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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나라 다니며 경험한 썰......(모든 썰에 인증 有) - Story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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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1:27 조회 92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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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썰게이들...
아직까지 내 글이 그래도 인기글에 있을 수 있게 만들어줘서 일단 고맙다..
그냥 내 추억들을 되새겨 보자는 의미에서 시작한 글쓰기 였는데 관심을 많이 가져 주어 솔직히 놀라기도 했다.
그동안 어디 어디 지역에 관련된 글을 썼는지 헷갈려 다시 한번 읽어보는 시간도 가져 보았다.
베트남 / 인도네시아 / 몰타 / 중국 그리고 프랑스에서의 이야기를 썼더라... : )
각설하고..이제는 인증의 노다지....동남아 지역 중 하나로 돌아가 보려 한다.
이번은...말레이자로 간다.. 그리곤...이건 정말 슬픈 이야기 이기도 하다....ㅠㅠ


Episode 6 - in Malaysia
동남아 지역을 자주 다년본 게이들이 많아서 잘 알겠지만.....동남지역 중 말레이지아는 굉장히 이슬람적 전통이
강한 국가에 속한다.
그래서 현지 애들은 다른 나라에서 여자애들을 수입하다가 떡집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 조금은 특이한 국가이다.
뭐 그렇다고... 여튼... 나는 쿠알라룸프의 한귀퉁이에 조금만 레지던스 원룸을 얻어서 몇 달 생활을 하고 있었었고
주로 방문하는 곳은그곳에서 차로 4시간 정도 걸렸던 조호바루란 곳이었다.
빌어 먹을 그 시골마을... 지나가다 식당에서 볶음밥 한번 잘 못 사먹었다가한 이틀을 고생하고 난뒤로 거기만
가면 속이 쓰리기 시작했었다.
여튼.....말레이지아 가서는 그 외 나라들에서의 경험들 때문에 개인적으로 좀 치져있기도 했고 먼저 와 계셨던
선배들이 여긴 건들면무조건 책임져야 된다고 워낙 겁을 주기도 했고...
그때만 해도 내가 그렇게 지금처럼 막나가는 성격도 아닌지라 처음 몇달은 진짜 고객모시고
가라오케 간 것 빼고는 나만의 작업은 크게 시도도 하지 않고 지냈었다.
 (한국 여자들도 있다..가라오케에..미친...)
각설하고... 이제 슬슬 그 애와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주마...

때는 슬슬 여름이 되어가고 있었다..날씨도 더워지는데...그쪽 여자 애들은 지겹게도  히잡을 뒤집어 쓰고 댕겼다.
너네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얼굴 전체를 가리는게 아닌 머리카락만 가리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여자로서의 매력은
진짜 한 70% 는  떨어지는 느낌이다.
뭐 히잡을 쓰는 이유중에 성적 매력을 없애려고 하는 이유도 있다고 하니..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생각은 든다.
지금 이야기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여자아이도 바로 그 "히잡" 을 쓰고 다니던 한 여자 아이에 대한 이야기 이다.
앞서서 내가 조그만 레지던스식 원룸에 살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잠깐 해주었다.
그때 바로 근처 같은 레지던스에 출퇴근시에 가끔씩 얼굴을 마주치던 여자애가 있었다. 100% 말레이지아 인은
아니라는 확신이 든게 그러기에는 얼굴이 너무 아랍적으로 생겨서 그렇다....
(이쯤에서 100% 정면 얼굴이 아니니 얼굴이 약간 공개된 사진으로 인증 날려준다.)
우찌되었던 눈은 정말 커서 볼때마다 사람의 쌍거풀이 저렇게 겹겹이 생길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만 하고 지나가던
애였다.
지내던 곳은 호텔식 레지던스여서 청소/빨래가 월 렌탈 비용에 포함되어 있고 아줌마들이 출근하면 평일에는 들어
와서 청소 및 정리를 해주는 뭐 그런 시스템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내 빨래중에 이상한 손수건 하나가 섞여 들어왔다.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전화가 울렸고
Laundry 서비스 센터에서 배달사고가 하나 발생했다고 그 주인이 지금 엄청 complain 을 했는데  손수건이
나간 기록이 내가 있어서 혹시 바뀐게 아닌지 확인하려 전화했다고 하더라.
