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 후 유흥질 후기 - 지난주 토요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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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8:54 조회 361회 댓글 0건본문
마지막편이다..이거 쓰고 일해야겠다.
점심에 일어나니 둘다 옷을 입은채로 열심히 잤더라...내가 부스럭거리면서 씻고 오니 애가 깼더라고....
"일어났나? 해장이나 하러가까?"
"어....오빠는 좀 잤나?"
"어 좀 찌뿌둥하네. 집에서 한잠 더 자지 머"
"어...씻고 오께"
머 대강 이래 대화를 나누면서 또 호칭이 오빠로 바꼈더라. 주섬주섬 옷 다 입고 나가려고 하니 샤워를 마치고 안에 끈나시? 그런거만 입고 머리를 말리려 나왔더라. 잘록한 허리에 탱탱한 궁디와 다리...역시 20대 초반은 다르구나하며 눈이 그리 가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고. 힐끔 거리며 보고 담배를 피는데 갑자기 뒤에서 손이 쓰윽 나오면서
"담배 좀 고마피라....어제부터 몇개째고?" 하며 가슴이 내 등쪽에 닿더라고...30대 후반도 그런상황에선 슨다.ㅅㅂ
"어 알따. 근데 니 아무리 내가 어제밤에 약속대로 아무짓도 안했다케도 옷차림이 너무 방심하는거 아이가?"
딴곳을 보면서 그렇게 말하니 씨익 웃으면서
"왜? 지금이라도 덮치게?" 아....ㅅㅂ 먼가 꽃뱀이면 어쩌지? 공사면 어쩌지? 이런저런 걱정과 경계심이 그 한마디로 풀려버린거 같다.
바로 돌아서서 ㅍㅍㅋㅅ와 함께 침대로 돌진했다. 한손으로 잘록한 허리를 감싸고 한손으로는 볼을 만지며 커져버린 내 기둥을 얇은 실크팬티에 비비며 그렇게 한참을 키스하다 순간적으로 아차....싶은 마음에 입을 때고 아이컨텍을 하며 잠시 멈췄다.
"하아...하아....오빠 갑자기 왜이래" 먼가 정색하는게 아닌 울먹이는 표정이었고 허리를 풀어주며 다시 침대에 바로 앉으며
"미안해 갑자기...미안" 이라고 말을 하니...
"오빠..."하며 내 손을 스윽 다시 잡더라.
먼가 암묵적인 동의였고 이번에는 아주 천천히 다가가 연인에게 하는 키스처럼 가볍게 부드럽게 다시 시작했다.
반응을 보려 천천히 목과 귀뒤, 쇄골순으로 천천히 음미해 나갔다.
금방 샤워를 마친후라 좋은 향기가 났고 목과 귀뒷덜미쪽에서의 반응이 가장 좋아서 순회 후 다시 천천히 그곳에 키스를 하며 한손은 다시 허리에 또 한손은 가볍게 어깨를 감싸며 끌어안는 형태로 침대에 누웠다.
허리에 있던 손을 천천히 팔을 문지르다 옆구리를 지나 가슴에 도착하니 아주 적당한 사이즈의 가슴이었고 역시 20대라 그런지 반응도 좋고 탄력도 아주 좋았다. 더이상의 거부도 없고 실크소재의 민나시를 올리고 나니 흰색의 생각보다 수수한 세트속옷에 반듯하고 탈력있는 몸매가 드러났다.
배꼽은 연애인들 운동해서 나온 일자 배꼽이었고 군살은 거의 없이 아주 탈력적인 몸매였다.
천천히 브라위를 만지다 뒤 후크를 풀었더니 ㄲㅈ가 생각보다 핑두는 아니었지만 적당히 솟아있는 형태여서 먹기 딱 좋았다. 천천히 혀로 음미하며 반대쪽 가슴을 잡으니 "하아...." 라는 탄식이 나오고 이내 내 입은 배를 거쳐 마지막 고지로 향하고 있었다.
