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20살 꼬셔서 따먹은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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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0:30 조회 803회 댓글 0건본문
나는 30넘은 아재인데 두달전에 지인들이랑 클럽을 갔음.
원래 가던 물좋은데가 있었는데, 딴데서 술먹다가 같이 먹던 형이 여기 재미없다고 자기가 쏜다고 해서 쫄래쫄래 따라감.
가격대는 물좋은데에 비해서 싸고 어린애들이 많이오는 데였음.
근데 아니나 다를까, 이쁜애들도 없고, 말걸만한 와꾸가 되는애들도 없어서
그냥 춤이나 추다가 지쳐서 하나둘씩 3시까지 있다가 일행들은 가버림.
나이도많고 난 당일 홈런칠만한 와꾸가 안되서 보통 번호정도 따고 얘기 좀하다가 보내곤 하지.
3시 넘어가니깐 술도 좀 됐겠다. 아무여자들이랑 부비면서 놀다가, 한명 쪼깬하니 해서 이쁜애가 보이더라고,
그래서 나도 술되서 주변에 그 클럽에서 사진찍는 사람들 있잖아?
옆에가서 여자한테 어깨동무하면서 사진 같이찍어달라고 미친짓을 했지ㅋㅋㅋ
근데 얘가 사진은 안찍는다 더라고
그러다가 이쁘다고 번호나 좀 달라했더니 주더군
번호 받고나서 난 또 돌아다니면서 놀고 있는데, 얘가 또 지나다니는게 보여.
그래서 팔목잡고 술이나 한잔 하고 가라고 했지. 그래서 옆에서 보니 얼굴도 이쁘고,
키는작은데 ㄱㅅ도 좀있고, 손잡고 얘기하는데 몇살이냐 물어보니 20살이래.
내가 깜짝 놀라서(화장도 진하고 해서 난 23살이나 된줄알았음)
아빠미소를 지어 보였지... 나 나이좀 많은데, 그래도 어려보이지 않냐는둥 개드립을 좀 치다가 친구들이랑 더 놀러 간대.
그래서 그날은 알았다고 하고 보내주고,
다음날부터 카톡으로 개드립을 시작했지.
내가 톡으로 드립이 좀 괜찮아서, 재밌게 해주고 오빠재밌다고 반응이 나쁘지않은거야.
물론 내 나이도 민증인증해서 밝히고... 뭐 나이 많아도 되냐니까 크게 개의치 않는거 같았음.
그리고 몇일있다가 드디어 술약속을 잡았지!
연어가 먹고싶다길래 내가 여자생기면 데려가는 단골 이자까야가 있는데 거기가서 술을 둘이서 네병을 깟어.
어린게 술도 참 잘 마시더군, 뭐. 클럽에서 한번보고 술집에서 두시간쯤 마셨나?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자기 전남친 얘기를하는데 전남친도 나이가 꽤나 많았더구만,
그래서 자기는 남자만날때 어쩌저쩐걸 많이보느니 어쩌느니 그래서 내가 딱 그사람이다면서 개드립시전..
그럼 내가 한번 만나보자고 그랬지. 만난지 두시간만에..
그랬더니 미쳤냐고는 그러지만 거절은 안하더라고, 그러다가 자기 친구한테 연락와서 감성주점을 가야겠대.
나는 담날 출근해야되서 거긴 못따라가고 따라가는것도 오바고 그래서 ㅋㅋ 알았다 그러면서 그까지 데려다준다했어.
그랬더니 얘가 내팔을 자기 어깨에 두르더니 뽀뽀해달라 그러는거야 ㅋㅋㅋㅋ
고등학교 졸업한지 3달된 띠동갑인애가 그러니 어찌나 귀여운지ㅋㅋㅋ
어깨동무 한채로 시내한복판에서 쪽쪽 거리면서 데려다줬지.....
그날은 그렇게 해서 얘 친구랑 감성주점 앞에서 인사하고, 보냈고. 아. 참. 내가 물어봤지 내가 사진 같이찍자했을때 무슨생각 들었냐고,
번호는 왜줬냐고. 자기가 클럽을 다닌지 3개월짼데 (20살된지 3,4개월 된거였으니 ㅋㅋ) 변태새끼들 뒤에서 들러붙으면 욕하고 뭐 그러는데
첨에 사진찍자했을때 또라인줄 알았다더라고ㅋㅋㅋ 근데 착해보여서 번호줬다함.
무튼 그래서 몇일 연락하다가, 주말에, 보자니까 친구생일파티라 놀러간다는거야.
난 일이 피곤해서 그날이 금요일이었는데, 저녁 9시부터 기절해버렸지.
그러다가 새벽 3시반엔가 깻는데 이애가 클럽다니고 일안하고 그러니까 밤을 맨날 새고 낮에 자고 밤에일어나고 그랬거든
그래서 카톡을 하나 보냈더니 칼답이 오는거야.
내용은 이동네서 놀다 저동네서 놀다 친구생일이라고 멀리있는 클럽을 갔는데
그친구가 잠수고 택시비도없고 어째야될지 모르겠다.
이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잠도 다 깻고 그럼 내가 데리러 간다고 하니깐. 오래. 그래서 새벽 4시에 세수만하고 차몰고 튀어갔지.
근데.... 난 지혼자 있는줄 알았는데, 자기 친구랑 같이있는거야. 멘붕이왔지.
친구랑 자기 같은동네사니까 좀 태워달래서, 거리가 좀있었는데, 친구 태워다주고
얘네집에도 데려다줄라다가(순간 호구에 기사만해줄뻔), 이렇게 보낼수는 없으니...
너 집에가서 바로 안잘꺼면 한잔 더먹고 가라고 그랬지.
그때 시간이 5시반이였음... 뭐 그시간에 술집이 문을 열겠니.. 근처 24시간하는 삼겹살집이 있길래, 고기에 소주를 한잔 먹었어.
먹다보니깐 8시쯤 되더라고
여자애는 이미 저녁부터 술먹고있었고 난 소주한병먹었으니 말짱했지.
얘네집 근처라서 아침8시에 모텔가자고 할 수도없고 얘네집에 보내긴 싫고 술 더먹을 수있는데는 그시간에 없잖아??
8시반쯤 되면 부모님 두분다 가게 나가셔서 우리집이 빈단말이지...
그리고 보드카, 맥주같은것도 우리집에 쌓아놓거든? 그거 먹으러 가자고 했지ㅎㅎ
그랬더니. 아무짓도 안하기?? 약속?? 그래서 내가 아. 물론 내가 무슨짓을 하겠니^^ 라고 말하고 음주운전해서 우리집으로 갔지.
집에서 술상차려서 맥주랑, 보드카랑 또 들이키기 시작을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