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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같은 결혼 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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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3:51 조회 51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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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http://www.ttking.me.com/497342


하루는 매장에 여직원을 뽑기로 했음

아는 지인(여자)이 알바를 구한다는 소식을 들음

성격 활발하고, 예의 바른고 말도 잘하는 애였음

와이프한테 우리 매장 직원쓰면 딱일거 같지 않냐고 물었음

이 여자 표정을 보니 내가 이 여직원과 바람피다 걸린것마냥

날 쳐다보는데

얼굴에서는 시커먼 지옥의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음

난 내가 뭘 잘못한건지도 모르고 내가 나쁜놈이 됬음

나보고 처신 잘하라고함

뭘 잘하라는건지 모르지만

다투기 싫어 걍 암말안함

 

 

그랬음

난 이여자 말고 다른사람 칭찬하면

이 여자와 싸움이 일어났음

그냥 ㅅㅂ이 여자하고는 그냥 말이 안통했음

자기한테만 좋은 얘기해줘야되고 남은 죵나게 까야만 했음

자기하고만 놀아줘야됬음

또 식당이나 어딜가도

내가 다른여자를 쳐다보고 눈빛 교환을 한다고

자꾸 말해해대서 다툼이 잦았음

원하는대로 그냥 바닥만 쳐다보고 다녔음

의부증이 있었던것 같음

무슨 호구마냥 그렇게 사냐고 하는 사람들 있겠지만

나도 ㅅㅂ할말 다하고 이래저래 다 시도해봤지만

더한 생지옥이 됨을 경험 후 

다툼만 피하고 살아도 버틸 수는 있을거 같았음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앞에서는 겁나 사모님처럼?굴고 분위기가 엉망이됬음 

ㅅㅂ 이걸 어떻게 굴었다고 뭐라 글로 표현해야될지 모르겠음

예를 들면 아는 형 부부가 집에 식사 초대를 해줬음

내가 형수 음식 칭찬을 하면 옆에서 안색이 굳어 버리고

분위기 엉망으로 만듬

그리고 헤어지고 오면 또 불만이랑 뒷다마 시전했음

다른 사람 만날때마다

죵나 가식과 이질감이 느껴져

이여자와 다른 사람 보는게 심히 불편해짐

그걸 나만 느낄리 없었음

같이 있는 사람도 느꼈을거임

어느 순간부터 지인들 만날때 같이 안만났음 

ㅅㅂ 표현의 한계에 답답해서 그만쓰겠음

암튼 그런거~ 이해할 사람만 하면 되겠음

 

 

와이프가 병원 내 커피숍 알바를

하루 6시간 정도 했음

하러 가는데 늦었다며 자주 택시를 타고 갔음

시간당5천원인가 받는데 하루 3만원버는데

어떻게 택시비로 1만원을 쓴느지 이해는 안됬지만 냅뒀음

내 이해력의 한계임 태클ㄴ

 

자기 면허따면 안되냐고 물음

따라고 했음

면허따고 차 사주기로하였음

면허따면 차 사주는대신

나도 타고 있던 차를 바꾸고 싶어 

와이프한테 애교떨며 부탁했음

그냥 바꿔도 됬지만 

ㅅㅂ나도 와이프한테

허락받고 그냥 일반적인 부부들처럼 해보고 싶었음

허락 떨어졌음

와이프 면허 따자마자 sm5 타고 다니라고 사주고

타고 다니던 차 팔고

서울 올라가서 미니쿠퍼jcw 중고 업어옴

이때 제네시스,미니쿠퍼jcw,sm5이렇게 차가 세대 있었음

차 세대 공개했으니 

내가 누구인지 눈치챘을 지인들이 있을 수 있음

물론 내가 겪은건 글로 알겠지만ㅋㅋ

암튼 서울가서 차 가지고 왔음

차 샀으니 드라이브나 하자고 기분 내려

와이프 일하는 병원 앞에서 기다렸음

일 끝나고 나와서 같이 드라이브갔음

드라이브 끝나고 집에왔는데..

 

집에 왔음 그냥

뭔일 없음

 

차 사고 몇일 안되 와이프가 타다가 조수석에서

여자 머리핀을 발견했음

여자 머리핀을 보더니

똥씹은 표정으로

`오빠 이거 뭐야!?`

`뭐긴 머리핀이네`

`이게 여기 왜있어????`

`전 차주가 알지 내가 어떻게 알겟어ㅋㅋ`

어이 없는 다툼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었음

중고차 업어와서 조수석에서 나온

머리핀가지고 다투기 싫어서 귀찮듯이 얘기했음

 

 

얼마 후 처형2가 가게 투자했음ㅅㅂ

내용은 생략

 

 

이 여자가 하루는 병원 내 커피숍에서 일하면서

점심 밥을 먹을때

병원 근무하는 젊은 의사들이

꼭 자기 옆에 와서 밥을 먹는다고함

그리고 자기한테 관심을 보이며

왜케 일찍 결혼했느니 어쩌느니

이것저것 물어본다함

질투심을 유발하려고 얘기를 하는건지

짜증나지만 들어줬음

그리고 병원내 특정인을 가르키며

그 사람이 자주 커피를 사마시러 온다고

ㅅㅂ 알고싶지도 않은 사람 얘기를 자꾸 해댔음

나는 나한테 맨날 처신 잘하라고 의부증 걸린 사람이니

알아서 처신 잘하것지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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