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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서 달린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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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0:32 조회 36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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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맛있당.



암튼 A를 통해서 B랑도 친구하고 지냈었고 우리보다 훨씬 지인들하고 노는 문화가 발달한 동네다보니

뭐 바베큐파티나 지인들 생일 기타등등 여차저차 한 일들을 겪으면서 많이 친해졌었지.


그러다가 B의 생일이 됐어.

얘가 가슴은 별로 안커도 포부가 큰 여자라 그런지 거창한 생파를 기획했더라구


그 호텔에서 행사할때 대관용으로 쓰는 홀같은거 있잖아?

거기를 통채로 빌려서 디제이 불러서 밤새도록 파티하는 그런거였어 막 사진사 고용해서 손님들 사진도 찍어주고

암튼 친한애들은 미리 그 여자애네 집에서 만나서 노가리까구 미리 술한잔 하면서 시간 맞춰서 호텔로 넘어가기로 했거든.(이걸 프리드링크 [pre-drink] 라고 해)

 

아무 생각없이 B네집에 갔더니 뭐 내친구들 + 걔친구들 해서 한 열댓명이 이미 우글우글 하더라구 여자애 집도 다운타운이라 별로 안큰데 처음본사람이 태반이라 초면엔 낯을 가리는 나는 선물 챙겨온거 준다음 본능적으로 구석에 처박혔지


근데 얘가 갑자기 지 파티니까 등신은 용납할수 없다는 사명감에 불탔는지 

나를 찾아오더니 손을 덥석 잡고 여기저기 다 인사를 시켜주더라고. 

사실 외국애들은 거의 대부분이 첨보는 사람이랑도 얘기 잘하니까 내가 한심하게 보였을수도 있지. 

내입장에선 뭐 예쁜여자가 손잡아줘서 고맙고맙 


여기서 근데 얘들이 짝짜꿍이 잘맞는지 술을 예상보다 많이처먹더라고

내 선물도 와인이었는데 그것도 다까서 퍼마셨어. 시발 비싼건데 나 맛도못봄

암튼 적당히 취기가 오른 우리 패거리는 미니밴택시를 불러서 파티장으로 갔지.


문제는 여기서부터야

지금까지는 B가 술을 조온나 잘먹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얘 허당이더라고.

프리드링크에서 알딸딸하게 먹구왔는데 지 생일이다보니 사람들이 한잔두잔 권한걸 다받아먹고

얼마 안되서 취해버린거야. 

뭐 게임도 하고 애들 선물주고 놀거라고 거창하게 떠들더니 정확히 파티 시작 두시간쯤만에 거진 인사불성이 된거지


자고로 전 인류가 술취하면 하는게 뭐다?

전 여친/남친에게 연락 하는거 아니겠어? 

근데 심지어 그자리엔 A도 있었고 그동안 쌓인게 많았는지  B가 A한테 욕을 이것처것 찰지게 하더라고. 

나는 갱스터무비 보는 느낌으로 구경하고 있었고 파티 호스트가 생일날 울면서 쌍욕하고 있는데 하하호호 할 무개념들은 없는 관계로 분위기가 조온나 삭막했지


걔가 한참 퍼붓더니 화장실 가서 빈대떡 몇번 부친다음 졸린지 구석가서 널부러져서 나머지는 다시 파티를 시작했어.

암튼 얘랑 B랑 베프(BFF라고 함)인 C라는 여자애가 있는데 걔가 나랑 A한테 와서 부탁을 하더라

미안한건 아는데 아직 얘가 A를 다 못잊은거 같다. 평상시에도 얘기를 많이한다 뭐 어쩌구 저쩌구 블라블라 한다음에 결론은

얘가 인사불성이 됐는데 믿을사람이 없으니 A보고 지금 집을 데려다 주라는거였어.


우리도 얘한테 더먹을 쌍욕도 없고, 얘가 여기 있어봐야 좋은꼴 보긴 힘들거 같아서 알았다고 하고

부축해서 택시타고 집을 갔지. 

