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해봤던 썰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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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0:53 조회 345회 댓글 0건본문
댓글이 달릴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완전 감사 ㅋㅋ
솔직히 그날 저녁늦게 댓글 달린거 보고 핸드폰으로라도 하나 더 쓸라고했는데 아이폰이라 그런지등록이 안되서 다날려먹음 ㅡㅡ다시 쓰긴 할건데 이번엔 아마 더 재미없을거야
그때 처음 하고 나서 한동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고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또 몸이 근질근질하드라고
그래서 겁나 고민한게 난 전에도 말했듯이 워낙 겁이 많다보니ㅂㄷ는 전혀 상관 없는데(아니 솔직히 상관 있을지도..근데 어짜피 ㅂㄷ아니면 죽순이드라고 전부다)사기나 각목같은거 당할까바 그게 젤 겁나드라고그래서 안전빵으로 전에 만났던 애한테 카톡을 해볼까아님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딴데를 알아볼까 고민을 좀 많이했거든?
근데 당시엔 그냥 대충 드는 생각에내가 저번에 제대로 못한게 혹시 외모가 영 만족스럽지가 않아서 그런건 아닌가 싶드라고그래서 다시 어플을 돌리기 시작,근데 그날따라 무슨 죄다 말거는데마다 무슨 18이니 20이니 불러제끼드라고ㅡㅡ그래서 걍 이렇게 어플이나 투닥투닥하다가 말아야겠다 하는 참에가만 보니 아까 한 3~4시간전?에 말걸었다가 18인가 불러서 그냥 말았던 애가 아직도 글을 올리고있드라
그래서 내가 다시 말걸어서 "되게 열심히 하시나보네요 아님 설마 아직도 못구하신건가?"했더니 아직 못구했다면서 실실거리드라..하 지금생각해봐도 불과 얼마전인데도 불구하고 나 겁나 순진했네 ㅋㅋ대화상 느낌이나 그런거 봤을때 실장은 아니었던건 확실하니 ㅂㄷ는 아닐텐데나중에 어플 훑다가 보니 글 진짜 자주 올리는게 아마 죽순이였나보드라그땐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아깐 솔직히 조건이 안맞아서 그냥 대꾸안하고 넘어갔는데 대신 ㄴㅋ으로 그가격에 어떠냐고 대충 물어봤더니 콜하드라고그래서 나감. 이번에도 번호교환은 안하고 그냥 톡어플로 얘기함서
근데 가다가 갑자기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은거야ㅡㅡ그래서 화장실 들렀다가 얘기한 시간에 거의 아슬아슬하게 도착함근데,전에도 솔직히 소용은 없었지만 그래도 영 불안해서 주변을 둘러보느라 도착했단 말을 안함뭐 당연히 이번에도 역시나 난 셜록홈즈따윈 아니었고 뭘 알아낼리가 없지 머그러느라 약속시간에서 한 10분쯤? 늦게 도착했다고 톡을 보냇음
근데 이게 내가 늦게 도착해서 장난치는줄 알았다고 지 어무니랑 저녁 먹으러 나왔다네? ㅋㅋㅋㅋㅋ아무리 내가 순진했어도 저건 알지ㅡㅡ보아하니 뭐 할때 항상 가족 아니면 친구핑계들 대더라고무슨 메뉴얼이라도 있는건가 싶다
그래서 그렇게 바람(?)맞고 덩그러니 있다가 그래서 기껏 할 맘에 집을 나섰는데 그냥 쳐 기어들어가기엔 아쉬운거,그래서 근처 카페에 가서 아메리카노 한잔 시켜놓고 다시 어플을 돌림
그러다가 마침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적당한 애랑 대화가 되서 바로 나갔는데..
