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좃나 순수한 평범 직장인이었고..
와이프는 잘나가는 기업의 직원이었음..근데 이 씹년이, 결혼전에는 잘 받아주면서 착한척 하더니..결혼날짜 잡히고 결혼날이 가까워 질수록 성질이 나오게 시작함...직장문제에서도, 나는 애도 없는데 맞벌이 하자고 했는데, 씹년이"내가 회사랑 집안일에 치여 살길 바라냐?!!!!!" 라면서 개지랄을 떨더라..결국 회사 관두고, 이 씹년이 집에서 뭔짓을 하는지.. 하루종일 청소도 안해놓고..다림질도 좀 해달라고 했는데 한번도 안해줌...그냥 아침 참치토스트 해주는게 다임...저녁은 사먹는 경우가 많고...12월 31일날 저녁 사먹자길래, 피곤한데 집에서 먹으면 안되겠냐고 했다가 개지랄 떨고 소리지르면서 가출함.회사에서 스트레스 받고 들어오면 이년한테 더 스트레스 받아야됨.지 마음에 안드는거 있음 집 쳐나가서 지 엄마집에가고..내가 친구들 만나면 9시만 돼도 전화해서 개지랄떨음..그리고 지는 12시 넘어서 들어옴.. 와 이 씨발년 생각하면 아직도 분이 안가라 앉는다.생긴것은 시노자키 아이처럼 쌔끈하게 생긴 청순 글래머 형이었음.진짜 이 씨발년을 생각하면 인간은 역시 줘 패야 착해진다는 것을 새삼 느낌.이년이 내 인생관을 바꿔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