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까시에 씹질에 얼싸에 별거 다하고 헤어졌는데
얘가 나 군대 100일 휴가때 서울역으로 마중나와서 휴가때 또 얘랑 떡침
(나중에 군대 갈때즈음 화해하고 사이 좋아졌다가 100일휴가때 만나게됨 ) 휴가 나오자마자 군복입은체로 모텔가서 열심히 언냐하고 잦잦하다가 누워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옛날에 헤어진이야기하다가 얘가 그런말을하더라 "그때 내가 생리불순이랑 여러가지 집안사정때문에 저기압이었는데 니가 그때 이상한짓해서 나도 욱했던건 미안하다 " 나도 너무 섹스만할려고해서 미안했다 등등 서로 영혼없는 사과하고 야부리털다가 정액충전되서 한번더 떡치고 짱깨배달시켜놓고 기다리다가 요즘 뭐 하면서 지내냐 남자친구는있냐 학교생활재밌냐 (얘랑 같은과동기였음, 동기들끼리 사귀는건모름 내가 비밀로하자고함 )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얘가 요즘 어떤 남자가 자기 한테 계속 밥먹자 커피한잔마시자 등등 추근덕대고 메시지를 씹어도 계속연락온다고 메시지온거 핸드폰으로 보여주는데 씨발ㅋㅋㅋ 보빨 대마왕중에 대마왕이더라 ㅋㅋㅋ 진짜 그새끼가 전여친한테 쓴 메시지보니까 같은 남자로서 존나 안쓰럽고 내앞에서 핸드폰메시지 보여주면서 나름 순정파인 보빨남 뒷담화까는거보니까 또 갑자기 이년한테 순간빡치더라 ㅋㅋㅋ 내가 씨발 학창시절때 그렇게 따라다니고 좋아했던 년도 이렇게 지 남자친구나 존잘남한테 내얘기하면서 나 능욕했겠지?? 누군가에겐 진짜 손한번 잡고싶은 선망의 대상인여자가 다른남자앞에선 씹걸레 쉬운여자라 생각하니까 진짜 섹스후에 현자타임 곱배기로 오더라 ㅋㅋ 순간 이년한테 정떨어지고 그 보빨남한테 감정이입해서 자리박차고 그냥 나와버림ㅋㅋ 그년 혼자 짜장면 두그릇 처먹었는지 어쨋는지 몰겟는데 그년이 " 어디가 ? " 이러는데도 그냥 모텔 나와버림... 그날저녁에 엄마 아빠가 100일휴가나왔다고 외식해서 소고기먹음 그니까 니들도 진심 보빨하지마라라 그냥 안될놈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