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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그녀와의 하룻밤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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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1:45 조회 42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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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 전역한지 얼마안됐을 때 얘기야. 

난 남중, 남고, 공대, 군대, 다시 공대 순서로 살아왔기 때문에 주변에서 여자친구를 만들거나 소개 받기가 진짜 힘들더라고. 그래서 보통 채팅을 하거나 길거리 까데기를 치잖아. 근데 채팅으로 만나면 늘 병신쭈그리가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 나도 썩 잘생긴 편은 아닌데, 나오는 애들 볼 때마다 아... 굿을 해야되나 싶더라. 부적을 쓰거나...
그러던 중에 친구가 그 당시 잘나가던 미니홈피를 꾸며보래. 랜덤친구찾기로 찾아보면 예쁜 애들 사진 눈팅하기 좋다고. 그래서 심심할 때 걍 예쁜 애들 사진이나 구경 하려고 랜덤친구 클릭했었어. 미니홈피 타고 타고 하면서 사진 구경하던 중에 여자 한명 눈에 띄는거야. 그래서 별 생각없이 쪽지 보내서 사진보다가 예뻐서 쪽지 보내본다고. 친구로 지내면 안되겠냐니깐 일촌 받아주더라.나보다 한살 연상이고 사는 곳은 대전이었어. 얼굴은 예쁜데 나이에 비해서는 살짝 더 들어보이는...근데 얼굴에 색기가 좀 넘쳤던거 같아. 길 가다가 마주치면 꼭 한번은 돌아보게 만드는 얼굴. 근데 몇번 쪽지 주고 받았는데 반응도 별로고, 일단 거리가 대전과 부산이다보니 여자가 별 기대치가 없었나봐. 그래서 흐지부지 될 바에 목소리나 들어보자 싶어서 전화를 했는데 여자가 전화는 좀 껄끄럽다면서 별얘기 없이 전화를 끊는겨. 젠장 ㅋㅋ 아 네 하고 말았지. 
그 담날이었나. 갑자기 그 여자가 다시 전화가 온겨. 난 뭐지 싶어서 어젠 전화를 그렇게 끊었는데 왜 다시 전화했냐니깐 그 여자가 첨엔 당황스러워서 전화 끊었는데 뭐 생각해보니 나쁘지는 않을거 같아서 다시 전화했댜. 이런저런 얘기 하다보니 성격이 잘 맞더라. 그 누나가 ㅋㅋ 대전에 한번 올 일 없녜. 그래서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마 했더니 그럼 내일이라도 오라는거야. 가면 재워주냐 하니깐 뭔 소리하냐고 찜질밤가서 자래. 치치 하면서도 그 담날 바로 대전으로 갔다. 전역 후인지라 별로 할 거도 없고 해서...
도착하니깐 마중 나와있더라. 첨 봤는데 사진보다 좀 더 노안이었음 ㅋㅋ 예쁘고 색기있게 생긴건 맞고ㅋㅋㅋㅋ 패디과라고 하더니 옷도 독특하게 입었더라. 중국 여자들 입는 옆트임있는 원피스. 촥 달라붙었는데 몸매가 오지더라고. 가슴은 꽉찬 비는 아닌거 같고 허리는 완전 잘록하고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탄탄하게 보이는. 보자마자 저 옆트임 쫙 찢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긴했어.
어색하면 안되니깐 이런저런 말하면서 분위기를 이어갔지. 내가 얼굴은 중타정도인지라 여자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 노력한건 역시 이빨터는거지. 왠만하면 여자들이 웃기고 재밌다그래 ㅋㅋ
근데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다시 전화를 할 생각을 했냐고. 난 다시 연락올 줄 생각도 못했다고 하니깐 그 누나가(한 살 많으니깐 ㅋ) 사실은 며칠전에 친구들이랑 타로점을 봤는데 그 타로점 봐준 사람이 그 누나한테 이번달 중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연락 올건데 그 남자랑 사귀게 될거 같다고 했다는거야 ㅋㅋ 그래서 별 생각 없었는데 나랑 미니홈피 통해서 쪽지 주고 받다가 대뜸 전화가 왔던거지. 그래서 혹시 이 남자가 타로점 여자가 말한 그 남자인가 싶었대. (타로점아줌마 개고맙!!!)
