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일하는데... > 썰게시판

어떤 아저씨랑 아줌마왔는데
엘레베이터 기다리고계심
근데 아저씨한테 전화가왔음. 부인인가 봄..
하는말.
"어~마누라 지금 회사부장이랑 술한잔 걸치고있어 워낙 귀찮게 해서말야 어쩌구저쩌구.."
그러면서 같이온 여자랑 손잡고 엘베타고 올라감ㅋㅋ...
여기서일하면서 내남편도 나중에 저럴수도있겠지? 라는 생각 엄청 많이 듬..
 
또 하루는 어떤 살짝 나이있으신 아저씨랑 어린남자랑  등산복입고 왔음 둘다.
아저씨가 아들래미랑 좀 씻고가야겠다며 대실을 끊으심. 그런가보다 했음.
한 1시간됐나? 퇴실하심.
참고로 여기 여자화장실이 있긴있는데 사무실안에있어서 소변만볼수있음ㅠ 
큰볼일은 손님나간 객실(청소안된객실) 가서 쌈.
똥삘이와서 등산복 입은 아저씨가 쓴 객실가서 싸러 올라갔는데 (일부러 간거아니고 2층에 젤 가까운 객실감) 
바닥에 쓴 콘돔이 버려져 있었음..그것도 2개씩이나.....ㅋ아들래미랑 씻으러 오신거라고하시더니..ㅋㅋㅋㅋ 
아들래미한테 콘돔은 어떻게쓰나 가르쳐주셨나봐요...
물론 타인의 성생활 존중합니댜 개인취향이니까요..(놀란건 사실..)
 
글고 내친구도 모텔에서 일하는데 내친구네는 어떤손님이 객실 침대옆에 똥싸고간적도 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별에 별 손님다있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