난 내께 아닌게 안그래도 배달이 와서 이상했다고 이야기 하고 잠시 있으니 메이드 매니저가 와서는
몇번을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곤 빨래를 바꿔 가더라.
사실 이런 배달 사고는 잘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아니었지만 뭐 크게 개의치 않고 괜쟎다고 이야기하곤 그 매니져를
돌려보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레지던스 로비에서 골프장을 갈려고 골프채를 들고 차를 기달리고 있는데 마침 그 대박
쌍꺼플 아가씨가 내옆에 서더라.
아마 그여자도 어디 갈려고 pick up 해줄 차를 기다리는 것처럼 보였다.
꽤 날씨가 뜨거워지고 있었고 습하기 때문에  유독 손수건을 나도 놓지 않았었는데 오호...그 여자애가 저번에
우리집에 잘못왔던 그 수건을 들고 있는게 아닌가 !!
워낙 색깔이 독특해서 똑똑히 기어하고 있었다.
순간 나도 모르게 옆에 있는 여자애한테 그 수건을 가르키며 말을 걸었다. " 혹시 그 수건 잘못배달되서 complain
하지 않으셨어요?"
그 여자 깜짝 놀라면서 어떻게 아냐고 하더라. 나는 그 잘못 배달된 곳이 저희 집이였어오 라고 하며 씨익 웃어
주었더니 그 애가 막 웃더라.
여튼 그때 그 여자애의 차가 먼저 도착했고 손을 흔들어 주곤 차에 올라타서 가 버렸다.
그날따라 더럽게 공이 안맞더라.... 더블파만 4개 이상이었던 걸로 기억...노버디....겨우 2개 홀에서만 파.......
뭐 열심히 고객님들께 호구가되어주고는 같이 저녁을 먹고는 집에 돌아와서는 몸이 찌부등 해서 수영장으로
발을 옮겼다.
그 곳에 가니 아침에 봤던 그 여자애가 전신 Suite 를 입고는 수영을 할려하고 있더라...
전신 Sutie 가 뭐냐고? 궁금한 썰게이들은 이슬람 수영복 구글링 쳐봐라.. 적나라 하게 볼수 있다.
아침에 잠시 인사를 나눠서 인지...나를 보곤 바로 반갑게 인사를 해주더라..나도 고개를 끄덕여 주고는 바로
수영을 시작했다.
잠시 간의 휴식 타임에 우린 조금 떨어졌지만 이야기는 나눌 수 있을 정도의 거리에 서게되었고 이번에는
그 여자애가 나보고 수영 자주 하냐고 묻더라.
 그 이야기를 시작으로 좀더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고 통성명도 하게 되었다.
그 후 몇번을 로비에서 다시 마주치게 되었고 차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잠깐씩의 대화를 나누곤 하였다.
그렇게 한달여가 지나고 우연히 수영장에서 다시 마주치게된 우리는 좀더 많은 이야기 했고 같이 음악 CD를
사러 가기로 의기투합을 하게되었다.
그 애는 클래식 음악을 좋아했었고 나도 나름 그쪽에는 많은 관심이 있던터라 주말에 시간 죽이기 용으로 같이
가기로 한것이다.
사실.. 진짜..이때까지도 그에에 대한 여자로서의 관심은 1g도 없었다.
  첫번째....이슬람 여자에 대한 왠지 모를 두려움....잡히면 뭐된다는..그런 느낌.. (그애가 아닌 그애의 부모에게...)
  두번째.....히잡을 뒤집어 쓰고 있는데 것에 대한 왠지 모를 거부감...
뭐 그런거 떄문이었다.
여튼...일요일 오전에 그 애를 만나서는 같이 시내의 페트로나스 빌딩쪽으로 향했고 여러곳을 돌아다니고 같이 밥도 먹고 그러면서 시간을 보냈다.
뭐 나름 영어도 잘하고 나 같은 경우 인도네시아어(말레이어와 85% 정도 유사) 를 했으니 말은 대충 2가지를 섞어서 하니 어려움은 없었다.
그리고 알게된 그애의 신상 정보...
아버지는 말레이지아 사람. 조호바루(빌어먹을 조호바루...그래서 앞에서 내가 이야기를 했던거다..) 의 부자...
