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때문에 혈압올라서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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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3:51 조회 880회 댓글 0건본문
편의점 알바 할거라니까 나이 32살먹고 무슨 편의점알바냔다
집에서 노는거보단 낫지 그럼 집에서 놀까? 이러는데 혀나 쯧쯧 차는데 정말 말이 안 통한다
부모 잘 만나는것도 복이라는데
나는 어쩜 이런 애미 애비를 만나가지고 이런 고생을 하나 싶다
죽고싶어도 아플까봐 무서워서 못 죽겠다
남들은 내 나이쯤 되면 부모가 모아온 재산으로
편의점 내 명의로 하나 차려주신다는데
이놈의 집구석은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뭐 하나 제대로 해준게 없다.
정말로 엄마가 날 위한거라면 공장을 가라고 부추길게 아니라
대출땡겨서라도 학원등록해서 공부시켜야 하는거 아니냐?
기성세대는 이게 문제다
효도?
태어나 불행만 짊어지고 살게끔 만들어놔놓고
무슨 효도를 바래
자기가 나한테 번듯하게 해준게 있어야 내가 뭘 해주지
진짜 그냥 집구석에 있기싫다
돈만 좀 있으면 그냥 나가서 연 끊고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