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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기념) 오리고기 먹으러 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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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2:59 조회 37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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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날이라

모처럼 부모님이랑 같이 저녁한끼 먹으러 오리고기 집으로 향햇다.
오리백숙 같은 경우에는 주문하면 1~2시간은 기다려야 나오기 때문에바로 먹을수잇도록 몇일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둿지.
일단 들어가서 로스구이 한마리를 주문하고 먹으면서백숙이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잇엇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질 않는거다.
서빙하던 점원을 불러 왜 안나오냐고 물어봣더니사장한테 물어보고 오겟다고 하더라.
좀잇으니 사장이 와서 뭔가 착오가 잇엇다면서오늘 중요한 단체손님이 예약잡히는 바람에 정신이 없어서 우리걸 준비를 못해놧다는거야.
그러면서 미안하고 음료수 달랑 2병 주면서 사과하는데단체손님은 '중요한' 손님이고 3명가서 먹는 손님은 '안중요한' 손님인가?
내가 사장한테 따질려고 그랫는데부모님이 말려서 그냥 다음부턴 똑바로 하라고 말하는 선에서 끝냇지.
식사하는 도중 내내 심기가 불편해서고기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지는 모르겟더라.
이거 이대로 그냥 나가면 아무리 생각해도 호구가 될거같아서테이블 위에 잇는 상추,깻잎 다 손으로 북북 찍어놓고.
테이블 위에 고기에서 나온 기름 다 흘려놓고테이블 밑이랑 방석에도 음료수 쏟아서 흥건하게 만들어주고 나왓다.
어디 한번 치우면서지들이 한 행동에 대한 반성을 해보라지 뭐.
단체손님만 보고 돈에 눈이 멀어소수의 손님을 '안중요한' 손님 취급하고 차별하며 소흘히 대한 것에 대한 복수다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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