엄마는 아랍계 아빠가 유학가서만났단다....
그래서 자긴 혼혈이라 좀 다르게 생겼고... 본인은 싱가폴에서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왔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은 아버지의 친구분이 운영하는 한 화학 회사에서 취직해서 경험을 쌓는 중이고 그래서 고향을 떠나
 쿠알라룸프에서 살고 있다는 그런 이야기 였다.
조금은 친해지고 나서...정말 조심스럽게 물었다. 싱가폴에서 학교 다닐때도 히잡 썼냐고... 의외로 쿨하게 대답해
주더라.
싱가폴에서는 졸라 자유롭게 살다가 여기 와서는 아버지의 강력한 요청에 의하여 뒤집어 쓰고 댕긴다고...
아버지 친구분 회사라 더욱 귀에 들어갈까봐 죽도록 쓰고 댕기고 있다고..
자기도 머리 냄새나서 싫다고 웃더라.
순간..."오호" 하는 기분과 함께 벗은 모습이 너무나 보고 싶어졌다.
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면서 차를 마시던 중 그애가 싱가폴에서학교 다닐때의 사진을 보여 주더라.
"OH MY GOD" !!!!!!! beyond my expectation 이었다.
진짜... 머리카락이 드러나니 70% 미모가 Up 되는데 이건 진짜... C8을 속으로 연발하게 되더라.
사진속의 그애가 지금 내앞에 뒤집에 쓰고 있는 애랑 같은 애인가 싶더라. 순간 나의 마비됐던 작업 본능이 고개를
쳐들었고 나는 그 다음 작업을 위한 시나리오 짜기에 돌입했다.
뭐 안자도 좋은데....저 여자애 히잡은 내가 반드시 벗겨서 민 낯은 보고야 말겠다는 그런 오기가
생기더라. 그 때부터 밀당 mode에 돌입했고 여러번 만났지만 ..이애...의외로 철벽이었다. 아무래도....히잡에 의한
심리적 마지노선을  나부터도 넘기가 쉽지가 않더라...
여튼...점점 친해졌고 하루에 2~3번씩 연락도 주고 받고 간간이 데이트 비슷한 것도 하고....
그리고 드디어 모든 여자들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던 집에 초대까지 해서 요리 실력을 보여줬는데....
뽀뽀한번 못했다... 이런 젠장..... ㅠㅠ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고.... 그러던 어느 공휴일 오전... 그 여자애가 그 동안 내가 해준 음식의 보답으로 자기 집에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준다고 하더라.
전날까지 한국 드라마 Full 로 쳐다보느라 힘들긴 했지만 힘든몸을 일으켜서 그 애 집에 갔다.
벨을 누르곤... 그 애가 문을 열어주는데....나는 사람 뒤에서 후광이 비친다는 느낌이 들었다 라는 걸  그때
처음 느꼈다.
그애가........히잡을 쓰고 있지 않은 민 낯으로 나를 맞이하는 것이었다. !!!!!!!!!!!!!
우리집 올때도 뒤집어 쓰고 오던애가......드디어......! at last ! Finally !!! 
머리카락이 있는 그애의 모습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순간 아.....이애랑 엮여서 결혼을 할까 하는 미친 생각까지 들더라.

다시 정신을 다잡고 그 애랑 같이 앉아서는 샌드위치를 먹으먼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난 계속 넋을 놓은 듯한 표정과 말투로 그 애에 대한 칭찬을 했고... 그애도 그런 얘기가 의외로 싫지 않았나 보더라.
그리고 웃으면서 이야기 하더라.. "나도 예전에 싱가포르에서 처럼 그냥 편하게 다녀봤으면 좋겠어.." 라고....
Holy..shit. ! 이건 기회다. 내가 이야기 했다. "같이 싱가포르 놀러 가자 ~ 나는 몇번 안가봐서 관광지도 못가봤는데
넌 거기 오래 살았으니"라고 하자 ..이 애 한참을 망설이더라.
순진한 표정으로 다시 한번 강하게 밀어붙이니... 드디어 그애도 OK !
쾌재를 불렀다... 자 이쯤에서 드디어 질퍽한 ㅅㅅ을 기대하는 썰게이들이 있겠지만... ㅋㅋㅋㅋㅋ  아니었다.
