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써보는 랜챗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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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4:09 조회 824회 댓글 0건본문
난 20후반이고 동갑인애 랜챗에서 카톡넘어왔는데
여자애가 적극적으로 만나서 놀자, 술마시자 하길래
그럼 방잡고 마시자고 했더니 그건 싫다면서 고딩임? 쿠사리주는거.
그래서 대줄생각은 없나보다 시큰둥해졌는데
다음날에도 전화카톡이 꾸준히 오더라 대화도 계속 안끊이고 답장오고
못생겼을것같아서 난 딱히 만날마음 없었는데 갑자기 사진교환하자면서 자기사진을 보내주는데 (원래 카톡하고 첫날 바로만났으면 얼굴도 모른채 만났을듯)
생각보다 귀염상인데 또 다른사진은 좀 싸가지없게 생겼다고 해야하나?
가수 헤이즈 닮은것같기도 했고
그래도 생각보다 개썩창은 아니구나 하고 내 사진 보여줬는데
입가린 사진은 보고 ㅈㄴ 좋아하더니 안가리고 얼굴 다나온건 보고 막 웃는거임
아까 가린거랑 안가린거랑 차이심하다고. 가렸을땐 설레는 느낌이었는데 안가린거 보니까 왜가렸는지 알것같다고 (여기서 찐따같이 자존감 약간하락)
아무튼 얘는 나한테 계속 만나자고 졸라서 그 다음날 저녁에 만나서 술마시기로 함
원래 걔가 내가사는동네로 오기로했다가 걔가 우리동네 한번도 안와봤고 무섭다고하길래
그냥 내가 너있는데로 간다고함.
전화로는 서로 연애얘기 많이했었고 난 섹파얘기도 함. (섹파라고는 안했고 세컨드라고 표현했는데 그 얘기 듣고 흥미있어하면서 '그거 좋아? 나도 만들어볼까?' 이러길래'누구랑 하느냐에따라 다르겠지? 나랑은 어떨거같아?' 이렇게 ㅈㄴ 능글맞게 드립쳐볼까 하다가 찐따라서 대답안하고 그냥넘어감. 섹스토크까진 못함)
아무튼 다음날 약속시간 한참이나 지나서 도착했는데 걔는 일끝나고 나온거라 화장도 한상태고 몸에서 향수냄새도 났는데
오랜만에 여자냄새 맡으니까 개씹꼴 ㄷㄷ
근데 내가 너무 늦어서 얜 좀 기분이 어정쩡한 상태였을것같고
나는 얘가 실물이 사진보다 훨 나아서 기분 괜찮았는데
원래 얘가 비싼 사케를 사달래서 내가 그건 좀,, 나중에 먹자~ 이런식으로 하니까 걔가 그럼 치맥이나 먹자고 치맥먹으러감
난 츄리닝에 백수새끼처럼 쓰레빠 끄시고 차만가지고 나갔는데 쓰레빤신고나왔다고 ㅈㄴ 모라고 하더라
쪽팔린다고 진짜 너무한거아니냐면서
말 좀 툭툭하는편이었음 걔가
날티나는건 아닌데 좀 착할거같지도 않은느낌
아무튼 사람좀 있는데였는데 너무 밝은술집이고 시끄러워서 둘이 대화도 잘 못함
얘는 나한테 클럽 좋아하냐고 자기는 좋아한다고 하길래 누구랑 가냐니까 혼자도 가고 친구랑도 간댔는데
솔직히 혼자 클럽가는거 개씹걸레년들이나 하는짓아님?
아닌가?