천천히 팬티 위를 손으로 만지며 내려갔고 입이 도착했을때를 맞춰 팬티를 벗겼다.
음모는 생각보다 많아서 불편했지만 다행히 그리 경험이 없어보이는 계곡이었고 한손으로는 클리를 찾아 엄지손까락과 검지손가락을 이용해 8자돌리기를 시작했고 내 혀는 질퍽이는 계곡안을 휘졌기 시작하니 점점 허리를 들고 침대보를 찢어질정도로 잡아 끌며 신음을 참고 있었다. 일정시간 엉덩이를 들썩이며 참고 있는 신음소리를 듣다 천천히 위로 올라가서 얼굴을 마주보고 다시 키스를 시작. 거의 눈이 풀려있어 혀를 내밀었다.
이번에는 내꺼를 해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먼가 여자친구와 했던 ㅅㅅ를 상상했고 꼭 받고 싶은 기분이 아니었다.
걔도 거의 남친과 하는 ㅅㅅ와 같이 반응해 충분히 커져있는 기둥에 콘돔을 끼워 천천히 물을 뭍혀 클리주변을 부드럽게 문질렀다.
난 이때 여자들 표정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조금 더 약을 올리고 있는데 갑자기 거친 숨을 쉬던 애가 내꺼를 잡더니 허락도 없이 집어 넣어버리더니 입을 서서히 벌리며 나지막하게 "하아...."하고 긴 숨을 내쉬었다. 물이 아주 많이 나와서 큰 조임까지는 없었지만 헐겁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다.
천천히 정자세로 앞뒤 운동을 시작했고 앞뒤로 움직일때마다 "흐으응 흐으응"이라며 울먹이며 나를 주시하는 눈빛에 키스를 했다. 놀고 있는 양손으로 가슴을 움켜쥐고 서서히 속도를 올리자 입을 벌려 울먹이기 시작했다.
솔직히 이순간은 좀 무서웠다. 느끼면 운다는 애들이 있던데 그 타입인가보다.
절정이 왔고 나지막하게 "쌀거 같다" 고 하니 고개를 끄덕이고 마지막으로 꽉 끌어안고 매우 강하게 박아댈때 입을 벌려 울음을 터트려버리더라.
ㅅㅈ후에도 한참을 넣은채로 키스를 해주니 울면서 약간씩의 경련을 일으키길래 천천히 빼려고 하니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넣고 있자 오빠" 라고 하더라...풀이 거의 죽을때 쯤 다시 빼서 휴지로 주변을 딱아주었다.
주변 정리를 다 마치고 침대에 누우니 내 품에 쏘옥 안기더라고......진짜 연인인거처럼 한참을 바라보고 장난스런 키스를 하다 프론트에서 전화가 와 다시 대강 씻고 모텔을 빠져나왔다....
점심을 먹고 보내려 하니 조금 더 같이 있자는 제안을 했고 그 길로 다시 모텔로 들어가 대실끊고 새벽이 돼서야 헤어졌다.
하아.....진심 이래서 남자는 나이를 몇 더 처먹어도 젊은 여자만 찾는다는구나...하고 다시 깨달았다.
그 뒤에 전화통화로 들은 이야기지만 남친은 2번 사겼고 대학때1번이랑 회사입사후 소개팅해서 1번....둘다 잠자리에서 최악이었다고...처음 느낀다고 하면서 치켜세워줘서 뿌듯하기도 했지만....어차피 섹파로 끝날사이어서 적당히 정주다가 보낼 생각임.
오늘 마치고 우리집에 가자고 요리해준다고 하는데 요리보단 아침까지 그년을 더 먹을듯....덕분에 헤어진 여친생각은 많이 떨쳐낼수 있었음.
먼가 글이 조금 길어졌는데.....월요일날도 우리집에서 자고 바로 출근했는데 오늘 또 온다네;;;좀 불안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