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연상 간호조무사 만난 썰 > 썰게시판

때는 바야흐로 군에서 전역하고 좆이 일일 4딸하고도 서있는 시기였음. 당시 고졸출신에 대학도 안간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곤  기술도아닌 기능도아닌 그냥 이냥저냥한 병원잡부
병원잡부하면서 거기 있는 나보다 8살 많은 허영심많고 여자나이 30살처먹을동안 500도 못모은 간호조무사랑 눈맞음. 커플링에 데이트비에 ㅠㅠ 시발 세상에 호구도 이런 호구 없었다. 그래도 빠구리는 오지게했다 또 이년이 만나면서 슬슬 결혼얘기를 꺼내면서 아파트 드립쳐도 허허 아직 능력없고 부족한 내가 죄요 이러는 순박한청년이었다. 
만난지 7개월쯤 될 때 이년 언니1 오빠2을 봤는데  한년은 이혼녀고 오빠 1은 정신도 반장애 신체도 자칭 장애인이라는데  그때당시 세상물정 모르는 나라도 답이 안나온다고 느꼈을 정도니깐. 
얘네 부친도 다른 여자랑 살림차리고 그나마 있는 재산 자식들한테 안주고 룸빵질하고다니는 그런 상태였음. 대략 집안 환경만 봐도 얼마나 깝깝하던지 내가 수능치고 학교 들어 갈때쯔음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학부 생활 열심히 하고있는데 카톡보다가 아들 놓고 살고 있더라 병원 원무과  머리벗겨진 아재랑..
아재한테 너무 미안하드라 ㅜㅜ 내가 74 입사 다 했는데..방생해서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