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방 창녀한테 물벼락 맞은 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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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3:42 조회 585회 댓글 0건본문
대학 시험기간에 쳐놀다가 학고 맞고 휴학 중인 백수임.
오늘 컴퓨터로 밥 쳐먹으면서 AV를 보다가갑자기 반응이 와서 인터넷에 나와 있는 가까운 동네 업소로 가게에 전화해서 예약을 한 다음그냥 물 뺄 생각에 벌써 룰루랄라 집에서 양치랑 가글까지 다 하고 감.
원래 예약했던 정각에 도착할 생각이었는데, 쓸데없이 시간이 좀 아직 일러서가게 내부의 인테리어 좀 구경하다가, 방으로 안내받아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20분 정도 이따가22살 쯤 돼보이는 짧게 파인 드레스를 입은 여자가 한 명 들어왔다.
프로필대로 키는 보통 정도고 체형이 말랐는데,
얼굴은 가녀린 느낌으로 괜찮았으나좀 신경질적으로 보였고생각보단 짜리몽당한 느낌으로 다리가 좀 짧더라.
눈이 마주치니까 대충 인사를 하는데 딱 봐도 얼굴이 피곤하고 성의가 없어 보였음;
처음에는 잠깐 날씨가 덥네 어쩌고 하는 뻔한 얘기나 하다가얼마 안 돼서 대화가 끊기길래 '아, 원래 이런 애구나' 싶어서 신경 안 쓰고 본방에 들어갔다.
근데 얘가 힘든지 자꾸 중간중간에 하다가 끊으려고 하고 몸을 살짝살짝 뒤로 빼는 거임
이쪽에서 깊이 들어가려고 해도입을 안 벌려서 억지로 집어넣는 꼴이 된다던가혀는 반응도 없고 밑바닥에 달라붙어 있거나
눈도 별로 잘 안 마주치려고 하고 스킨십을 해도 시체 같이,누가 봐도 '너랑 하는 게 귀찮다'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음.
그리고 좀만 손이 어깨에서 내려가려고 해도 움찔거리는 반응이 느껴져서눈치가 보여서 사실상 뭐 하고 싶은 것도 하나도 잘 못해봄;;
그래서 내가 씹선비 기질이 발동한 나머지그만 정색 빨고서 이렇게 한마디 했다.
"저기, 이보세요 OO씨.설령 고객이 마음에 안 들더라도 이런 식으로 일이랑 프라이베이트를 연관시키시면 안 되죠.
내가 이성으로서는 그다지 당신 마음에 들지 않을 거라는 건 알아요.하지만 여긴 손님에 대한 사적인 좋고 싫음을 묻는 공간이 아니죠?OO씨의 개인적인 감정이나 의견 같은 건 이곳에서는 상관 없는 거예요.
있지요. 문제는 OO씨가 아까부터 계속 저를 한 명의 사람으로 보고 있으니까 그래요.
애초에 제가 반대로 물어보겠는데, 생각해보세요, 제가 양심이 있었으면 이런 데는 못 왔겠죠.저는 이 1시간 동안 인간임을 포기했기에 여기에 와서 돈까지 내가면서 모르는 사람과 입술을 부딪히려고 하고 있는 건데요.
그러니까 그쪽도 돈을 벌려고 왔다면,앞으로 1시간 동안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근데 그러니까 이 여자가 얼굴이 머리 끝까지 새빨개져서는 숨을 몇 번이고 쌕쌕 내쉬다가 (나는 아직도 이유를 잘 모르겠는데;)'니가 도대체 뭔데 그런 소릴 하는데!!!' 하고 탁자에 있던 물컵을 내 얼굴에 끼얹고밖으로 성큼 걸어나가는데
난 얼굴에 물 뒤집어쓰고 어이가 없어서 실소하다가 밖으로 나가보니까실장이 상황 파악하고 달려오더라 ㅇㅇ
'손님, 면목이 없고 정말 죄송합니다'무료로 지금 30분 추가해서 다른 애로 대신 넣어드릴까요?' 하는데
난 그냥 필요없으니 냈던 돈이나 환불해 달라고 했다.
그래서 낸 돈 그대로 돌려받고 사과의 의미로 음료수까지 몇 개 받아들고 오늘 공짜로 뽀뽀했으니까 개이득이라고 쾌재를 부르면서 버스 타고 집에 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