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 유부녀와의 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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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8:07 조회 598회 댓글 0건본문
반갑다. 나 직장상사녀와의 썰을 푼 상사녀성애자다.
어제 올린 썰에 삘을 받아 올해에 있었던 채팅썰을 풀어볼까 한다.
때는 올해 여름 와이프랑 사이가 안좋아서 막장으로 치닫을때였다. 대부분은 결혼하고 잘 살것이다 하지만 일부는 참 힘들게 사는걸 많이 본다. 나또한 그렇고.
각설하고 내가 그 때는 퇴사하고 쉴때였다. 백수..
내가 가끔 하는 채팅 어플이 있다. 다들 그렇겠지만 남자들은 ㅅㅍ를 만들려고 여자들은 친구만든다 하면서 내숭떠는 그런 어플이지.
어떤 여자한테 친구신청을 했다 닉네임 기억안난다. 그냥 한명 걸려라 하고 막 신청했으니까,
아무튼 내 신청을 받고 인사한 다음 대화를 이어갔다. 어디 사는지 결혼은 했는지 등등
그런데! 사는게 힘들다 하더라 남편하고 사이가 안좋다면서. 나도 뭐 사실 안좋으니까 나도 그렇다고 서로 공감대를 이어가면서 내가 위로해 줄게요 했더니 "정말요?" "사실 남편하고 안한지 꽤 되서.." 등 섹드립을 치기 시작했다.
참고로 이런경우는 정말 드물다.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내가 수많은 여자와 채팅했음에도 불구하고 열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니까,
아무튼 별로 기대 안했다. 뭐 이러다 말겠지하고 했는데 얘기가 급속도로 발전됐다.
자기는 크기가 중요하다면서 너무 크면 아프기때문에 작은 사람이 좋다고 하더라. 그더러니 사진을 보여달래 내거를
ㅋㅋㅋㅋㅋ 와 정말 특이한거지.
순간 이런 생각들었다 혹시 이상한 여자가 아닐까 내 사진이 유출되진 않을까. 나만 보내주고 못받으면 어떡하지 등등.
뭐 그래도 보냈다 결국 ㅋㅋ
이정도면 괜찮냐 하니까 너무 크댄다 ...아니 사실 안큰데 이것도 크다면 어쩌자는거야 ..이러고 최대한 작게해서 또 보냈다.
그리고 그 여자 것도 받았다 한손으로 ㅂㅈ 를 벌려서 찍은 두장의 사진을.
아 암만생각해도 이상한거야 이거 꽃뱀같은거 아닐까..그런 생각하면서도 볼려고 했지 ㅋ
오전 시간 괜찮냐니까 괜찮다 하더라 단 자기 딸 어린이집 보내고 나서 보자고 하더라고.
그래 그럼 11시쯤 이수역 근처에서 보기로 하고 주섬주섬 챙겨입고 집을 나섰다.
약속시간에 도착했고 톡을 보냈다 도착했다고. 이여자 아직 어린이집 안보냈다네 그러면서 한 30분이 지났다..속은 타들어오고 헛탕한게 아닐까. 그냥 집에 갈까 했지.
그러다 지금 어린이집 보내고 여기로 오고 있댄다. 와 또 심장이 떨려온다. 그때까지도 반신반의했다.
10분쯤 지났을까, 도착했단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 중이고 밖에서 보면 에스컬레이터가 보이는 그런 출구였다.
어떤 키크고 볼륨있는 여자가 올라오고 있었다..와 떨려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
2편에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