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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녀와의 썰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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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8:06 조회 43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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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였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그 버스안엔 사람이 많았는데 뒤에 두자리가 남아있더라고 1편에 얘기한것처럼 둘이서 그 버스를 타고 종로에서 분당으로 갔다.

사람들은 피곤한지 대부분 자고 있었고 나랑 상사녀는 서로 손잡고 이미 연인사이인것처럼 하면서 갔어. 


드디어 분당 도착, 그리고 그 와인가게를 찾고 들어갔는데 그 가게는 방으로 되어있진 않지만 살짝 투명한 커튼으로 가릴 수 있는 자리가 여러개가 있는 가게 였어.


손님은 뜸했고 나랑 상사녀는 가운데에 있는 자리에 앉았지. 와인을 시키고 안주도 시키고.

서로 끌린다라는 감정이 있었나봐 계손 손을 잡고 있었어. 이미 내 바지안은 뭐 터지기 일보직전이였지.


손만 잡았는데도 그러더라 미치겠는거지. 와인을 홀짝 마시면서 이번엔 처음부터 옆자리에서 마셨다.

난 좀 더 대담해지기로 했어. 손잡던 손을 어깨위로 올렸다가 허리를 감싸고 브래지어도 터치하면서 엉덩이 부근까지 이어갔다.


와인마시면서 별 얘기 안했던것 같다 그냥 말없이 마시다가 안되겠더라. 그 여자 뺨에 손을 갖다대고 입을 맞췄다. 살포시 말야.

그리고는 바로 키스를했다. 난 아직도 선명한게 사람이 보통 숨을 내쉴때 숨냄새가 있기 마련인데 담배피고 이빨 안닦고 커피마시고 음식물 먹고 그럼 숨냄새가 더럽다. 근데 그 여자는 아니더라.. 정말 향기로워서 키스를 멈출 수가 없었어 


이 여자도 키스를 원했나보다 아니 첨부터 다 원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커튼을 치고 격렬하게 키스했다. 내 한손은 스커트 안으로 집어넣어서 그녀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했어. 안되겠더라 ㅋ 더 이상 여기서 시간을 허무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나도 가정이 있는데 집에는 들어가야 할거 아니냐. 그래서 나가자 하니까 "어딜?" 이러더라 ㅋ 사실 그 전부터 말 놓기 시작했지.


뭐 어디긴 어디야 정말 여자의 내숭은 알수가 없다. 많이 남았는데...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계산을 하려 하는데 가게 사장이 자기네 음식이 맛없냐면서 눈치없게 말을 계속 걸더라. 됐고 계산을 하고 나왔다.


이제 입성만 남았다. 그곳까지 가는길 바람이 솔솔 부는데 미친듯이 떨려오더라.


3편에서 계속 한다. 너무 길어지니까 니네도 힘들지? 참 3편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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