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한테 강간당할뻔 한 여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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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1:01 조회 1,006회 댓글 0건본문
여친이 술먹고 새벽 1시쯤인가 술집앞에서 택시타고 집으로 가는중에
나한테 카톡으로 이러는거야
'오빠 택시기사가 좀 이상한거 같은데 어떡하지 계속 마음에 든다고 커피한잔 하자고 하는데'
나도 평소에 그것이 알고싶다 같은거 많이 보고 더러운 일 많다는 거 아니까 뭔가 좀 이상한 기분이 들더라구
그래서 일단 그새끼 자극하지말고 최대한 공손하게 친오빠 때문에 지금 집에 들어가야된다고 거절하라고 하고
내가 지금 친오빠인척 전화할테니까 받으라고 했음. 여친은 여동생 밖에 없음..
내가 바로 전화해서 일부러 목소리 크게해서 소리지름
"야 지금 시간이 몇신데 빨리 안들어와? 문 잠궈버린다?"이런식으로..
여친은 '아 오빠 엄마 아빠 다 주무셔? 지금 거의 다왔어'
그래서 내가 지금 밑에 내려가 있을거라고 얘기하고 끊었음
근데 여친이 한참동안 연락이 안오는거임..
그래서 다시 전화하니까 여친이 지금 도착했다고 함
그래서 내가 화내면서 도착했는데 왜 안올라오냐고 내가 짐 내려간다 소리질렀음
좀이따 여친이 집에 도착해서 전화로 말해주는데 목소리가 덜덜 떨리는거임 ㅜㅜ
시발 이 택시기사 새끼가 여친 집 오는 도중에 으슥한 공원 같은데 있는데
거기 내려서 커피한잔 하자고 했다는거임
그러면서 캔커피 하나를 꺼내 주는데 이게 따져있었다는거임
그래서 여친이 웃으면서 캔커피 말고 다음에 집앞에서 커피 한잔 하자는 식으로 얘기했음
그러면서 계속 자기가 너무 마음에 드는데 자기 어떻냐고 물어봐서
여친도 진짜 억지로 웃으면서 마음에 든다고 데이트 하자고 했다는거임
일단 오늘은 친오빠 땜에 집에 들어가야 되니까 내일 어떻냐고 약속 시간까지 잡았다는거임
집앞에와서도 이새끼가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하고 전화번호 맞는지 전화 걸어본다고 시간걸렸다고 함
첨에 다른 번호 알려줄려다가 이새끼가 분명 전화해볼거같아서 다른번호 안주고 실제번호 줬는데
시발 좆나 소름끼치는게 그담날부터 전화가 몇십통이 오는데 전부 다 쌩까니까 나중엔 문자가 오더라
문자에 너네 집 앞에서 24시간 기다릴거니까 알아서 하라고 이런식으로 왔는데
내가 경찰에 신고하니까 뭐라고 하는줄 암? 그정도 가지고는 이새끼를 잡을수가 없다네
무슨 일이 생기면 그때 전화하라더라 ㅋ
그래서 그냥 전화번호 바꾸고 집에 항상 내가 데려다줬음
그러다가 얼마뒤에 여친 집 이사해서 그뒤로는 문제없었는데
아무튼 미친새끼 하나땜에 좆나 신경쓰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