며칠있다 연락왔더라.~~ 싱가폴에 호텔 예약 했다구 ~ 비행기 Fix 하자고... ㅋㅋㅋㅋㅋㅋㅋ 방 2개 예약 했단다..
이런 철벽녀를 봤나...
여튼....공항에서는 약간은 모르는 사람처럼 대면대면하게 주변 사람들 눈치를 보면서 우리는 같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각자의 방에 짐을 풀곤 잠시 후 나온 그 애는 정말 빛나는 머릿결을 찰랑거리면서 나타났고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정말 즐겁게 놀았다...
그리곤 이틀째이지 마지막 밤에.... 칵테일 몇잔에 달콤한 기분이 들던 우리는 그애의 호텔방 앞에서 첫 키스를 나누게 되었고 그리곤 다시 말레이지아로 짧은 주말 여행을 마무리 하고 돌아 왔다.  ㅠㅠ...
그리고 또 시간이 조금 흘렀고 우리는 서로의 집을 주변 사람들의 눈의 피해 자주 왔다갔다 하는 사이가 되었고..
드디어 그애는 우리집에 올때도 히잡을 벗어 던지고 오게되었다...
그 과정에서 있을 보통의 연인들처럼 가벼운 밀당과 스킨쉽을 놓고 벌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은 다들 알거라 생각
해서 과감하게 넘어 가겠다... ^^;

드디어 대망의 D-Day 날~~~~~~~  주말전 평소처럼 내방에 앉아서는 TV를 보면서 같이 장난을 치던 나는 왠지
그날은 찌릿한 기분과 함께 조금은 과감해 져도 되겠다는 느낌이 왔다.
그리고 그 생각이 들자마자 주저없이 그 애의 볼을 쥐고는 정말 내가 뽑아낼 수 있는 최대한의 길이로 혀를 뽑아
내어 그 애의 입속으로 집어 넣었다. 그리고 애타게 그애의 혀를 찾았고...잠시 당황한듯 했던 그 애도 나의 혀에
자신의 혀를조금씩 감아 오기 시작했다.
등으로 손을 올려....서서히 어깨부터 쓰담드어 내려오며...그애의 브레ㅈㅇ 호크에 손이 닿았고... 나는 그것을 먼저
과감하게 끌러 버렸다.
순간 잠시 멈칫하던 그 아이 . 그렇지만 나는 아무렇지도 않읃 듯 계속 키스에만 집중했고 그 애도 특별히 어떤
제지 없이 나의 키스를 받아 주었다.
한참을 그러던 순간 난 호크가 끌러져 조금은 무방비 상태가 되어 있더 그애의 가슴 쪽으로 기습적으로 손을 넣었고
그 애는 깜짝 놀라 표정이었지만 손으로 제지를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내 허리쪽으로 한 손을 뻗어 꽉 쥐는 것이었다.
다른 한손은 그대로 무방비로 놓아둔채 ....
너무도 부드러운 그 촉감에 순간 아찔한 기분이 들었고 이미 몇달을 근신한 나의 그 녀석은 이성을 상실하고 미친
듯이 ㅋㅍ 액을 발사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한참동안 가슴을 만지며 고개를 옆으로 하여 그애와 키스를 하고나서 마주친 눈빛... 그애는 방으로 가자는
멘트를 날렸고....용수철처럼 튀어 일어난 나는 그 애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곤...서둘지 않고 그 애의 입술과 목덜미를 다시 처음부터 애무하기 시작했다.
조금씩 조금씩 그 애의 몸을 나의 입술로 탐해가던 순간....가슴 아래쪽으로 향했을때 그애는 몸에서는 약간의
떨림이 일었고 그 떨림의 순간에 맞추어 난 그애의 바지를 벗겨 내었다...
드디어 드러나는 그애의 신천지.....
털이 정말 가운데만 쪽 .... 그 line에 맞추어 정갈하게 나있는 .... 약간의 핑크빛이 도는 그애의 그곳이 드디어 나의
눈앞에 드러났다.
바로 고개를 쳐박으려 하자 나의 머리를 막는 그애....나의 머리를 막아서곤 다시 자신의 얼굴로 끌어당겼다....
그래..아직 급한건 아니었지..
