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나가라고 윽박지르는 엄마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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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3:49 조회 887회 댓글 0건본문
좆소 휴대폰 공장 너무 힘들어서 때려치고
32살 신입을 받아주는 일자리도 잘 없어서... 방황하고 있는데
엄마가 그럴바에 노가다라도 나가라고 윽박지르더라
지금 폭염경보인데 노가다 나가서 아들 죽는꼴 보고싶냐고 그러니까
바락바락 하면서 제발 나가죽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엄마랑 싸웠다...
전문 노가다꾼도 나갔다가 더위먹고 쓰러지는데...
하나뿐인 아들한테 노가다 나가라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금수저 은수저들은 일 안하고도 여유롭게 살면서
하고싶은것 공부하고 배울수 있는데
나는 매일매일 하루하루를 버티듯이 살지않으면
무너져서 살지를 못하니 너무 힘이 든다
아들내미 돈 떨어지면 아무리 못해도 부모라면 10만원은 줘야 되는데
돈도 절대로 안준다. 가끔 이게 부모인지 의심스럽다
어제 오늘은 돈이 없어서 집에서 하루종일 폰만 만지면서 가만히 있었다.
말일이 월급날이라 그때 110만원정도 들어올거 있는데 그걸로 어떻게든 살아봐야겠다.
정말 죽도록 집이 싫고 엄마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