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추억을 잊고 싶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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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8:51 조회 307회 댓글 0건본문
다른 커플들과 다를게 없다. 웃고 떠들고 장난치고 사랑을 확인하고 때론 다투기도 하고...
맘에 걸리는건 단 하나.
채서연.
지영이의 사촌언니...
나름 정리를 했다고 생각했고 선을 명확히 긋기도 했고 대놓고 우린 친구라고 세뇌도 시키고 했지만
서연이는 점점 나에게 집착아닌 집착을 했다.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놓치지 않으려 했고
그럴때마다 화를 내면 서연이는 지영이를 붙잡고 하소연하고 그럼 지영이는 나에게 그러지 말라며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한다. 절대로 끝나지 않는 네버엔딩스토리...
그러다 난 참을성을 잃고 지영이에게 화를 낸다.
"내가 남창도 아니고 무슨 자매가 나 돌림빵해? 니 언니가 나랑 ㅅㅅ하고 싶어하면 할까?응?
내가 그렇게 쉬워?이 ㅆㅂ!!!!!"
"........하고 싶다고 하면 진심을 담아서 해.그리고 일을 복잡하게 만든건 너였어..."
그리고 전화는 끊겼다. 다시 전화를 해도 받질 않는다.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나는 컴퓨터를 발로 걷어차고 부숴버린다...
내가 하는 욕지거리와 물건 부수는 소리가 나자 엄마는 내 집으로 오셨고
(아~조그마한 아파트에 살았었는데 옆집 아줌니가 3년동안 일본에 가신다고 해서 제가 전세를 받았어요)
무슨일이냐며 다그치듯 혼내신다. 걍 냅두고 넘어가시라고 말을 한 나는 화를 삭히지 못해 몸을
부들부들 떤다. 너무 화를 냈나...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걷잡을수 없이 뜨겁다.
차라리 병원을 갔으면 좋았을걸.... 나는 한겨울에 찬물로 목욕해서 열을 식히는 방법을 선택하고
그 선택이 잘못 되었단 것을 그날 저녁에 알았다.
몸이 너무 뜨겁고 입이 바짝 마른다...물을 마시고 싶은데 꼼짝할수도 없거니와 하고 싶지도 않다.
그렇게 끙끙 앓으며 잠이 들었고 그 다음날 서연이에게 전화가 오지만 난 받고 싶지도 않았다
그런 전화기를 쳐다보고 있는데 죽을 만들어서 넘어오신 울 엄니....내가 못움직여서 못 받는줄 알고
아주 친절히 전화를 받아서 내 귀에 대주시네....오마니....참 감사드립니다....
아주 허스키한 목소리로
"여보세요..."
"너 목소리 왜그래!!"
"감기가 걸려서 그래..나 좀 힘들어서 그러니까 쉬고 있을께 나중에 통화하자"
그렇게 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고 소변을 더 이상 참을수가 없어서 화장실로
이동했다. 소변보는 김에 담배한대 피우려고 불을 붙이는데 또 다시 전화벨이 울린다.
"아이 ㅆㅂ...짜증나게 자꾸 전화질이야.."라는 말을 뱉으며 전화기를 가지러 나간 후
액정을 보니 지영이다. 최대한 목소리를 가다듬고 웃는 목소리로
"미안해~화좀 풀렸어? 내가 좀 심했지?
흐느끼는 지영이...
"야이 ㄱㅅㄲ....내가 너 아픈걸 언니 통해서 들어야 해?흑흑흑 너도 힘든거 아는데
나도 질투나고 힘들어ㅠㅠ나라고 맘 편할거 같아?"
"미안해...난 너한테 미안하단 말 밖에 할게 없나봐..."
"난...지금 너한테 가고 싶어도 언니가 너 보러 간다고 해서 가지도 못해..흑흑흑"
"아 ㅆㅂ 걔 왜 온다는거야 짜증나게!!"
"너 많이 아픈거 같다고 약 챙겨주고 온대...화내지 말고 잘 해줘...끊을께"
난 ㅆㅂ을 계속 외치며 짜증이 나서 눈물이 났다.모든게 다 내잘못인건 나도 안다...
서연이는 내가 친구로 지내자고 한 순간부터 자기 스타일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전보다 욕도 줄이고 다이어트로 몸매도 가꾸고 옷 스타일도 예전보다 세련미 넘치게
하고 다녔다.그럼 내가 맘에 들어할 줄 알았는지...그게 아닌데...
운전을 잘 하지도 못하는게 지 오빠차를 끌고 우리 집으로 왔다. 드럽게 빨리 왔다...수원에서 가양동
그리 가까운 거리가 아닐텐데...