에휴..그냥 성괴가 나왔음..아니 그냥 성괴도 아닌게 어떻게 성괴면 성괴고 못생겼으면 못생겼는데성형을 해서 저얼굴일거면 무슨 그 성ㅎ. .. 아 뭐라 심경이 복잡해서 지금 얘기할래도 문장이 꼬이네 어휴
그리고 진짜 애들 키나 몸무게 말하는건 기본적으로 둘다 3~4는 반대로 하고 생각해야할려나봄 ㅋㅋㅋ
글구 이건 지금도 생각하는건데 왜 조건하는애들은 하나같이 배들이 그리 다 나온건지 모르겠다
암튼,솔직히 그정도면 튀어야 정상인데난 무슨놈의 착하고 순진한 심보인지 그래도 만났는데 그냥 가는건 예의가 아닌거같드라고그래서 그냥 방잡고 들어가긴 들어감들어가서 대화해보니 나이도 한 3살인가 속였드만나랑 거의 비슷한또래..하기사 솔직히 첫 외모보고도 존댓말 나올뻔했으니깐ㅡㅡ확실히 사람이 먼저 안달나면 지는건갑다.첨에 파토났을때 얌전히 기어들어갈걸 괜히 조바심이 나가지고 대충 접선한게 겁나 후회되드라
하는 것도 무슨 10년된 부부가 의무방어전 하는거마냥씻자마자 무조건 눕히고 이건 뭐 대놓고 아 빨리빨리하고 빨리빨리 끝내자 느낌이 팍팍 들어서..
뭐 어쩌긴 어째 이번에도 결국 이놈의 ㅈ이 제대로 반응을 못함 ㅋㅋㅋㅋ
이때쯤 든 생각이 내가 그동안은 내 눈이 그닥 높은 편은 아니고 여자친구 만날때도 딱히 외모를 보고 사귀는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내 여자친구들이 절대 꿀리는 외모는 아니었었구나 싶기도 하드라..아니 근데 길가다보면 이쁜 여자들 천지에 많은거 보면 그냥 내가 드럽게 운이 없는건가?ㅡㅡ
모르겠다 ㅋㅋㅋ암튼 그래놓고도 조건을 이후에도 또 했고 지금도 가끔 하는데진짜 이게 한번만해본 사람은 별로 없을거같다.그냥 한번 해보면 아무리 별로였어도 그냥 어느순간 몸이 근질거리거나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게되드라고안해본애들 이말은 꼭 참고해라
내키면 또 다음거 한번 글지르러 올게~
솔직히 그날 저녁늦게 댓글 달린거 보고 핸드폰으로라도 하나 더 쓸라고했는데 아이폰이라 그런지등록이 안되서 다날려먹음 ㅡㅡ다시 쓰긴 할건데 이번엔 아마 더 재미없을거야
그때 처음 하고 나서 한동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고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또 몸이 근질근질하드라고
그래서 겁나 고민한게 난 전에도 말했듯이 워낙 겁이 많다보니ㅂㄷ는 전혀 상관 없는데(아니 솔직히 상관 있을지도..근데 어짜피 ㅂㄷ아니면 죽순이드라고 전부다)사기나 각목같은거 당할까바 그게 젤 겁나드라고그래서 안전빵으로 전에 만났던 애한테 카톡을 해볼까아님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딴데를 알아볼까 고민을 좀 많이했거든?