찐따라 잘 몰르겠다
아무튼 20후반이고 주위에서 결혼하라고 닥달하는사람들이 많아서인지 계속 술마시면서 결혼얘기하더라
올해안에 가고싶다~ 난 남자가 이런남자였으면 좋겠다~ 남자들이 어쩐다 저쩐다~
솔직히말해서 얼굴하고 전체적인 비쥬얼은 괜찮았는데 나머지는 딱히 맘에드는게 없어서
속으로 얘가 그런얘기를 나한테 왜하는걸까함
그리고 서로 500cc만 마셨는데 술이약하다면서 졸립대
집가고싶다곤 안했고 졸리다길래 아시팔 이년도 여기서 못따먹고 놔줘야나 싶었지만
그냥 알겠다고 일어나자고일어남
차에태우고
아 시팔 올해부턴 음주운전 안해야지 했는데 솔직히 맥주500에 돈또쓰기 너무아까워서
술조금만 깨고가자~ 하고 차 주차장에 차댄상태로 둘이 의자뒤로땡기고 잠깐누움
얘는춥대서 열선켜주고 누워있는데 얘가 꼼지락거리면서 눈뜨더니 나한테 노래해달래 죶내 뜬금없이
그래서 내가 노래못해 하니까 "잘하는게 뭐야 ㅋㅋ"이래서 또 씨팔 자존감 하락
걔네집까지 단속없대서 그냥 집까지 내가운전
가면서 또 이런저런 씨잘데없는얘기만 함
기억나는게 요새 결혼하고싶어서 선을몇번 봤는데 다 마음에 드는남자가 없더라~
그래도 항상 에프터신청은 들어온다 ~ 내가 그정도는 된다 이런소리
솔직히 그소리할땐 좀 귀여우면서 한편으론 어쩌라고 싶었음
집앞에도착했는데 생각보다 ㅈㄴ 부자동네더라
단지 안에까지 들어갈생각은 없었고 정문앞에 세우니까
얘가 나 빠나나우유먹고싶어~ 이러면서 우유사달래
그래서 또 호구새끼마냥 편의점가서 우유두개사서 하나얘주고 하나 나먹고
집에까지 가달래서 걍알겠다하고 걔집앞에 내려주는데
얘가 추워서그랬는지 좀 있더니 내리면서 내일일어나면 연락해~ 했는데 연락안함
그냥 전여친만나서 섹스함
그리고
며칠지나서 연락하니까 모르는척 하길래 나 그때 같이술마셧던새끼라고 설명하니까 그제서야 알아듣겠다는식으로 말하길래
시팔 ㅋㅋ 괜히전화했네 싶었다 그래서 연락안함
또 며칠있다가 걔한테 전화도 아니고 카톡도 아니고 갑자기 페톡이 왔는데 안받고 끊음
그리고 언제보니까 카톡도 지워지고
지금생각해보면 미친새끼인척하고 가슴이라도 만져볼껄
그리고 빠나나우유 먹고싶다고 사오라고 했던게 내꺼 빨고 싶다는 얘기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지나고 나니까 별 생각이 다 드네 씨발
여자애가 적극적으로 만나서 놀자, 술마시자 하길래
그럼 방잡고 마시자고 했더니 그건 싫다면서 고딩임? 쿠사리주는거.
그래서 대줄생각은 없나보다 시큰둥해졌는데
다음날에도 전화카톡이 꾸준히 오더라 대화도 계속 안끊이고 답장오고
못생겼을것같아서 난 딱히 만날마음 없었는데 갑자기 사진교환하자면서 자기사진을 보내주는데 (원래 카톡하고 첫날 바로만났으면 얼굴도 모른채 만났을듯)
생각보다 귀염상인데 또 다른사진은 좀 싸가지없게 생겼다고 해야하나?
가수 헤이즈 닮은것같기도 했고
그래도 생각보다 개썩창은 아니구나 하고 내 사진 보여줬는데
입가린 사진은 보고 ㅈㄴ 좋아하더니 안가리고 얼굴 다나온건 보고 막 웃는거임
아까 가린거랑 안가린거랑 차이심하다고. 가렸을땐 설레는 느낌이었는데 안가린거 보니까 왜가렸는지 알것같다고 (여기서 찐따같이 자존감 약간하락)
아무튼 얘는 나한테 계속 만나자고 졸라서 그 다음날 저녁에 만나서 술마시기로 함
원래 걔가 내가사는동네로 오기로했다가 걔가 우리동네 한번도 안와봤고 무섭다고하길래
그냥 내가 너있는데로 간다고함.
