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밤에 동창 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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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1:41 조회 385회 댓글 0건본문
토요일 밤 새벽 2시 집에가는길
우리집 아파트 정문까지다와갈 무렵
정문쪽에서 익숙한 여자애 목소리가 들려 뛰어가봣다
역시나 내가 아는 여자애였다
중학교 졸업 이후로 처음 보는지라 그런지 존나 반가웠다
반가운맘에 아는척하려고 뒤에 붙어 쫄쫄쫄 따라가는 도중
조금 의아한 생각이 들엇다
어? 얘가 내가 아는 걔가 맞나?
중학교때 그 애의 분위기와 많이 달라져잇어
그 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엇다
근데 내가 생각하는 그애도 키가 졸라 작앗고
지금 내앞에 걷고잇는 이 애도 키가 졸라 작앗다
그애가 확실햇다 그룬데도 난 아는체하지 않앗다
그때 난 그애의 분위기가 너무 많이 변해있는 것에
이상하리만치 많이 놀래잇엇다
혼자 벙쪄서 그애 뒷모습을 뚫어져라 보다가
아는체도 않고 그냥 휙 지나쳐버렷다
중학교땐 존나 얌전하고 귀여운 애엿는데
노랗게 염색한 머리에 진한 화장에 핫팬입고 취한듯한 눈으로
사뿐사뿐 걸어가는 그 모습이 그 날밤엔 왜그리 충격적이었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놀랄일도 아니였는데 ㄹㅇ;
난병신이다
우리집 아파트 정문까지다와갈 무렵
정문쪽에서 익숙한 여자애 목소리가 들려 뛰어가봣다
역시나 내가 아는 여자애였다
중학교 졸업 이후로 처음 보는지라 그런지 존나 반가웠다
반가운맘에 아는척하려고 뒤에 붙어 쫄쫄쫄 따라가는 도중
조금 의아한 생각이 들엇다
어? 얘가 내가 아는 걔가 맞나?
중학교때 그 애의 분위기와 많이 달라져잇어
그 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엇다
근데 내가 생각하는 그애도 키가 졸라 작앗고
지금 내앞에 걷고잇는 이 애도 키가 졸라 작앗다
그애가 확실햇다 그룬데도 난 아는체하지 않앗다
그때 난 그애의 분위기가 너무 많이 변해있는 것에
이상하리만치 많이 놀래잇엇다
혼자 벙쪄서 그애 뒷모습을 뚫어져라 보다가
아는체도 않고 그냥 휙 지나쳐버렷다
중학교땐 존나 얌전하고 귀여운 애엿는데
노랗게 염색한 머리에 진한 화장에 핫팬입고 취한듯한 눈으로
사뿐사뿐 걸어가는 그 모습이 그 날밤엔 왜그리 충격적이었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놀랄일도 아니였는데 ㄹㅇ;
난병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