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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아들이랑 술마신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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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9:15 조회 21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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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몇달전에 대학가근처의 고시원에서 총무알바햇엇는데
거기에 내가 접수한 흑인이 4명 잇엇음
젤 첨에 친해진놈이 르완다 사람이엇는데
그 친구가 잠비아 친구를 소개시켜줘서
그친구방에서 와인같은거 같이마시고 그럼
술마시면서 헬조선 이야기 존나 세뇌시켯지
한국경제는 추락한다
너네는 조선인을 본받지마라 등등
내 전공인 법이나 경제에 관한 대화를 나눔
물론 영어로 대화햇음 걔네 한국말도 어차피
내 영어만큼 서툴엇기때문에...
근데 그 잠비아친구가 그러더라고
지금 생활 청산하고 자기네나라 같이가서
일해볼 생각 없느냐고 자긴 돌아가면 관료가 될 예정이라더라
근데 난 여자친구랑 여기서 결혼해야되기땜시
외국생활은 못한다고 햇지...
그리고 솔직히 잠비아면...알만하잖냐
거의 한국 60년대 수준일거같드만 뭐
근데 갑자기 옆에 르완다친구가 정색빨더니
너는 엄청난 기회를 놓치게될지도 모르는거라고
이 친구 사실 잠비아 현 대통령의 아들이라고
이친구 따라가면 니가 그렇게 갈망하던 성공을
손쉽게 얻을수잇다면서 생각 잘해보라대
당시 취햇을때는 그게 농담인줄알고
이친구들 재밋네 허허 하고 술이나 마저마시고 나왓는데
같이 갔어야되는 각이엇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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