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사는 동창 만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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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0:22 조회 347회 댓글 0건본문
지난 주말 동창 만났다
시골깡촌에서 살고있길래 나도 걍 기분전환하러 놀러감
고딩때 이야기하며 추억팔이하면서 술마심
근데 이새키 취향 참독특하네
동네 노래방 누나..아니 아줌마?들을 전화로 바로불러 술마심 ㄷㄷㄷ
시골이라 좁은인맥내지는 친구처럼 지내나보다 생각함
토요일 점심 해장하고
커피마시고 근처 명소 관광하다
저녁에 삼겹살 먹음
삼겹살사장이 아줌마인데
김부선 닮았더라
내가 잘못본게아니라 똑똑히 포착함
사장님 가슴만지면서
여기 맛있어서 또왔어요 이모~ 이러더라??
난 문화충격이...ㄷㄷㄷ
나만 없었으면 둘이 떡이라도 칠뻔 ㄷㄷ
그래서 술마시다 물어보니
그 지역 아줌마들 심심하면 같이 잔다고한다 자랑 ㄷㄷㄷ
나의친구 직업은 그지역에 3개밖에없는 학원의
영어강사
애가 일끝나면 11시정도되고 혼자지내느라 노래방이든 야식집에서 혼자술먹다가
이렇게 되었다고..ㄷㄷ
암튼 좀충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