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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때 목욕탕에서 충격받고 목욕탕 안다니는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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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8:30 조회 1,39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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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초등학교의 마지막, 꽃 이라고 할 수 있는
초딩 6학년을 다닐 무렵
아빠와함께 집앞 심○○라는 대중목욕탕을 갔음...
거기서 옷을 벗고 목욕탕에 들어가서 간단히 씻은뒤
때를 불리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었었지....
그러다가 이제 점심먹을 시간이되서 씻으러 샤워기쪽으로
걸어가는 순간
...
65~70살로 보이는 할아버지의 후.장에서
오리나 닭의 부화장면 같이 공용 비누가
쏙! 하고 빠지더라 ..
그래서 그걸본 우리아빠가 달려가서 뭐하는거냐고 묻자..
"이렇게해야 속까지 청소가 되지~"
후...  그 뒤로 나는 대중목욕탕이나 찜질방은 못가는
트라우마생겼다...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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