그애의 그곳은 맨 처음 나의 그 곳이 맛볼 수 있게 해주자....라는 생각에 살며시 몸을 그 애의 몸 위로 옮겨서는
그애와 조금 더 진한 키스를 나누면서 그 애의 호흡을 느끼기 시작했다..
낮게 읆조리는 듯한 신음을 내지르는 그애의 거친 숨소리를 느끼면서 드디어..나의 그 곳을 살짝 그애의 그곳의
기져다 대었다... 이미.....준비가 되어 있었다... 촉촉한.....그리고 뭔가 부드러운 푸딩과도 같은 그곳에  조금씩 나의
그곳나의 것이 닿았고 ... 그애의  그곳은 내 그것을 삼키기 시작했다.
머리에 종소리가 울리는 듯한 뜨거운 느낌....온힘을 주어 끝까지 나의 그것을 밀어넣었을때 낮은 읆조림과 같던
그 애의 신음 소리는 큰 한숨으로 변했다...
그 소리에 맞추어 조금씩 조금씩 움직여서 몸을 빼었다 넣었다를 반복했다.
짜릿한 기분 ...... 뭐라 더 말하기도 힘든 그 기분을 느끼고..  정말 넘치는 애정을 가지고 서로의 몸을 쓰다듬고
안으면서 우리의 ㅅㅅ은 그렇게 진행되었다.
처음의 시작은 그랬다...
그리고 그 후 우리는 자주는 아니었지만 가끔 시간을 내서 만나는 시점 우리 집 혹은 그애 집에서 ㅅㅅ 을 나누게
되었고 왠지 나는 점점 그애와 연인으로서 발전해 가는 느낌이었고... 사실 그렇게 까지 생각했다...
그리곤....스스로에게도 국제결혼에 대한 최면도 걸어가고도 있던 시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애가 갑자기 나한테 진지하게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더라. 정말 결혼하자는 이야기 인가 ? 순간 머릿속은 복잡한 계산식을 굴리고 있었다.
한참을 뜸들이던 그애가 갑자기...나한테... 미안하다고 한마디를 하더니... 사실은 자기는 결혼 할 남자가 있단다.
그 남자는 싱가폴에 같이 유학도 갔었던 남자고... 바로 아빠 친구의 아들이라는 말이었다.
그애는 아랍에미레이트 쪽에 잠시 나가 있었고...몇달이 지나면 돌아오는데 더 이상은 나랑 이런 관계이고 싶지
않다는 말이었다.
원래 친구로 생각했었는데....이렇게 되어 버렸다고 자기도 미안하다고 했다. 
순간....진짜..머리를 망치로 맞는다는 표현이 이럴때 쓰이는 구나 싶었다....
한참을 멍 때리던 나는 드디어 몇가지 연결 고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같이 있을때 전화가 와도 절대 부모님에게는 내 말을 하지 않았던 점... 그리고 가끔 자리를 뜨면서 받았던 전화...
가까운 곳에 살면서도 단 한번도 내 집에서 자고 가지는 않았고....
ㅅㅅ 이후 나를 반드시 우리 집으로 돌려보냈던 점..
그리고 유독 공공장소에는 단 한번도 가까이 다가서지 않았던 점 ..그런 것들이..지금 생각하니 이슬람이라서가
아니라 그 남자에 대한 걱정 때문이었던 것이다....
솔직히...... 그 말을 듣곤...난 가슴이 아팠지만....... 다시 냉정히 생각해보니... 그 애와 계속 만나기엔 너무 많은
걸림돌이 있는게 현실이기도  했다...
그 생각이 드는 순간.... 나는 괜쟎다고 이야기를 했고...
나도 그런 사정을 미리 묻지 않아  미안하다고 이야기 했었다.
그리고..내가 부담을 줬다면 오히려 미안하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곤..우리는 그렇게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 갔다.......
다행히 그 애와 헤어지고 2달이 채 못되어서 나는 인도네시아로 가게 되었고...
그 곳에 있는 동안 그 애를 잊을 수 있었다.... 

여튼..그런 슬플 이야기 였다..
이번이야기는 넋두리가 많아서 미안하다 썰게이들아..
그런데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쓰는 목적이 나 스스르도 기억을 더듬어 잊어 먹지 않기 위해서이니...이해 바란다.
그럼 즐거운주말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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