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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 후 유흥질 후기 - 이번주 월요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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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8:54 조회 35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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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반응들에 감사한 마음으로 점심먹고 일 빡세게 한다음 짬내서 좀 더 씀.


머 나보다 나은 여자니 만나면서 마음을 정리하니 모든 댓글에 다 감사...월요일날 다시 만나서 느낀 이 친구(이제 년이라고 안하겠음)는 아래 글을 조금 보면 알수 있음.

 

우선 자세한 스팩 적어보께. 설마 토렌트킹 안보겠지..ㄷㄷㄷㄷ

 

 

나이 : 23

 

: 165?

 

몸무게 : 40후반에서 50에서 초반.... 근데 레알 몸매 지존임(가슴도 저정도가 내기준엔 제일 이뻐보임)

 

얼굴 : 살짝 술취해서 눈풀리고 어두우면 한고은 느낌 있음. 평상시엔 걍 흔녀임(일반인 기준에선 이쁘다 할 수 있음)

 

성격 : 일단 이야기를 리딩해나가는 스타일보단 듣는 스타일이고(직업상인가?) 말투가 약간 맹한 느낌도 있지만 요즘애들이 쓰는 상스러운 느낌의 말투는 내앞에서는 구사 안함.

 

직업 : 평일 - 건설회산가? 여튼 대구인근 어디어디 사무실소속이라함. 주말 - 한달에 손꼽힐 정도로 가끔 나가서 용돈 충당

 

사는 곳 : 본가는 영월??맞나 거긴데 대구에 전문대 나와서 지금은 그 사무실 근처 원룸에서 동생이랑 자취중

 

 

여기까지가 들은 이야기고 대충 느낌이랑 정황상 오전에 일한다는건 뻥일 가능성이 높고 주말에 가끔 나간단 말도 지말이고....보도 사무실 근처 원룸에서 같이 보도사무실 동생이랑 사는걸로 추정...

 

우리집에 한번 와보고 그런 생활 청산하고 우리집에 눌러앉겠다는 심산이 매우 높아보임.

 

난 솔직히 과거 그런거 별로 신경안쓰고 나 만나고 난 다음이 중요한거니 일단 만나보고 애가 진짜 어떤 애인지 아직은 모르니 두고 볼 예정...정이 가면 눌러 앉아도 크게 게의치 않음.

 

 

대충 재미없겠지만 지금까지의 내가 느낀 점이고 크게 틀리진 않을것 같고 앞으로도 그럭저럭 만날 생각중임. 개같은 전 여친에 비하면 헌신적인 스타일임.

 

 

일요일날 같이 보낼때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음(몸으로도 많이 했지만...)

 

자긴 부모님 두분이 이혼하시면서 자연스레 그 지역을 벗어나게 됐고 타지역에서 의지할 사람이 없어 만난 첫 대학동기에게 처참하게 당하고 남자를 다시는 안믿겠다고 손절하고 지내다 겨우 취업을 했는데 그 남자도 똑같은 쓰레기였다.

 

등등등.....그닥 재미는 없는 이야기니 나혼자 알고 있겠음. 토요일은 내 이야기 중심으로 했지만 일요일은 이 친구 이야기 중심으로 들어줬던거 같다.

 

일요일 저녁은 내가 제일 싫어라 하는 개새끼를 두마리나 처 키운단 이야기도 듣고 낮에 하는 일도 대충 이야기 듣고 머 그러면서 쪼물딱 거리며 침대에서 보냈음. 무섭다고 징징거려서 집까지 태워다주고 새벽에 겨우 도착해서 통화하다 잠듬.

 

차로 한시간 정도 거리인데도 내가 집 도착할때까지 안자고 기다렸다가 통화하고 잠드는게 마음에 들었음.

 

 

나는 일단 20대때 디지게 공부하고 겨우겨우 턱걸이로 안정적인 직장 구해서 아끼고 아껴서 내 이름으로 된 아파트 하나 가지고 있음(시발 근데 이게 파혼당한 사유다. 대한민국 내 나이에 디지게 아끼고 해서 겨우 장만한 거지같은 아파트에선 못살겠단다.지는 꼴랑 중소기업 잡무하는 주제에....눈만 처높은 김치년이 내 전 여친)

 

거지같이 좁고 낡았지만...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집이 오늘의 배경무대임.

 

 

그럼 본격적인 후기 월요일편임.

 

월요일날 반차를 쓰고 버스를 타고 우리동네로 나 퇴근시간에 맞춰오겠다고 함. 사실 좀 피곤해서 다음에 보자고 했더니 알았다고 오빠도 머 똑같은 사람이라고 징징징........ㅅㅂ 엉겹결에 나도 월요일날 출근하고 당당히 반차 씀.

 

평소에 사내에서 크게 문제있던 케릭터가 아닌터라 몸이 걍 안좋다는 말만으로도 바로 ㅇㅋ....반차 소식을 전하니 조낸 기뻐하고 바로 출발하더라.

 

거의 비슷한 타이밍에 우리동네에서 다시 만났고 만나자마자 당당히 팔짱을 끼고 밥부터 먹자고 해서 첫 데이트인데 맛있는거 사달라고....뭐 문제될건 없어서 차끌고 앞산에서 고기 좀 썰었음. 전 남친들이 머 어떤 새끼들인지 모르겠지만 김밥천국만 데리고 다녔나...인당 삼만원도 안하는 스테이크 집에서 긴장하더라.