전화로는 서로 연애얘기 많이했었고 난 섹파얘기도 함. (섹파라고는 안했고 세컨드라고 표현했는데 그 얘기 듣고 흥미있어하면서 '그거 좋아? 나도 만들어볼까?' 이러길래'누구랑 하느냐에따라 다르겠지? 나랑은 어떨거같아?' 이렇게 ㅈㄴ 능글맞게 드립쳐볼까 하다가 찐따라서 대답안하고 그냥넘어감. 섹스토크까진 못함)
아무튼 다음날 약속시간 한참이나 지나서 도착했는데 걔는 일끝나고 나온거라 화장도 한상태고 몸에서 향수냄새도 났는데
오랜만에 여자냄새 맡으니까 개씹꼴 ㄷㄷ
근데 내가 너무 늦어서 얜 좀 기분이 어정쩡한 상태였을것같고
나는 얘가 실물이 사진보다 훨 나아서 기분 괜찮았는데
원래 얘가 비싼 사케를 사달래서 내가 그건 좀,, 나중에 먹자~ 이런식으로 하니까 걔가 그럼 치맥이나 먹자고 치맥먹으러감
난 츄리닝에 백수새끼처럼 쓰레빠 끄시고 차만가지고 나갔는데 쓰레빤신고나왔다고 ㅈㄴ 모라고 하더라
쪽팔린다고 진짜 너무한거아니냐면서
말 좀 툭툭하는편이었음 걔가
날티나는건 아닌데 좀 착할거같지도 않은느낌
아무튼 사람좀 있는데였는데 너무 밝은술집이고 시끄러워서 둘이 대화도 잘 못함
얘는 나한테 클럽 좋아하냐고 자기는 좋아한다고 하길래 누구랑 가냐니까 혼자도 가고 친구랑도 간댔는데
솔직히 혼자 클럽가는거 개씹걸레년들이나 하는짓아님?
아닌가?
찐따라 잘 몰르겠다
아무튼 20후반이고 주위에서 결혼하라고 닥달하는사람들이 많아서인지 계속 술마시면서 결혼얘기하더라
올해안에 가고싶다~ 난 남자가 이런남자였으면 좋겠다~ 남자들이 어쩐다 저쩐다~
솔직히말해서 얼굴하고 전체적인 비쥬얼은 괜찮았는데 나머지는 딱히 맘에드는게 없어서
속으로 얘가 그런얘기를 나한테 왜하는걸까함
그리고 서로 500cc만 마셨는데 술이약하다면서 졸립대
집가고싶다곤 안했고 졸리다길래 아시팔 이년도 여기서 못따먹고 놔줘야나 싶었지만
그냥 알겠다고 일어나자고일어남
차에태우고
아 시팔 올해부턴 음주운전 안해야지 했는데 솔직히 맥주500에 돈또쓰기 너무아까워서
술조금만 깨고가자~ 하고 차 주차장에 차댄상태로 둘이 의자뒤로땡기고 잠깐누움
얘는춥대서 열선켜주고 누워있는데 얘가 꼼지락거리면서 눈뜨더니 나한테 노래해달래 죶내 뜬금없이
그래서 내가 노래못해 하니까 "잘하는게 뭐야 ㅋㅋ"이래서 또 씨팔 자존감 하락
걔네집까지 단속없대서 그냥 집까지 내가운전
가면서 또 이런저런 씨잘데없는얘기만 함
기억나는게 요새 결혼하고싶어서 선을몇번 봤는데 다 마음에 드는남자가 없더라~
그래도 항상 에프터신청은 들어온다 ~ 내가 그정도는 된다 이런소리
솔직히 그소리할땐 좀 귀여우면서 한편으론 어쩌라고 싶었음
집앞에도착했는데 생각보다 ㅈㄴ 부자동네더라
단지 안에까지 들어갈생각은 없었고 정문앞에 세우니까
얘가 나 빠나나우유먹고싶어~ 이러면서 우유사달래
그래서 또 호구새끼마냥 편의점가서 우유두개사서 하나얘주고 하나 나먹고
집에까지 가달래서 걍알겠다하고 걔집앞에 내려주는데
얘가 추워서그랬는지 좀 있더니 내리면서 내일일어나면 연락해~ 했는데 연락안함
그냥 전여친만나서 섹스함
그리고
며칠지나서 연락하니까 모르는척 하길래 나 그때 같이술마셧던새끼라고 설명하니까 그제서야 알아듣겠다는식으로 말하길래
시팔 ㅋㅋ 괜히전화했네 싶었다 그래서 연락안함
또 며칠있다가 걔한테 전화도 아니고 카톡도 아니고 갑자기 페톡이 왔는데 안받고 끊음
그리고 언제보니까 카톡도 지워지고
지금생각해보면 미친새끼인척하고 가슴이라도 만져볼껄
그리고 빠나나우유 먹고싶다고 사오라고 했던게 내꺼 빨고 싶다는 얘기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지나고 나니까 별 생각이 다 드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