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딱 1년전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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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9:47 조회 487회 댓글 0건본문
이어서 계속 간다~
1주일즘 지났을무렵 전화통화를 하던도중 여자애가 먼저 말하길 " 성격이 잘 맞아서 한번 보고 술이나 한잔 하고싶네 " 라고 말을
하더라고 일단 이 이야기 듣는 동시에 어라? 50% 이상은 일단 성공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그냥 쿨한척 때되서 한번
보고 얼굴보면서 술한잔 하면 좋긴 하겠다 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이틀뒤에 시간 되냐고 묻더라 이정도면 안되는 시간도 되게해야
되지 않겠어? 근데 난 결혼한 몸이라 몸조심은 해야할거 아니야 쌩전 정말 특별한일 말고는 밖에 잘 안싸돌아 다니는 성격인지라
아무말도 없이 밖에 있다면 당연히 의심 받을거 아니야? 그래서 밤 늦은 시간에 보자고 했더니 콜 하더라
그러곤 이틀뒤 밤 10시넘어서 출발해서 11시 넘은시각에 그 여자애가 가르쳐주는데로 주소 찍고 신나게 갔더랬다
찍어준 주소 근처가니 그냥 빌라랑 주택이랑 섞여있는 그런 주택지더라고 그래서 여자애가 편의점 보이냐길래 보인다고하니
그 앞에 차 대고 있으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차 대고 대기하고있었지 대기하면서 어느쪽으로 오냐니까 주차한곳 뒤쪽에서 나온
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사이드미러 계속 응시하고 있었다 목소리만 들었지 얼굴은 모르니까 이 기분이 어떤지는 대부분 남자들
은 알거야 기대와 두려움이 섞인 이 미묘한 감정을.....조금있으니 뒤쪽에서 모자쓰고 빽바지에 위에 남방입고 한 여자가 나타
나서 차를 타더라 근데 외모가 두둥~ ㅎㅎㅎㅎ 아주 준수했다~ 좀 놀랐을정도? 머리는 숏컷(쉽게말해 남자 샤기컷 같은머리)에
키는 160후반쯤? 되 보이고 몸매도 골반도 있고 아주 준수했다 일단 드라이브 비스무리하게 어색함 없앤다고 쓸데없이 좀 돌아
다니다가 나는 지리를 모르니 여자애가 가자는데로 해서 조용한 호프집 들어갔는데 여자애가 내 스타일도 맘에 들어하더라고
몸 좋아보인다면서 ㅎㅎ 일단 첫인상은 서로 맘에 들어하더라 근데 애가 좀 특이한게 통화할때도 그렇지만 남자들 수작부리거
나 뻘짓하는거 엄청 싫어한다고 그렇게 강조를 하더라고 ㅡㅡ;;; 자기는 맘에 안들면 쌍욕을 한데 예전엔 기분나빠서 병으로 남
자 머리 찍은적도 있다면서.....그래서 솔직히 만나러는 갔지만 무작정 들이댈 생각은 없었고 걍 상황봐서 아니다 싶으면 그냥
대충 시간때우다가 올려고 했었다 술 많이 먹게되면 걍 찜질방서 시간 때우고 올 생각도 했었고...ㅡㅡㅋ;;;;
아무튼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는데 애가 만나서 이야기해보니 일단 통화할때보단 더 괜찮은 애 같아 보이더라고 말하는거라
든지 상대방 이야기 들어주고 응대하는거 보니 대충 그렇더라고 거기서 한시간정도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소주 인당 1병반씩
정도 먹고나니 이제 슬슬 나가는 분위기가 되더라고 시간은 새벽 2시쯤 됐었고 아무생각없이 슥 일어나는데 여자애 첫마디가
"자 이제 자러가자~" 이러는거 아냐? 순간 졸라 놀랐다 진짜 ㅡㅡ;;; 그래서 내가 어? 뭐라고? 이러니까 여자애가 약간 뻘줌한
듯 웃으면서 "잠만~ 자러 가자고~" 이러데 ㅋㅋㅋ 그래서 알았다 했지 뭐 ㅋㅋ 솔직히 남녀 잠자러 들어가는데 ㅋㅋ 잠만은 무
슨 잠만이여 ㅎㅎㅎ 라는 생각으로 ㅎㅎㅎ
그래서 주변 나와서 보니 전부 모텔이더라고 ㅡㅡ;;;진짜 전부 모텔 ㅋㅋ 술집 들어갈때는 왜 몰랐었지? ㅎㅎㅎ 주차했던 차
빼서 모텔 입성하고 나니 여자애가 편의점 가서 뭐 먹을것좀 사오자고 해서 둘이 다시 나가서 술이랑 이것저것 사서 모텔 다시 들어왔다~
좀만 쉬었다 가자 3부는 또 조금만 있다 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