난 씻으러 들어갔고 우리 오마니께서는 서연이의 서글서글한 모습과 웃는게 이쁘다며 너무 맘에 들어
하셨고 생전 안그러시는 분이 급하게 만두를 빚으시고는 병문안을 온 서연이에게 잘 익은 배추김치와
만두국을 내 주셨다. 역시 밥이 보약인가~엄마의 떡만두국을 국물까지 싹 비운 나는 목도 많이 부드러워
지고 좀 살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곤 시작된 서연이의 조잘조잘 수다 삼매경
그때당시 나 혼자 거주하던 집에는 침대가 없었다. 엄마집 내방에 있는데 옮기기 귀찮아서 그냥 바닥에
두꺼운 이불깔고 잠을 자곤 했다.서연이는 별별 이상한 약품을 많이 사왔다. 체온계부터 쌍화탕 기타등등..
체온을 측정하고 열이 아직 많이 높아서 그런지 서연이는 나보고 누워서 쉬라고 하며 재촉을 했다.
먹었으니 담배한대 펴야겠지.화장실가서 된장한번 구수하게 풀어주고 담배를 피고 나와서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갔다.너무 좋다.서연이만 없었으면 금상첨화였을거야....그렇게 누워있는 나를 서연이는
수건을 적셔와서 머리에 올려주고 날 안쓰럽게 바라본다.기집애가 그날따라 이쁘게 꾸몄네....
향수도 내가 좋아하는 향으로 뿌렸고...그렇게 한참을 내 열을 식혀준다며 수건을 적셔왔고
슬슬 잠이 드려고 하는데 수연이 눈에 눈물이 맺혀있는것 같다. 내가 시력이 안좋다. 평소
외출할때는 렌즈를 끼는데 집구석에서는 안경을 쓴다. 잘못본건가...하는데 코를 드릉 하며
콧물을 흡입하는 소리가 들린다.
"야...만두국을 한그릇을 다 먹고 밥까지 말아먹었는데 뭐가 부족하다고 콧물을 쳐 먹어..."
지도 웃긴지 고개를 돌리고 눈물을 닦는다.
그래...왜 우는지 알겠다...그러기 때문에 뭐라 말을 너에게 할수가 없네....
난 누워있는 상태로 등을 토닥여줬고...서럽게 더 울기 시작한다...
그러다 조금 진정이 된 것 같아서 "괜찮아?"라고 말하는 순간 또 울기 시작한다.
나를 바라보고 운다. 사실 지영이와의 관계를 말해버리려고 했는데 이렇게 우는 모습을 보니 차마
입이 떨어지질 않는다. 미안한 감정이 너무 크다. 나도 사람인데.....
말 없이 계속 흐느끼기만 하는 서연이...
"내가 그렇게 좋냐...그럼 난 너 이제 못봐..."
"그래도 내가 원한다면 어떻게 할건데.."
말 없이 서연이를 쳐다보는 나...
'아.....ㅅㅂ.....정말 ㅈ 되는 순간인가..."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갈때 내 얼굴에 눈물이 뚝뚝 떨어진다...
서연이는 내 입술에 입술을 포개었고 눈물을 흘리며 나에게 키스를 한다. 난 이건 아니다 싶었고
지영이와의 관계를 말하기로 굳을 결심을 한다...
"서연아 잠깐만 기다려봐. 이건 아니잖아"
"너 안볼 생각으로 이러는 거야"
순간 난 말을 이어갈수도 없었고 그냥 멍하게 있었다. 그녀의 키스는 이어져갔고 난 받아드렸다.
그렇게 맘먹은 순간 이상할 만큼 난 흥분을 참을수가 없었고 서연이도 마치 흥분제를 먹은 것 처럼 나보다 더 적극적으로
행동을 했다. 내 윗도리를 위로 올리고 내 가슴을 거칠게 애무를 한다.감정이 복잡하다.
하지만 내 아랫도리는 그런 감정과 무관하게 반응을 하고 서연이는 계속 내 가슴을 애무하면서
스스로 옷을 벗고 마지막 남은 ㅍㅌ마저 벗어버린다. 그녀는 내 ㅈㅈ를 터지도록 움켜쥐고는
위아래도 움직이며 계속 ㄱㅅ을 애무하다가 ㅈㅈ를 깊게 삼킨다. '얘 열이 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입안이 뜨겁다. ㅅㅈ을 할것 같아서 난 애무를 중지시키고 내가 누워있던 자리에 서연이를
눕혔다. 깊은 키스...귓볼...목선....가슴....이렇게 순차적으로 내려오고 ㅂㅈ를 손으로 만지는 순간
움찔하면서 "하아~~~~"하는 깊은 신음을 토 한다. 이미 애액이 넘칠듯이 흘러나오고 있다.
ㄱㅅ을 애무하며 ㅋㄹㅌㄹㅅ를 손으로 자극해준다. 물이 더 흐른다.ㅂㅈ를 만져보니 애액이 흘러서 항문
쪽 까지 흐르는 중이였다. 3번째와 4번째 손가락을 이용해서 ㅂㅈ에 ㅅㅇ하려다 말고 ㅅㅇ하려다 말고
이런식으로 몇번 반복을 하니 스스로 엉덩이를 들어서 손가락이 ㅂㅈ안에 들어가게끔 한다.
