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에서 만난 여자 썰 > 썰게시판

지잡대 3학년때 였다.

중국으로 교환학생 1년을 다녀왔다가 복학한 나는

산수좋은 깡촌에 위치한 지방 잡대의 현실에 한탄하며 암울한 학교생활을

이어갔다.

친구놈들은 한학년 위였기 때문에 당시 나는 한학번 위의 형들과 친구를 먹고

야야 거리면서 원룸촌을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며 생활하고 있었다.

당시 섹스못한지 1년이 좀 넘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여자를 하나 꼬셔서 먹어봐야겠다고

이를 갈고 있었는데 선배하나가 소개시켜준 여자(술만사주면 다 벌린다는 년)가 하나 있는데

내가 븅신이라 이 여자를 못먹고 찐따같이 골골대고 있자 형이 답답하다는듯이 나에게 

온라인질이라도 해서 여자를 먹어보라고 하더라.

당시 온라인하면 마비노기나 오디션으로 여자를 꼬셔먹은 주변 지인들이 꽤있었는데

마비노기는 손대면 식음을 전폐할거 같아서 싫었고 가볍게 오디션을 해보기로 했는데

내가 시작하니까 우리 과에서 유행이되서 남자놈들이 강의끝나면 다 오디션하러 피방으로 직행ㅋㅋ

커플 방에서 놀다가 그중에 어떤 년하나를 만났는데 겜실력이 쩔더라.

근데 무슨 년이 하루죙일 겜안에서 상주하고 있는거 같길래 겜안에서만 얘기하다

전번 따서 전화해봤다. 얘기 들어보니 집나와서 피방에서 죽치고 있는 죽순이였음.

나이는 스물둘이라던데 나중에 만나보니 스무살 갓 넘은거 또는 아직 민짜 같더라.

다짜고짜 만나자고 작업 쳤더니 물길래 고속터미널 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우등버스타고 서울로 ㄱㄱ함.

고속터미널 역에서 만났는데 사진보다 훨씬 옆과 앞으로 펑퍼짐하더라..약퉁이었음.

맘같아선 그대로 모텔로 가고 싶었는데 이년이 무슨 월미도를 가자네.

월미도 한번도 가본적 없었는데 싫다 할 수도 없고 그대로 동서울 터미널쪽으로 갔다가

월미도가는 버스를 타고 월미도로 감.

물론 가출녀기 때문에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 일체는 모두 내가 부담..ㅅㅂ

술먹이고 조개구이 먹이고 민박 잡아서 방잡고 짐풀고 나와서 바이킹 타고..

바이킹 겁나 싫었는데 미친년같이 히히하하 쪼개더라. 

난 빨리 본방 뛰고 싶은데 이년은 빼기는 드럽게 뺴서 갑자기 해변을 걷자느니

불꽃놀이 폭죽을 사달라느니..

해달라는대로 다해줬다. 아,  스팸 대짜를 하나 사달라고 해서 사줬더니 그걸 

나무젓가락으로 퍼먹더라. 쌩으로, 술안주도 아니고 쌩으로, 미친년 같았음.

결국 시간도 지나고 이년도 더이상 뺄래야 뺄게 없다보니 

반 강제로 업어서 침대로 메쳤다.

침대 눕혀놓으니 반항도 없고 조용하더만.

시작해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알아서 옷을 벗길래 그때부터 ㅅㅅ함.

쪼임은 별로..특이한건 가슴한쪽이 터졌는지 찌부러져있더라. 존나 쇼킹했음

한쪽가슴은 정상인데 한쪽 가슴은 물빠진 풍선같은 느낌..

더 깊이 물어봤다가는 상처줄거 같아서 그냥 삽입에 열중해서 질안에 발사했다.

그렇게 월미도에서 거사를 치루고 다시 지잡대로 복귀햇는데 이년이 내가 잘해준게

좋았었는지 그 다음주에 학교까지 쫒아옴.

ㅅㅂ 겁나 난감했는데 첨에 온라인으로 꼬셔보라던 그 형이 방 당분간 비워줘서 덕분에 

데려다 놓고 몇일간 열심히 오입질함. 앞뒤로 먹고 입싸 얼싸 질싸 암튼 항문만 빼고 다해봄.

그후에 서울로 돌려보내고 나중에 이년한테 전화가 왔는데 남자목소리가 들리더라

알고보니 남친이 있는 년이었음. 이년 그동안 연락안되서 찾고 있었는데 당신 얘대리고 뭐한거냐고

하길래 빡쳐서 있는 그대로 다 얘기해줌. 니 여친 존나 개갈보고 남친없다고 그때 분명히 

얘기했었고 오디션 내가 스샷까지 찍어놨으니까 원하면 보내주겠다고

남자새끼가 빡쳐서 그 후로 전화 끊어버렸는데 그 뒤로 이년이랑 연락이 안됨.

그 뒤로 오디션 잠깐하다가 재수없어서 접어버렸는데 아직까지 안망하고 운영하고

있다는거 듣고 깜짝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