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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여자랑 사귀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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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0:26 조회 45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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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일인데 당시 직장생활 하는 도중 뭐.. 여자저차 해서 조선족 여자친구가 생겼음. 연변사람.2년 정도 교제했는데 술담배도 안하고 착하고 주위 사람들한테 잘해서 칭찬도 자자했음.만나면서 서서히 알게 된 사실이지만 부모는 이혼하고 어렸을 때 여자애는 엄마와 생활하고 언니는 아빠 밑에서 자람. 당시 엄마는 한국에 일하러 간 상황이고(연락 자체도 거의 뜸했음) 아빠는 백수에 도박과 술에 빠져살고언니가 당시에는 중국에서 작은 가게를 하면서 달달이 아빠한테 생활비를 보내는 상황이었음.
문제가 이쯤부터 시작되는데.언니가 그동안에 본인 아빠 생활비를 보냈으니 한국가면 당장 일자리를 구할지도 모르겠고너도 딸이니 앞으론 니 남자친구에게 1500위안(한화 약 28만원)을 달달이 보내라고 일방적으로 통보.여자친구 만난지도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 40대 중반의 걔네 아빠 노름자금 술값 매달 보내라는것도 이해가 안되었음. 물론 여자친구 역시 어렸을때부터 아빠 얼굴도 보지 않고 자라왔기에 거절했고 언니는 한국에 가서도웨이씬(한국으로 치자면 카톡) 대화로 자주 갈등이 있었음.또한 중국에서 하던 가게도 둘이 같이 돈을 모아 시작한걸로 아는데 가게 정리 후 한국에서 살집/생활비 명목으로 돈도 언니가 전부 가져간 상황임. 한국 가서도 한동안 취직도 안하고 매일 조선족들끼리 모여서 술만먹다 어느날에는 생활비가 급해서 그러니100만원을 빌려달라 함. 취직하면 갚겠다고..ㅎ취직 이후에도 약 5개월여 재촉하였으나 끝내 받지 못했고 그 과정에서'남조선 간나쌔끼까 쪼잔하게 그깐 100만원가지고 치졸하게 군다' 며 막말과 함께 오히려 화를 냄.
언니가 완전 그지근성이 쩔어주는 여잔데한국에서 엄마와 만남. 원래 엄마와 언니와는 사이가 안좋은데 둘이 모여 한국사람인 나에게 돈 뜯을 궁리를 시작함.평소 연락도 없던 여자친구의 엄마 하루 4통~7통 매일 전화오고 웨이씬 정신없이 울리고...만난지 2년쯤 되어가서... 서로 휴대폰 내용 아무렇지 않게 보고 서로 핸드폰으로 셀카도 찍고 뭐 그랬는데어느날부터 웨이씬이 오면 대화내용을 급하게 지우고 뭔가를 숨기는게 보여짐..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내 입장에선 눈치를 흘끔흘끔 보며 대화하던 핸드폰 뺐어서 내용 확인하였음.

'엄마가 시키는대로 움직여. 절대 눈치 못하게 해야된다. 나중에 메시지 보내서 다 잊고 살아. 잘살아. 한마디 전해주면 된다. 어서 내용 다 지워'
대충 이런 내용이었고. 눈물 쏙 빠지도록 화내며 대화내용 추궁하니 엄마가 통장에 있는 돈 찾아서 연길로도망가라고 지시한 내용이었음.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헤어지자 통보.몇일뒤 걔네 엄마 한국에서 비행기타고 날라와서는 여자애랑 집으로 찾아옴.얼굴 첨보는...몹시도 욕심많아 보이는 아줌마가 찾아와서는 남에 딸을 마치
'결혼이라도 할것처럼 해서 만나고 이대로 끝낼 수 있을것 같냐. 너 2년 만나면서 우리딸 좋은시절 다 보내고
어디가서 보상받냐. 우리딸한테 30만위안(약5600만원) 줘라. 안그러면 가만 안있겠다'
다짜고짜 돈얘기 꺼넴.나 역시 '누가 누구한테 큰소리치냐. 공안에 신고하겠다. 법적으로 하자. 그때 웨이씬으로 대화한 내용도본사에 연락하면 기록 다 남아있다더라. 당신 딸 통해 이득을 취한적도 없고 데이트 비용 10원한푼 쓰게 한적도 없다'
그랬더니 하는말이'여기 중국이고 너 한국x끼야. 법? 법? 지x랄하고 자빠졌다. 얘 이모부가 연변 깡패다. 아주 너 가만안둔다는거내가 참으라고 해서 안온거야. 그깟 돈 몇푼땜에 내가 한국에서까지 여길 다 오고 있네. 아주 더러운 놈이'
이러고 있음. 하...그때 진짜 뭐랄까... 그래도 한때는 사랑했던 사람이고 여행도 다니고 만나면서 좋은 추억도 많이 있는데앞에서 엄마라는 사람의 그런 폭언을 듣고 틀어져도 한참 틀어졌다는 현실이 슬프고 눈물이 줄줄 났음..
깡패를 데리고 오던 지랄을 하던 공안부르기 전에 당장 나가라고 하면서 한마디 해줬음'당신은 자식새끼 가지고 장사하는 진짜 독한여자라고'
그러고는 연변으로 돌아갔는데 그 이후로 여자애한테 매일매일 전화가 옴.엄마가 욕심부린거고 자기 의지는 아니다. 보고싶다. 매일 자기는 울고 있다. 다시 시작하자.그래서 오라고 했음.다시 시작하려는게 아니라 나도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속상하고 냉정하게 잘못된 부분 가려보자. 너는 왜 가만히 있었냐.그러고 여자애는 돌아와서는 다시 만나자고 다시 시작하자 했지만 도저히 되돌릴 수 없는 상황까지 온건 분명하고혼자 술마시면서 많은 얘기를 나누고 돌려 보냈음.
문득 찝찝한 느낌이 들어 재빨리 서랍 열어보니 아뿔싸... 한국돈으로 환전해서 송금하려던 돈뭉치정확히 4만위안 들고 감. 연락해보니 수신거부 웨이씬 차단..ㅎㅎ
역시 명불허전 조선족! 이x이나 고x이나 애미나 딸이나 언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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