기도 아니고 그나만 갈만한데가당구장이었는데....친구도 없이 혼자가는것도 웃기고 해서....아침부터 시내에서 방황하다....학원 열람실로 향했던 기억이 납니다....그렇게 추위를 녹일겸 들어가 학원 열람실에서 멍때리고있는데 12시쯤되니 친구들이 하나둘씩 나오더군요....그래서 친구들과 그 일을 잊자는 생각에영화도보고 그냥 시내를 돌아다니고 그랬던것 같습니다...하지만....역시 시간은 흐르더군요.....5시가 넘고 6시가 넘으니 집에는 들어가야 하는데...초조해지더군요....어머니 얼굴을 볼 자신이 없어서 말이죠....그렇게 천천히 걸어 집에들어 갈때...정말 크게 한숨쉬고 들어 갔던것 같습니다....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니....어머니께서 아무렇지도않다는 듯....어제 무슨일이 있었냐는 듯....절 대해 주시더군요....그렇지만 저는 어제 일이 계속맘에 걸려서 짧게 대답만하고 방으로 숨듯 바로 들어갔죠....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그날 어머니께서 참 많은 생각을 하셨다고 하더군요....뭐....그건 어느 누구나 마찬가지였을거라고 생각됩니다...그렇게 저는 계속 어머니의 얼굴을 볼 자신이 없어서....최대한 일찍 등교를 하고....최대한 학원에서 늦게 집에오고..주말에도 도망치듯...나가고 하는 생활을 반복하게되었습니다....그러던 어느날 집에 들어오니...어머니께서제방으로 들어오시더군요....저는 너무 놀라기도 했고....무슨 말을 해야할지 정말 대책이 서지 않았었습니다...서로 멀퉁히 앉아있었는데...어머니께서 이야기를 꺼내시더군요...이말을 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될수 있으면 서로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갔으면가장 좋았을꺼 같다고....하지만...제가 의식적으로 어머니를 피하는 모습을 보시곤...어쩔수 없이이 말을 할수 밖에 없었다고 말이죠....그러면서 어니께서 말씀 하시더군요....엄마가 미안하다고....너 한참 예민할때인데....내가 너무 장난을 친것 같다고 그 나이 때는그럴수도 있는거고 엄마 잘못이니.....우리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예전처럼 재밌게 지내자고 말이죠...근데 뭐랄까...그 순간 제가 그냥 엄마 죄송해여....아니예요....하면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갈수 있었던 일인데..그 당시 정말로 그런말이 하기가 싫더군요....그래서 정말 어찌보면 그때 어머니에 대한 이성적 감정을느낀 후 처음으로 가장 용기를 냈던것 같은데....제가 이렇게 말을 하게되더군요...엄마가 뭐가 미안하냐고....내가 잘못한건데.....그리고 그게 왜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냐고...엄마는 그게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냐고....나한테 너무 좋았고......아무일 아닌게 아닌일이라고내가 미쳤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엄마를 정말 사랑한다고 말이죠........그 얘기를 하는 순간 어머니께서 정말 놀라시는것 같더군요....왜냐면....그날 그 행동이 단순한 실수 혹은 감정이 아닌....그 예전부터 그러한 감정을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에 말이죠.....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정말로 반 미친놈이었던것갔습니다....하지만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 제 맘은 정말 후련해 지더군요....뒷일은 차치하더라도 말이죠.....그 얘기를 한 후....그 늦은 밤 그냥 밖으로 나갔습니다...한 두시간 정도 지나 집에 들어오니...아니나 다를까 어머니도 충격이 꾀 크셨는지....방에서 나오시질 않으시더군요....그렇게 그날 이후로도 어머니와의 어색한 관계는 계속 되었고....그 날이후론어머니도 절 의식적으로 피하시더군요....그렇게....그런 패턴이 반복되어...어떻게 이 일에 대한 실타래를 풀어야 할지도 모르고 그렇게 시간을 보배고 있을 때쯤...집에 들어와 방에가니...편지 하나가 놓여져 있더군요....역시나 어머니가 쓰신 편지였습니다...편지 내용은 저번에 하신 말씀에 다가 제가 어렸을적 어떠했고....제 나이 때에는 그런 감정충분히 느낄수 있다라는 거였고.....거기다....아들과 엄마 사이에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서도 안되고일어나서도 안된라는 내용이 었습니다....맘을 돌리라고...그리고 낼 부터는 우리 의식적으로라도예전에 모자관계로 다시 돌아가자고 말이죠.....그 편지를 읽으니...내가 미쳤었나보다 정신 차리자가 아니라....그런 일은 벌어질수 없다라는 편지에 내용에.....왠지 모를 허탈감과....찌증감이몰려 오더군요....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정말 미쳐었던것 같습니다......뭐 결과론이 지만....관계를 가졌다는 것 자체가 미친걸수도 있겠죠....그 편지를 받고도 역시나 저의 행동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그 편지 이후론 어머니의 얼굴을 죄송해서 못보겠다는 생각보다는허탈감 뭐 어찌보면 이제는 이룰수 없다라는 생각에 대한 짜증 스러움이 더 컷던것 같습니다...그 일후...어머니께선 의식적으로 아침에 절 배웅해주시고 말을 거시더군요....학교 잘갔다오라고..오늘 하루도 좋게 보내라고....그런데....저는 말도 없이 그냥 하교에 가곤 했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어린아이 투정부리는 것이었죠.....그렇게 몇일 지나고도달라진게 없으니...하루는 아침에 어머니께서 화를 내시더군요.....도대체 언제까지 이럴거냐고..도대체 어쩌자는 거냐고 말이죠....그런데도 저는 역시나 말도 없이 문 밖을 나서는 어머니께서우시더군요....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나도 너무 힘들다고 말이죠...그날 저도 정말 눈물을 흘리며 학교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누가보면 집안에 큰일이 있는것 처럼 말이죠..뭐 사실 큰 일이긴 했죠.....그렇게 어머니와 냉각에 돌입하고 저는 기말고사를 마무리짓고방학을 할 무렵에......그 일이 있은 후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뒤늦게 집에 들어온 토요일밤.....제방 책상위에는 또다시 편지 한장이 놓여져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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