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수능으로 나는 스트레스 너무많아서 산책이나 하고 와야겠다 하며 산책을 나갔지
한 5시쯤이였을거야 우리집에서 산책로 길가려면 모텔이 하나있는데 지름길로 가면 언덕이라 모텔 창문이 보여 근데 미친년,놈들 둘이 ㅈㄴ 하고있나봐 ㅋㅋ 창문 연채로 신음소리 밖에까지들리게 하고있었나봐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인가? 암튼 난 갑자기 존나 호기심이 발동하네?ㅋ 산책가던 길을멈추고 모텔로 들어가는데 정문쪽으로가긴 좀 그래서 뒤쪽후문이 있어서 거기로 들어갔지 근데 ㅈㄴ 옥상에서 아저씨들이 담배 피고있길래 걸리면 어케될지 몰라서 아걍.. 포기하자 했는데 그때 창문밖으로 들리는 소리가 아!오빠 헠 ㅎ오빠 더쌔게 그러데?ㅋㅋㅋㅋ 난그래서 후회하겠다 생각하고 조심조심들어갔지 그때 키가 182여서 왠만한 성인키 잖아? 그래서 모텔 주인?알바 아줌마? 날 안잡는거야 ㅋㅋㅋㅋㅋㅋ 바로 옆에 지나갔다 ㅋ갑작이 아줌마가 멈칫하더니 하룻밤 주무실거면 1층로비로가서 예약하시라네?ㅋ난 그래서 옙 하고 로비가는척 2층으로갔지 난 3층이였거든 ㅋ 2층 중앙계단쪽인데 신음소리 ㅈㄴ들리는거야 ㅋ 난 들리는쪽으로갔는데 205호였냐? 아무튼ㅋ 소리나는데로 갔지 문이 닫혀있길래 에이..걍가자 했는데 한편으로는 저 ㅂㅅ들ㅋ 한참하고있고 신음소리가 ㅈㄴ커서 문여는 소리도 안들릴텐데 라는 생각이 머리한쪽에 박혀있었지 ㅋ 난 그 박혀있는 생각을 실천으로 옴겼어 ㅋ 왜냐? 아버지가 항상 생각한건 실천하라고 하셨고 그게 가훈이였어 ㅋㅋㅋ 그게딱 생각나네?ㅋㅋㅋ 실천!!난그래서 조심스래 방문을 열기로하고 살금살금 손잡이를 돌렸는데 엉? 안잠겨있네?ㅋㅋㅋㅋㅋ 분명 ㅂㅅ들이 ㅋ ㅅㅅ에 미쳐서 걍 방 잡자마자 덮친것같아 ㅋ 신발도 막 나뒹굴고 ㅋ나는 문을열었는데 ㄱ자 형태로 신발장,화장실,침대 순이였어 ㅋㅋ ㄱ자맨끝에는 침대가 있겠지 하고 나는 조심스레 들어갔지 ㅋ 몰래들어가서 벽쪽에 붙었어 그리고 첩보영화에만 나올것같은 자세로 침대를 바라봤는데 뒷치기 중이시네? 신음소리도 당연히 굳이고 ㅋㅋㅋㅋ 뒷치기중이라서 내가안보이거든ㅋㅋㅋ 그래서 나는 대담하게 얼굴다 내민채 바라보다가 들킬것같아서 ㅋ 문앞까지 나와서 큰소리로 ㅅㅅ할거면 문좀 잠구고해라! 하고 문을 ㅈㄴ쌔게 차고 ㅈㄴ 뛰어 나왔어 ㅋㅋㅋㅋ 그때는 무음카메라 그런게 없어서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지만 ㅈㄴ 떨리면서 봣던게 기억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