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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8:58 조회 27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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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동안 바쁘다고 여친없이 지낸지 좀 됐음. 일끝나고 집에돌아오면 다 귀찮고컴터나 좀 하다가 자는게 일상이 됨.

한동안 여자애들이랑 연락도 안하고 지냈더니 여자는 걍 ㄹㅇ친구들만 남음. 개심심해서채팅이나 해볼까 싶어서 너와나 시작함. 말빨이 후져서 그런가 몇번 연락하다가 만나자고 할라치면 거부함

여자쪽에서 만나자하면 오히려 내가 의심병 도짐

 

 그러다가너와나에서 꽤 말하는게 정상인것 같은 애를 만남. (챗하는거 대충 보면 느낌아니까)

나름 괜찮은 학교다닌다하고 자취방에서 얼마 안멀어서 시간 있냐고 물어봄.

조금 간보더니 콜함. 자연스럽게 톡 넘어가서 톡으로 얘기하다가 다음날은 새벽에 2시간은 통화한 거 같음.

주말에 약속잡고 사진보내달래서 봤는데 걍 평타이지만 ㅅㄱ는 훌륭했음. 약간 고양이과인데그런 거 있지않음? 살만 조금 빼면 작살이겠다 이런느낌?

솔직히 온갖 썰들을 봐온터라 약간 판타지 가지고 만났지만 카페서 만나서 얘기좀하다보니 평범 그 자체였음

말로는 친구들이 남자를 너무 모른다고 해보라했다는데 애교도 좀 있는게 그럴 것 같지는 않았음

여튼 카페서 만나서 얘기하다 자리옮겨 술먹고 야부리좀 털면서 2차까지 가니까둘 다 슬슬 맛이가기 시작함 

둘이 마주보고 앉아있엇는데 내가 화장실갔다오면서 자연스럽게 옆자리에 앉았음. 왜여기 앉냐고하길래

ㅈㄴ 아무말도 안하고 얼굴만 쳐다봄. 딱 손잡으면서 나가자하니까 어디가냐고 물어봄. 술많이먹어 피곤하다고 쉬러가자고 했더니

좀 빼다가 술에 취햇는지 고분고분히 따라옴. 여기서 약간 부끄러워하는거 같이굴던데

좀 귀여웠음. 자주 술먹던데라 아는 MT로직행함.

 

들어가서 ㅍㅍㅋㅅ하다가 씻자하길래 나 먼저씻고 걔 들어감. 술도 꽤 마셨고 갑자기너와나쳇으로만났다는게 생각나서 지갑뒤져서

민증한번 까봄. 학생증이랑 민증보니까 다행히 구라는 안친듯 싶었음. 나와서 ㅍㅍㅅㅅ하려는데 자꾸 빼길래 걍 얼굴만 쳐다봤더니

머뭇거리다 안하면 안되냐고 하길래 속으로 '장난치나 이게'싶었지만 야부리 개털면서 빠른속도로 움직여서 말할 새를 안줌.

결국 몇번 빼는데도 안물러서니까 걍 내려놓음. 하면서 '억억'소리내는데 오히려 그게 더 꼴렷음

키스는 ㅈㄴ못하고 자세바꾸려고 하니까 어색해하는거 같아서  걍 쑤심. 서툴렀는데 그런대로 만족스럽긴햇음.

다음날 되니까 난 쳐자고 있는데 편의점에서 헛개수 사와서는 먹으라고 줌. 그땐호칭도 OO씨에서 야 로 바로 넘어간 상태라

나 콕콕 찌르면서 '..'하는데그게 또 귀여웠음. 아침에 또 할라했더니 거부하길래 전날 힘들어서 걍 포기함.

이제 어떻게 말하고 집에가나 싶었는데 몇마디 하다가 국밥먹고 헤어짐.

그날 저녁부터 톡으로 마치 사귀는 것처럼 구는데 싫지않았음.

 

왠지 사귀자하면 사귈것 같아서 장난스럽게 물어봤는데 콜함.

그렇게 여친생김 ㅇㅇ. 만난지 한달 쫌 넘었는데 첫날빼고는 두번밖에 못함.

판타지는 없지만 오히려 정상적인 여자 만난거 같아서 좋음. 너와나 ㄳㄳ

님들도 너와나 한번 해보셈 ㅋㅋㅋ개굿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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