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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와의 썰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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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9:12 조회 38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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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보고 좀 놀랬다. 나에게 관심이 없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두번이나 전화했고 뭐하냐고 문자까지??


남자도 촉이 있다. 물론 100퍼센트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ㅋ

아무튼 그런 촉이 왔다. 그녀에게 연락을 했다. 영화보고 있었고 무슨일이냐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술이 땡긴다더라 그래서 한잔 하자고 연락했었다고..근데 시간이 늦어서 오늘은 힘들 것 같다고 하더라.

인간아 왜 하필 그때 영화가 보고 싶어서 이런 기회를 놓치냐 하면서 내 자신을 미워했다.

괜찮다고 어차피 너도 방학이고 나도 쉬고 있으니까, 다 큰 성인인데 좀 늦은 시간에 보는게 어떻냐고 설득을 하기 시작했다.

마땅히 부모님께 둘러댈 핑계를 찾지 못하고 그렇게 연락만 하다가 서로 다음날 일어나서 그때도 술이 땡기면 만나기로 했다.


얘는 안되겠네 이러면서 잠을 청하고 그렇게 오전 10시쯤 일어났다. 밑져야 본전이니까 일어나자마자 그녀에게 연락을 했다.

오늘 일찍 보는거 어떻냐고..마치 기다렸다는 듯 그녀에게서 답장이 왔다. 


오후 2시쯤 그녀의 집 근처인 일산 그랜드백화점 지하에 는 카페에서 다시 그녀를 만났다.

분명히 내가 주차하고 가고 있다고 얘기까지 했는데 누군가랑 통화를 신나게 하고 있더라 ㅋ 밀당을 하는건가? ㅋㅋ


5분 정도 지났을까 통화를 끝내고 한잔 할 곳을 서로 정하고 밖을 나섰다.

일산 암센타 쪽에 있는 횟집이였고 그날 좋다는 회와 소주를 시키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날 그녀는 두꺼운 원피스에 자켓을 입고 왔는데.. 원피스를 입으니까 더 허리라인과 골반 힙이 두드러져보였다.

그 횟집에 들어가자마자 주방에 있던 젊은 놈은 계속 이 여자를 쳐다보고 뒤에 있던 아저씨도 그녀를 훔쳐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정도로 정말..마른몸에 힙이...어마어마했다.


술이 어느정도 들어가고 둘이 어느정도 적당히 마셨을 무렵 계산을 마치고 차에서 술을 깨고 가야겠어서 동네를 배회하다가 노래방에 가기로 했고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이때부터 술이 들어갔는지 내몸이 말을 안듣더라.


시동이 꺼진 조용한 차 안에서 난 그녀를 바라봤고 몸을 그녀의 쪽으로 기울인 다음 가벼운 키스를 했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진한 키스와 거친 숨소리가 오고갔고 내손은 그녀의 얼굴 가슴 허리 골반 순으로 그녀의 몸을 터치했다. 


그녀는 노래방 가자고 말을 하면서 말 할 틈을 주지 않는 키스에..이미 노래방은 포기한듯 서로 격한 키스를 했고 꽤 달아올랐는지 이럴거면 가자고 하더라..


3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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