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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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0:08 조회 308회 댓글 0건본문
중학교3학년때 고1 누나를 짝사랑 했습니다.
첫사랑은 아픔이라고 했나? 물론 이루어지지 못했죠.
손잡는것만 해도 6개월이상이 걸렸고 첫키스는 상상도 못했으니..
물론 고백은 했죠.
그리고 10여년이 흐르고 아이럽스쿨이 유행할때
쪽지가 한장 왔습니다.
"혹시 00 아닌가요? 제가 지금00이를 찾고 있는데 아니면 죄송"
그 누나였습니다.
저는 그누나 소식을 알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취업해서 2년쯤뒤에 결혼한걸
심장이 터질듯하고 다시 중3시절로 돌아가는듯 했습니다.
그래서 답장을 하고 멀지않은곳에 있다는걸 알고 순수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부녀이기때문에 아무런 생각을 하지않고 지내다 또 연락이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저도 어느덧 결혼을하고 애를 낳고 잘지내고 있었는데.
그때 등장한것이 싸이월드였습니다.
완전 사람찾는데는 1등이 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누나:"잘지내지?"
나: "응 잘지내.. 누나는?"
누나:"나도 그런데 왜 연락안했어? 결혼도 했네? ㅎㅎ"
나: "그냥 뭐 살다보니 미안"
누나: "한번 보자 맛있는거 사줄께"
나: "맛있는거는 무슨...같이 술이나 한잔 할까?"
누나: " 좋지 "
그래서 몇번 같이 술을 마셨습니다.
물론 아무일도 없었지요.
몇달을 그렇게 가끔씩 만났는데 점점 자기 생활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남편과의 문제. 시어머니와의 문제
그러다 어느날 동동주를 너무 많이 먹은게 문제가 되고 말았습니다.
너무 취해서 서로 차를 가지고 있어서 운전도 못하고 그나마 제가 좀 적게 마셔서 운전할수 있었습니다.
그냥 잠시 쉬자는 취지로 모텔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저역시 남자여서 어느정도는 맘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첫사랑이라 생각하니 떨리기도 하고 추억이 망가지는게 싫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때 맘고생한거를 보상받고 싶기도 하고
모텔에 들어가자마자 서로 키스를 하게되고 저는 누나의 가슴을 살며시 움켜지고 ..
그런데 누나가 바지위로 나의 ㄱㅊ를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틈을 타서 키스를 하며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고
누나는 하나의 반항도 없이 바지를 벗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바지를 벗기고 ㅅㄲㅅ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첫사랑이 ...꿈에 그리던 그 첫사랑이 나의 ㄱㅊ를 입에 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묘한 정복감?
그래서 저도 보답으로 ㅂㅃ을 하려했습니다.
ㄳ부터 점점 ㅂㄲ으로 ㅂㄲ에서 ㅂㅈ로 그런데 배에 칼자국이 있더군요.
아 제왕절개 표시구나..
그런데 이미 짐승처럼 변해 있는 나의 모습에 이성의 끈은 없었습니다.
정상체위에서 후배위로 마무리를 하고 같이 누워 있는데..묘한 서글픔이 느껴지더군요.
한번이 어렵지 두번 세번은 쉽죠.
그런 관계가 1년여를 계속되다보니 누나는 이제 내가 와이프에게 어떤 일을 하던 질투를 하더군요
그래서 점점 정리의 수순을 ...
지금 연락 안한지 무척 오래 되었군요..
이제 첫사랑과의 추억이 그전 처럼 순수하지는 못하지만...
첫사랑은 첫사랑인게 좋은것 같습니다.
매일 눈팅하다가..좋지도 않은 필력으로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늙은 아재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