 

내려와서 마트에서 신혼부부처럼 저녁 장봤음. 땡긴김에 와인이랑 좀 있어보이게 이것저것 사서 요리해줄 재료 사고 집으로 입성....(이때 또 전 여친 생각나서 심란했는데 이 친구 애교덕분에 침착할수 있었음) 같이 소파에 앉아서 티비를 켜고

 

"아직 저녁먹긴 좀 이른데 머할까?" 라고 이야길 하니 말똥말똥 눈으로 나를 보면서

 

"멀할까아아아아?" 이럼. 살짝 이때 심쿵 함. 자연스레 씨익 웃으며 볼에 손을 가져다 대니 내 손을 잡고는 눈을 스르륵 감아버리더라.

 

"니는 머 상상하는데? 쪼메난기 은근히 야하데이...." 라며 장난을 치니 씩씩 거리며 삐진척을 하며 돌아 앉길래 대뜸 손을 티셔츠 안으로 넣으면서 배를 만졌다.

 

"손시렵다. 좀만 따시게 해서 올라가께" 라고 말하면서 키스를 시전. 소파위에 스르륵 눕히며 쿠션을 목뒤로 넣어 주고 이미 성감대가 어디인지는 파악이 끝났기에 집중적으로 그 부위를 키스로 공략하며 가슴으로 손을 올림. 봉긋하게 커진 가슴위에 위풍당당히 솟아 올라있는 꼭지를 검지와 엄지를 이용해 살살 돌리니 움찔움찔하며

오빠....하아..아파 살살만져...” 말을 듣고는 손까락 검지와 중지사이에 꼭지를 끼우며 가슴 전체를 부드럽게 만져 나갔다. 이미 토요일, 일요일 2일 동안 그렇게 물고 빨고 한 가슴이지만 느낌이 조금 더 커지고 딱딱해진 것 같았다. 정신없이 가슴을 만지다 배쪽으로 스윽 내려가 풀숲으로 진입하려 하는데...

오빠 일단 좀 씻고 씻고...” 하아....잠시 분위기에 휩쓸려 소파에서 그냥 해버릴 뻔 했다.

 

먼저 샤워한다는 말에 들어가라고 하니 머뭇거리며 편한 옷 좀 달라고 하더라고...

대충 샤워기 소리가 끝날때쯤 옷방에서 가져온 편한옷을 욕실 앞에 두고 앞에 뒀으니 갈아입으라고 말하고 나도 옷을 훌렁 모두 벗고 콘돔하나를 들고 대기하고 있었다.

옷을 잡으려고 내민 문틈사이를 프리킥 찰 때의 느낌으로 발목으로 고정하고 문을 확 열어재끼니 순간 애가 수건으로 가린 상태로 얼어버리더라.

한번 씨익 웃어주고 들어가자마자 키스를 하며 다시 애무시작~ 애가 그리 무겁지 않아서 세면대에 올리고 처음할 때와 같이 손은 클리를 혀는 입구를 마구 괴롭히니 애가 수건을 입에 물고 또 흐느끼더라.

이친구 물인지 아직 덜 닦은 물기인지 모르겠지만 이내 내 입주변은 흥건해지고 내 작디작은 봉도 우뚝 솟아 고무장갑을 끼우기 좋은 형태가 되었다.

나는 뒤로하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약간 얼굴 표정 보는게 좋음..가슴만지면서 하는거도 좋고) 세면대에 앉힌 상태로 천천히 넣었다. 처음 시도해본 엄청나게 불편한 자세여서 얘도 나도 너무 힘들더라...끝내 세면대에서 내려오게 한 뒤 내가 좌변기에 앉고 그 위에 올라타도록 자세를 변경했고 아까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깊숙이 들어가서 합체를 하니 더더욱 만족스럽더라.

근데 문제는 얘가 그닥 스킬이 없단거...열심히 뭘 해보려고는 하는데 허리를 돌리는거도 아니요...그렇다고 위 아래로 움질일줄 아는것도 아니요...먼가 밍숭해서 넣고만 있다는 느낌만 들어 이내 죽어버렸음. 아 개쪽팔렸음...(30대 후반 힘내자...운동해야지)

오빠 쌋어?”라는 물음에 쪽팔려서 그렇다고 말하니 씨익 웃으며

우리 오빠 조루네~”하고 입을 맞춰주고는 일어나더라. 좀 쪽팔리기도 하고 해서 멋쩍게 웃으니까 콘돔을 벗기더니 갑자기 앉아 있는 내꺼쪽으로 얼굴을 가져다 대고는 ㅅㄲㅅ를 시전하더라.

죽어있던 용사를 일으켜 세우는 미친 스킬은 아니지만 아주 정성스럽게 천천히 어설픈 솜씨를 발휘해 정성스럽게 빨아주는 걔를 보고 있으니 없던 사랑도 샘솟아 지며 더불어 다시 한번 봉기하였다.

다시 한번 일어난 역전의 용사는 더욱 강력하고 단단해졌으며 한쪽 벽면으로 그 친구를 밀어붙혀 키스를 하며 한쪽 다리를 번쩍 들고 넣어버렸다. 뜻밖에 상황에 엄청나게 놀라면서도 이 상황이 그리 나쁘지 않은지 연신 오빠를 외쳐대고 그 소리에 그다지 즐기지 않던 뒷치기로 자세를 바꾸어 엉싸로 마무리를 짓고 다시 같이 키스와 함께 샤워를 하였다.

 

아 너무 길어졌네. 기억이 남아있을 때 최대한 자세히 써둘라고 쓰다보니 벌써 이마이 적었다. 좀이따 2~4차전도 간략히 적고 월요일 후기 마칠께 2부에서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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