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 집에가서 원없이 박힌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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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9:32 조회 653회 댓글 0건본문
대학 휴학중인 24살 여자사람이야
변태 몇명 상대하다가 휙휙 넘기고여자 인증하라고, 남자맞지? 너 남자지? 이런 애들 넘길때만 해도 몰랏지내가 몇시간 후에 순수한 수험생네 집에 가게 될줄은ㅋㅋㅋ자꾸 대화가 안이어지고 재미없어질 때쯤 걔랑 연결됏어성별 묻고 나이 묻는데 23이랬더니 누나네, 나 어린데 나갈거야? 이렇게 말하더라구정확하게 무슨 대화햇는지는 기억은 안나그냥 이런 분위기 였었지~정도만 어렴풋하게 나지..들어보니 고3 수험생이엇어서울산다길래 나도 서울산다 함어디사냐구 묻는데, 난 항상 랜챗하면서 동네 이름은 절대 말안하는주의여서그냥 맞받아쳐서 ㅋㅋ 너는 어딘데ㅋㅋ 이런식으로 얼버무렷어순순히 XX동 산다고 얘기하더라고근데 듣고서 내가 벙찌는거야ㅋㅋㅋ알고보니 우리옆동네ㅋㅋㅋㅋ말이 옆동네지, 작은 구릉같은 산하나 너머로 그동네 아파트가 바로보이거든나중에 걔네 집 주소 알려줄때 또 뜨끔하게되는데그 울집 부엌에서 보이는 그 아파트단지에 살고있었어ㅋㅋ(정확히 그 라인은 아니지만)암튼 이 엄청난 우연에 놀라면서도 안놀란척 하고는 나도 그동네 안다, 근처에 가본적있다 이런 얘기햇음ㅋㅋㅋ그랬더니 우리동네좋다고 놀러오라고 귀엽게 자랑?하더라고ㅋㅋ수위를 슬쩍 넘나들면서(내 고3때 첫경험얘기) 얘기하는데자기가 아직 안해봤다, 전여친이랑 키스까지만 해봤다면서우는표정에 동정심 유발ㅋㅋ 해보고싶다고ㅋ열공해서 대학들어가서 여친사귀면 그때 실컷 할수있다고 격려해주는데자꾸 하고 싶다, 누나랑 하고 싶다고 징징거리는거ㅋ어린애 달래듯이 ㅋㅋ거리면서 계속 얘기하는데걔가 자기네집에 오늘 아무도 없다고 오라면서얘기가 점점 구체화되기시작햇어형이 군대갔는데 면회간다고 부모님이 강원도 어디로 가셔서 일요일에 오신다고, 진짜 집에 아무도 없으니까 오라고ㅋㅋ첨에 시작할땐 나도 생각이 전혀 없엇는데얘기하다보니까 갈까?하는 생각이 점점 들기 시작하더라..걔가 라인잇냐고 물어옴
라인으로 넘어가면서 사태가 급물살을 타게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