손가락이 삽입이 되고 그녀의 신음소린 더욱 거칠어져만 갔고 등을 휘어가며 내 손가락을 느끼고 있었다.
쑤시기보단 휘져었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다. 그녀의 신음소린 겉잡을수 없고 나 또한 엄마가 듣던지 말던
지 될대로 되라 이런식으로 변해버렸다. ㄱㅅ을 애무하던 내 머리를 꼭 껴앉고 "좋아...너무좋아"를
연신 외쳐대며 내 손가락을 느끼는 서연...흥분을 너무 많이 한 그녀는 ㅂㅈ가 더더욱 벌어졌고
손가락이 3개가 들어갔다. 휘져어주며 G스팟을 집중적으로 공략했고 그녀의 첫번째 절정이 올 무렵
난 더더둑 강하게 손을 움직였다. 서연은 사정을 하였지만 난 멈추지 않았다. 그렇게 계속 그녀를
흥분시킨 나는 ㅂㅈ에 입을 갖다대었다.내 머리를 비비는 그녀의 손...그렇지만 난 그렇게 신사적으로
원하는대로 해 주진 않는다. 일부러 애태우듯 ㅂㅈ속에 혀를 깊게 박고 맛을 보듯 혀를 굴린다.
ㅋㄹㅌㄹㅅ로 갈듯 말듯 애태우니 그녀는 약간의 짜증이 섞인듯한 신음을 토하기 시작한다.
꼭 '빨리 빨아줘'라고 말하듯이
그녀가 바라는대로 나는 키스하듯 혀를 굴리며 그곳을 공략하기 시작하고 그녀는 더 미친듯이 신음소리를
토하기 시작한다.ㅂㅈ에서 애액이 흘러 넘칠때마다 난 한번씩 핥아먹으며 계속 집요하게 공략한다.
그녀는 자기의 ㄱㅅ을 두손으로 꼭 쥐고는 스스로 만지며 더 깊게 느끼려고 한다.그러다 나는 다시 올라와
가슴을 애무하며 다시 손가락을 삽입하고 강하게 자극을 주고 있었다. 그녀의 왼손은 점점 밑으로 내려오며
자기 ㅋㄹㅌㄹㅅ를 비비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보니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나는 올라타고 거칠게
삽입하고 미친듯이 움직이기 시작했다.이미 두번째 ㅇㄹㄱㅈ이 오는 찰나였기에 불과 2분도 되지 않아
그녀는 다시 한번 절정에 올랐다. 평소같으면 느낀거 보고 나도 바로 ㅅㅈ을 하였을텐데 마지막 선물이라는
생각으로 천천히 페이스를 조절하며 다시 밑으로 가서 ㅂㅈ를 강하게 빨아주는데
"하앙....음...뭐해....빨리 다시넣어..음...아앙~"
다시 미친듯이 움직인다. 다들 아시겠지만 첫번째 두번째 이렇게 느끼다보면 더 강한 자극에 올라오잖아
난 쿠션 하나를 서연이 엉덩이 밑에 넣어서 위치를 높게 잡았다. 그렇게 하면 G스팟 공략이 더 쉬워진다.
역시...생각대로다. 서연이는 "컥...아~!!!!더더..아 좋아~"를 연신 외치며 절정에 올랐고
땀 범벅이 된 내 몸을 으스러져라 끌어안아준다. 둘다 동시에 절정에 올랐고 서로 떨어지지 않고
키스를 하고 애액으로 범벅이 된 내 ㅈㅈ와 ㅂㄹ을 서연이는 정성스레 애무를 하고 다시 내 품에 안긴다.
그 다음은 누구나 알것이다. 걱정...어떻게 행동해야 하나 그런 생각들..그걸 눈치라도 챈 듯한 서연이는
일어나서 화장실로 갔고 물줄기 쏟아지는 소리가 들린다. 씻고 나온 서연은 수건으로 몸을 가린채 자기
속옷을 들고 다시 화장실로 가서 입고 나온 후 아무말도 않고 옷을 추스려 입는다. 그리곤 말없이 나갔다.
"어머니 밥 잘먹었습니다~ㅎㅎㅎㅎ저 이만 가볼께요"라는 소리가 들린다.
허무하다...난 무슨짓을 했던건가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그리고 개그콘서트가 끝날 시간이 됐을무렵...
문자가 왔다. 서연이다.
"고마워.그리고 미안해.너화장실갔을때니전화기몰래봤어."
"나때문에많이힘들었겠다.진작말하지ㅎㅎㅎ"
"지영이한테잘해주고내가알고있단얘기하지마"
전화기를 집어던지고 담배를 핀다...오늘따라 담배맛 진짜 ㅈ같다..ㅅㅂ!!!!!!!!!!!!!!!
오늘은 여기까지 쓸께요. 너무 구부정한 자세로 쓰다보니 오른쪽 어깨 담 결렸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