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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3:48 조회 49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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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 사이트에서 번역기자 일 했었는데



번역하다가 유튜브에서 어떤 영국애 알게 됌.

걔 얘기 껴서 번역하느라 연락 좀 했었는데

한국 온다길래 가이드해주겠다고 했더니 겁나 좋아하더라.

인천공항 마중 나가서 데리고 온 담에 광화문이랑 인사동 고궁들 보여주고 걔가 잡아놓은 숙소로 옴.

한국어 배우고 싶다고 친해지고 싶다고 자꾸 그래서 적당히 맞춰주다 술 멕이고 섹스했다.

그러고나서 연락 없다가 잘 돌아갔겠거니 했더니 또 연락오더라. 자기 또 온다고.

그게 내일 모레다 시발 뭔가 양심이 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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