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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메갈년 만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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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0:46 조회 30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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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신논현~강남역 사이다


출근이 조금 늦은시간이다보니 승진하려고 아침에 영어학원 다니고 있다
오늘은 뭐 수업있는날은 아니었고 스터디룸에 책두고온거 있어서 가지러 가려고 했지

아침에 출구 나오니까 뭔 포스트잇이 덕지덕지 붙어있어서 시발 저건 또 뭐냐 하면서 나왔는데
앞에서 사람들 막 기도하고있고 국화팔고 있고 그러더라고
알고보니 어제 강남역에서 누가 여자를 찔러 죽였다고 해서 
오우 나도 추모해야지 하고 국화 하나 3500원주고 사서 올려놓고 학원가려고 하는데
어떤 시발 팔뚝이 내 허벅지 만한년이
"남자라서 살아남으니 좋아요?? 안죄송하세요??" 이지랄하더라

아니 시발 내가 죽인것도 아니고 황당해서 뭐라는거야 시발 이러고 그냥 학원갔는데
생각할수록 시발 졸라 빡쳐서 오늘 출근해서 일도 안잡히더라

오늘 아침 9시10분쯤에 강남역 10번출구에서 나한테 소리지르는 돼지년하고 그 옆에서 황당해하던 사람이 나다 시발
포스트잇 진짜 졸라 덕지덕지 붙이고 죽순이처럼 있는 년도 있던데 덩치를 보나 옷차림을 보나 시발 다 메갈년같더라
나름 국화도 올려두고 추모하려고 했는데 웬 시발 미친년들이 지랄하는거 보고 이년들 한건 잡아서 지랄하는거다 싶더라

후 시발 점심시간에 피곤한데 빡쳐서 잠도안오더라 시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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