낮이다보니깐 할거없어서 영화보러 갔어. 영화 재밌게 보고 나왔는데 영화관 앞 타로점 보는데가 있더라. 그래서 타로점을 봤는데 그 아줌마가 둘이 잘하면 좋은 관계 계속이어가다 미래를 설계할 수도 있겠대. 속으로는 이 아줌마가 뭐래 싶었지만 그래도 다른 한편으로는 개고맙!!! 누나는 완전 혹한 느낌. 만원 달라는데 아줌마한테 복채로 이만원 줬어ㅋㅋㅋ 뭔가 큰 도움을 받은듯해서ㅋㅋㅋㅋ
저녁을 패밀리레스토랑 가더라. 속으로 ㅅㅂ 돈 많이 없는데 왠 패밀리여. 너랑나랑 가족도 아닌데 생각하면서 들어갔는데 그 누나가 먼길 왔는데 자기가 계산하겠다고 하더라. 속으로 진짜 다행이다 싶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여자한테 얻어먹은게 좀 찌질하게 생각됐어 ㅋㅋㅋ
밥먹고 맥주한잔 하는데 그 누나가 어디가서 잘거니 라길래 내가 찜질방 가라며. 누나가 안재워줄거 같으니 찜질방가서 목침이나 안고 자야지 했더니 깔깔 웃으면서 지금 누나가 있는 아파트가 원래 친언니 신혼집인데 형부가 일본으로 장기출장가서 언니도 같이 따라가 있다네. 방 세개니깐 자기 집가서 자라는거야. 와 진짜 이런 행운이... 대전까지 온 보람을 채워가는구나 싶더라.
아파트 들어가니깐 형부 옷인데 입으라면서 편한옷 주더라. 그리고는 자기는 씻을테니 거실에서 티비 보고 있으랜다. 거실에 기다리는데 심장이 콩닥콩닥. 오늘 저 누나가 한번 줄래나 말래나 하면서 욕실 앞에 갔는데 이게 왠걸 욕실 문에 구멍이 하나 있는거야. 내 키가 180인데 딱 내 눈높이에 현관문에 바깥 볼 수있는 구멍처럼 있더라고. 눈을 갖다댔는데 누나 샤워하고 있는게 보이더라. 무슨 이런 집이 있냐면서 2분정도 누나 샤워하는걸 봤다. 비누칠하고 부드럽게 씻어내고 ㅂㅈ쪽에 손 넣고 씻는거 보니깐 나도 모르게 ㅍㅂㄱ한 상태로 문을 잡고 열었는데 문을 안잠궜더라. 문을 열고 나도 모르게 들어갔는데 그 누나는 머리 감느라 내가 들어온줄 모르더라고. 진짜 예쁜 몸이더라. 찌찌는 연한갈색. 핑두는 아니었지만 군살하나 없고 엉덩이 완전 탄탄하고. 무엇보다 피부가 적당히 구리빛인데 너무 매끈해서 광채가 나는 빛나는 피부였음. 거짓말 1도 안보태고 진짜 멍하게 쳐다봤음. 근데 내가 들어와있어도 머리 감느라고 모르는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는건지 내쪽을 안보더라고. 생각해보니 머리 다 감고 얼굴 들었는데 내가 들와있는거 보고 화낼거 같아서 조용히 다시 나왔어.
거실에서 조금 있으니깐 편한 옷입고 젖은 머리 닦으면서 나오는데 이 때 다시 한번 내 눈을 의심함.상의를 헐렁한걸 입었는데도 보이는 가슴 양쪽 도드라진 꼭지로 의심되는 부분. 누가봐도 노브라잖어. 멍하게 보고 있으니깐 뭘 그리 유심히 보냐는데 완전 무심한 말투인거야. 그래서 걍 예뻐서 쳐다봤다고 하면서도 머릿속은 도드라진 꼭지 생각만 나더라.
같이 쇼파에 앉아서 티비보는데 누나가 자연스레 손을 내 허벅지에 올려놓더라. 난 뜬금없게 누나한테 왜 이러세요 함 ㅋㅋ 병신같이 ㅠㅠ
누나가 깔깔 웃는데 내가 얼굴 들이밀고 키스를 시도했지. 왜이래 하면서도 키스 받아주는데 혀가 촉촉하면서도 차가운물 머금은듯 뭔가 시원한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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