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레기가 되어가는 썰-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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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8:55 조회 411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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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1화 주소입니다. 복습 하고 오세요)
일단... 좀 늦게 쓴거에 되해서 굉장히 미안해요 형들 ㅠㅠ
나도 일하는 입장이라 ㅠㅠ
눈팅만 할때 끊는거 진짜 제일 싫어했는데 이게 역시 항상 입장을 바꿔봐야돼.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하니깐 이제 무슨 댓글다는것도 아니고 한번에 집중해서 써야되니.. 시간이 많이 먹네.
아무튼 잡소리는 이까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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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이 들어왔는데
우리가 마지막에 물어본 여자 두명이었다.
우리에게 "미친놈들..." 이라면서 빅엿을 주시고 가시던 두분이 왜 들어왔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초보다. 그것도 굉장히.
아무튼 난 그 두명을 보자마자
아. 이형은 진짜로 미쳤구나. 이형은 진짜 소크라테스보다 더 똑똑이구나. 진짜로 존경스러웠다.
그 두분이 들어오자마자
우리는 벙쪄서
"왜 들어왔냐? (그냥 반말이 나왔음)"
"너네들 사기치는지 안치는지 지켜보려고 왔다."
뭔 말도 안되는 소리냐...
"아... 그냥 오뎅이나 같이 먹자. 먹어라 내가 살게."
그러고 속으로는 "아.. 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
왜냐면 진짜 진짜 여자두명다 진짜 상급중에 상급이었거든...
한명은 글래머러스 한 통통한 몸매에 다리는 얇고 귀염상에 피부가 엄청 좋은 분
그리고 다른 한명...
미령이는 진짜 지금생각해도 얼굴에 섹기가 가득하고 몸매는 여리여리 하고 키는 좀 큰편인
아무튼 상급오브 상급 이라는 것에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그런애 였다.
그렇게 오뎅을 먹으며
늘상하는 통성명을 하게 되는데...
둘다 간호사로 나이는 20대 중반이고
같이 산다고 한다.
(진심 간호사 진심 사랑한다. 그냥 아무이유없이)
그래서 형은 20대 후반이라 말하고 나는 나이 조금 높혀서 말했다. 동갑이라고.
그렇게 말놓고 그냥 오뎅 먹고 떡볶이 먹다가
내가 먼저 물어 봤다.
"야, 우리 노래방갈껀데 같이가자"
"우리 노래 못불러.. 노래 부르는거 별로 안좋아해"
ㅡㅡ
"누가 너네 보고 노래 부르라고 했냐. 그냥 가서 들으라고."
(지금 생각해도 이 멘트 진짜 잘 한듯 뿌듯 하다)
그렇게 벙찐 여자두명과 우리둘은
바로 앞에 있는 노래방에 들어갔다.
새벽 한 7시쯤?
그렇게 노래부르고 술도 마시며 있는데
내가 다른건 몰라도 노래는 진짜 남들보다 조금 더 잘하는 게 있다.
그래서 불러달라는거 발라드 위주로 부르다 보니
어느새 경계는 무슨 옆에 짝 붙어있더라. 어느새 ^^
그러자 형이 게임을 하잔다.
산넘어산
그래서 우리는 산넘어산을 했는데 산넘어산 진짜 많이 해보았지만
수위가 진짜 미쳤었다. 처음부터 키스...
그렇게 키스- 올라타서 키스- 가슴만지며 키스 (이거 내가 해서 정확히 기억남
내 옆에 앉은 미령이말고 형 옆에 앉은 여자 가슴 만졌는데 진심 그래 큰건 처음 만져본것 같았다. 최저 D다. 장담한다.)
그렇게 하며 이제 미령이 차례가 되었다.
가슴만지며 키스 가슴안으로 만지며 키스 다 한 상태에서 ...
무엇을 할까? 굉장히 궁금했다. (우리는 술이 꽤 취한 상태였다.)
미령이는 내 무릎에 올라타더니
내 바지 자크를 내렸다.
그러면서 키스를 하면서 내 팬티위에서 내 똘똘이를 만지작 거렸다.
... 후...
내 차례가 되었는데 나는 누나 위에 올라가서
똑같이 누나에 거기를 안으로 만지며 키스를 했다.
질투심이 많이 느겼나보다.
그렇게 산넘어산은 일단락되었다.
미령이가 화장실을 자주 갔는데
그럴때 마다 나는 같이 따라가서 앞에서 기다려 주었다.
형에게 개인적인 시간을 줌과 동시에 미령이에게 자상한 남자로 보이고 싶었다.
아 그리고 나는 미령이가 굉장히 그냥 노는 여자 이상으로 마음에 들었다.
진짜 내가 본 여자중에 제일 이뻤기도 했고 매력이 넘첬고
내가 키스해본 여자중에서 제일 잘했다.
그렇게 화장실에 나오자 마자
나는 빈방으로 데려가서 키스를 했다. 솔직히 참을수가 없었다
그렇게 키스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방을 치우는 형이 와서 우리는 무안해 하며 방을 나갔다.
때가 된듯 하였다.
문제는 이 여자들이 같이 산다는거
그래서 나는 미령이한테 내가 데려다 줄테니깐 먼저 나가자
이렇게 말하며 철학시간에 배운 논리력으로 남자와 나가면 굉장히 안전하다 라는 식으로
집에 데려자 주기로 하고 그곳을 나왔다.
그렇게 우리는 택시를 잡고 집으로 향했다.
나는 진짜 함박웃음을 참으며 가고 있는데
갑자기 이령이가 되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
"아 나 2시간 있다가 출근해야하는데 미쳤다 ㅠㅠ"
흠...2시간이라..
진짜 고민이 많이 되더라.
난 약간 쓰레기인게 분명하지만 모텔을 가서 한번 하고 바려다 주고 이러면
얘가 짤리면 어떡하지?
이런 2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개xx같은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런생각 또한 있어서 그런 결정을 햇던것 일수도 있겟다.
우리둘이 진짜 사이가 너무 좋았고 번호교환은 물론 페북또 했고
내일 둘다 시간이 비어서 이미 만나기로 한상태에서
내가 너무 무리하게 밀어부치는게 아닐까.. 라는 착한 생각을 해버렸다.
그렇게 나는 정말 친절하게
아주 그냥 빙신같이 친절하게 미령이를 집에 데려다 줬다.
그리고 내일 보자고 하고 나는 집에 왔다.
자고 일어나니 오후 5시다.
토요일이라 가능하지 평일이었으면 난 이미 부모님에게 맞아서 반시체가 되었을게 분명하다.
연락을 하니 이미 카톡이 많이 와있었다.
굉장히 고맙고 안심이 되었다.
그렇게 나는 열시에 마친다는 말을 듣고
열시에 맞춰 일하느라 힘들었을 미령이를 위해 박카x 하나와 초콜렛을 챙겨서
미령이가 일하는 병원 앞으로 갔다.
미령이가 나왔다.
평상옷을 입으니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 보였다.
나를 보며 굉장히 놀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