근데 당시엔 그냥 대충 드는 생각에내가 저번에 제대로 못한게 혹시 외모가 영 만족스럽지가 않아서 그런건 아닌가 싶드라고그래서 다시 어플을 돌리기 시작,근데 그날따라 무슨 죄다 말거는데마다 무슨 18이니 20이니 불러제끼드라고ㅡㅡ그래서 걍 이렇게 어플이나 투닥투닥하다가 말아야겠다 하는 참에가만 보니 아까 한 3~4시간전?에 말걸었다가 18인가 불러서 그냥 말았던 애가 아직도 글을 올리고있드라
그래서 내가 다시 말걸어서 "되게 열심히 하시나보네요 아님 설마 아직도 못구하신건가?"했더니 아직 못구했다면서 실실거리드라..하 지금생각해봐도 불과 얼마전인데도 불구하고 나 겁나 순진했네 ㅋㅋ대화상 느낌이나 그런거 봤을때 실장은 아니었던건 확실하니 ㅂㄷ는 아닐텐데나중에 어플 훑다가 보니 글 진짜 자주 올리는게 아마 죽순이였나보드라그땐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아깐 솔직히 조건이 안맞아서 그냥 대꾸안하고 넘어갔는데 대신 ㄴㅋ으로 그가격에 어떠냐고 대충 물어봤더니 콜하드라고그래서 나감. 이번에도 번호교환은 안하고 그냥 톡어플로 얘기함서
근데 가다가 갑자기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은거야ㅡㅡ그래서 화장실 들렀다가 얘기한 시간에 거의 아슬아슬하게 도착함근데,전에도 솔직히 소용은 없었지만 그래도 영 불안해서 주변을 둘러보느라 도착했단 말을 안함뭐 당연히 이번에도 역시나 난 셜록홈즈따윈 아니었고 뭘 알아낼리가 없지 머그러느라 약속시간에서 한 10분쯤? 늦게 도착했다고 톡을 보냇음
근데 이게 내가 늦게 도착해서 장난치는줄 알았다고 지 어무니랑 저녁 먹으러 나왔다네? ㅋㅋㅋㅋㅋ아무리 내가 순진했어도 저건 알지ㅡㅡ보아하니 뭐 할때 항상 가족 아니면 친구핑계들 대더라고무슨 메뉴얼이라도 있는건가 싶다
그래서 그렇게 바람(?)맞고 덩그러니 있다가 그래서 기껏 할 맘에 집을 나섰는데 그냥 쳐 기어들어가기엔 아쉬운거,그래서 근처 카페에 가서 아메리카노 한잔 시켜놓고 다시 어플을 돌림
그러다가 마침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적당한 애랑 대화가 되서 바로 나갔는데..
에휴..그냥 성괴가 나왔음..아니 그냥 성괴도 아닌게 어떻게 성괴면 성괴고 못생겼으면 못생겼는데성형을 해서 저얼굴일거면 무슨 그 성ㅎ. .. 아 뭐라 심경이 복잡해서 지금 얘기할래도 문장이 꼬이네 어휴
그리고 진짜 애들 키나 몸무게 말하는건 기본적으로 둘다 3~4는 반대로 하고 생각해야할려나봄 ㅋㅋㅋ
글구 이건 지금도 생각하는건데 왜 조건하는애들은 하나같이 배들이 그리 다 나온건지 모르겠다
암튼,솔직히 그정도면 튀어야 정상인데난 무슨놈의 착하고 순진한 심보인지 그래도 만났는데 그냥 가는건 예의가 아닌거같드라고그래서 그냥 방잡고 들어가긴 들어감들어가서 대화해보니 나이도 한 3살인가 속였드만나랑 거의 비슷한또래..하기사 솔직히 첫 외모보고도 존댓말 나올뻔했으니깐ㅡㅡ확실히 사람이 먼저 안달나면 지는건갑다.첨에 파토났을때 얌전히 기어들어갈걸 괜히 조바심이 나가지고 대충 접선한게 겁나 후회되드라
하는 것도 무슨 10년된 부부가 의무방어전 하는거마냥씻자마자 무조건 눕히고 이건 뭐 대놓고 아 빨리빨리하고 빨리빨리 끝내자 느낌이 팍팍 들어서..
뭐 어쩌긴 어째 이번에도 결국 이놈의 ㅈ이 제대로 반응을 못함 ㅋㅋㅋㅋ
이때쯤 든 생각이 내가 그동안은 내 눈이 그닥 높은 편은 아니고 여자친구 만날때도 딱히 외모를 보고 사귀는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내 여자친구들이 절대 꿀리는 외모는 아니었었구나 싶기도 하드라..아니 근데 길가다보면 이쁜 여자들 천지에 많은거 보면 그냥 내가 드럽게 운이 없는건가?ㅡㅡ
모르겠다 ㅋㅋㅋ암튼 그래놓고도 조건을 이후에도 또 했고 지금도 가끔 하는데진짜 이게 한번만해본 사람은 별로 없을거같다.그냥 한번 해보면 아무리 별로였어도 그냥 어느순간 몸이 근질거리거나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게되드라고안해본애들 이말은 꼭 참고해라
내키면 또 다음거 한번 글지르러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