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차 알바 6개월 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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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3:13 조회 433회 댓글 0건본문
난 학교가 촌에있는데 당장 쓸 생활비가 없어서 학교 다니면서 기차 타고 왔다갔다 하면서 상하차 알바했다.
일단 이 알바하는 애들은 다 기본적으로 비정상인 사람들이다. 절대 정상인이 이딴 일을 이틀 이상 할 수 없음. 대학생이 경험삼아 하루 정도 하는거면 모를까 어디 범죄자라 일자리 못구하는 사람이거나 암튼 90%이상이 엠창인생인 사람들이 상하차 알바다.
나같은 경우는 공사장 노가다도 6개월 이상 해봤는데 상하차 알바랑 공사장 노가다는 비교가 안된다. 노가다는 1시간에 10분씩은 쉬고 참도 줌. 근데 상하차 알바는 쉬는 시간이 없다ㅋㅋ엠창 진짜 없음. 4시간에 5분 정도 한 타임 끝났을 때 잠깐 쉬는 정도? 화장실 갔다 온다고 쉴 수는 있는데 눈치 보여서 화장실 간다고 말 못함. 왜냐면 니가 화장실 갔다오면 다른 사람이 배로 힘들어지는게 상하차 알바거든.
암튼 경험삼아라도 하지마라ㅋㅋ별 엠창인생들이 다 있는 곳이 상하차 알바다. 정상인이라면 차라리 노가다를 하지 상하차는 절대 안하지. 나는 다른 일 할 여건이 안돼 어쩔 수 없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