여차저차 들어가서 바로 침대로 던지고 A보고 야 너 왜 헤어졌는지 알겠닼ㅋㅋ 하면서 놀렸더니 

이새끼가 나보고 넌 더병신이얔ㅋㅋ 왜 옆에 멀뚱히 있다가 같이욕먹냨ㅋㅋ 하면서 새벽에 때아닌 병신배틀을 했지.


그리고 다음날 당연히 B한테 전화가 왔지.

어제 얘길 들었다면서 니가 정말 고생했다 들었다, 생일이라고 불러놓고 넘미안하다 밥살게 나와라.  

이런얘기였어. 예쁜여자가 공짜밥 사준다는데 마다하는 멍청이는 없기떄문에 냅다 나갔지.

혹시 그거 아냐 얘들 만나면 뺨끼리 부비면서 인사하는거? 비쥬 라고 하는데 이게 원래 뺨을 맞대면서 

입으로 쪽 하는 소리만 내는거야.


근데 얘가 날 보더니 환하게 웃으면서 시늉이 아니라 진짜로 양뺨에다 뽀뽀를 하는거야. 

농담아니고 술 아직 안깼냐고 물어봤거든.

그랬더니 어제 자기 친구 C가 내칭찬을 그렇게 했다면서 내가 A옆에서 계속 지 진정시키거 술취한거 챙기고

집에까지 데려다주고 뭐 어쩌고 했다고 너무 고맙다고 멋있다고 하는거야

얘가 어제까지 A한테 울고불고 하던애가 맞나 싶다가도 내심 '헐 이거 ㅅㅅ각인가' 해서 소중이가 으쓱으쓱 하더라.

암튼 밥먹구 후식까지 마무리한다음에 걔네 집앞으로 데려다 줬어 


잘가라고 인사 할려는 참에 얘가 커피라도 마시고 가라고 하는거

내가 방금 '후식까지 마무리' 했다고 썼잖아? 우리가 붕어대가리도 아니고 10분전에 커피 마시고 온게 기억이 안나진 않을테고

저말 듣는순간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서양녀들의 초대로구나 했지.

그순간 나는 머릿속에서 내 친구 A에 대한 의리를 지켜야 한다는 감정과 싸우기는 개뿔 그냥 내고추가 시키는대로 들어갔어


정확하게 문 열고 1.3초후에 ㅋㅅ를 시작했고

내가 태어나서 본 사람중에 내 바지를 가장빨리벗기더라. 이런거 대회있으면 입상 가능할거같다.

그리고 입으로 ㅍㅂ된걸 바로 해주는데 야 내친구가 왜 못헤어졌었는지 알것 같았어.

야동에서나 실제에서나 입만으로 ㅅㅈ하는게 쉬운일이 아니거든, 결국 손을쓰던 뭐 다른걸 쓰던 해야 난리가 나는데. 특히나 내가 약간 지루기가 있어서 시간이 걸린단 말이야.


와 근데 서양애라 그런지 입으로 하는 와중에 추임새? 콧소리? 이런것부터 혀놀림, 흡입력 같은게 무슨 

진공청소기에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다가도 아프기 직전에 놓아주면서 촉촉하게 침을 적당하게 섞어주면서 또 손으로는 여기저기 만져주기까지 하고 그와중에 눈으로 빤히 쳐다 봐주면서 하는데 와 

그냥 농담아니고 와 하는 생각? ㅇㄹ 받으면서 감탄을 해야하는게 웃긴데 정말로 야 이런사람이 립카페같은데 취업하면

재벌도 가능할거야. 농담아니야.

암튼 입속에서 좌우로 막 뺨 불룩하게 넣었다가 혓바닥으로 감싸주면서 끝까지 넣어주기도 하고 하다보니 

지루고 나발이고 그냥 발사할거같아서 얘기하니까 막 그 야동에서나 보던

손으로해주면서 싸달라고 애원하면서 눈 마주쳐서 콧소리 내는데 




응 그래 발사했어 당연히 


아직 본게임은 시작도 안했다. 


글쓰는거 힘드네

3부로 돌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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