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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밥주러 갔다가 여자 만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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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3:56 조회 66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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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밤 길고양이한테 밥을 준다.


밤늦게 나와서 그런지 인적이 없는데 그날따라 뒤에서 누가날 쳐다보고 있는것 같더라. 
그래서 뒤를올려다 봤는데 윗층 빌라에 사는 여자가 창밖에 기대어 브라만 입고 담배를 피고 있는거야.
난 그여자랑 눈이 마주쳤는데 민망해서 고개를 떨궜어.
그런데 그여자는 나한테 말을 걸더라구.
"오빠 저 고양이들한테 밥주는거 너무 귀엽다" 이러는데 왠지 야릇한 기운이 맴돌더라고. 
"아 네..."이러고 자리를 피하려는데 그여자가 나한테 말을 걸더라.
"오빠 몇살?"
나도 모르게 "27이요" 라고 말하고 그자리 빠져나왔다.
걷는데 여자가 "오빠 내일도 이시간에 나와" 이러더라...
이거 무슨뜻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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