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다녀온 썰 > 썰게시판

33살 
하루일당 8만5천받는 히키코모리 철근게이다.
이번에 내멋대로 3박5일 휴가 얻어서.. 필리핀으로 다녀왔다.. 
소셜에 3박5일 왕복 29만9천원으로 다녀옴.

개씹 저가항공으로 가서 가는내내 비행기 흔들리고 한번 난기류만나서 죽는줄알았다.

가는데 4시간30분정도 걸렸는데 좌석간격도 개씨발허벌창 같이 좁아서 가는내내 허리아프고 힘들었음.
해외가려면 3시간 이상거리는 저가항공 타지 말어라

제일먼저 도착하고 세부 막탄거리다. 앞에 세븐일레븐 보이지?ㅋㅋ

이 도시가 정부에서 관광객들 상대로 특히 치안에 신경써서 나름 안전한거야. 근데 존나 무서운게 
저 앞에 검은색 두건쓴 새끼 보이냐? 저새끼가 마약사냥꾼이라고 하는 자경단이야. 
마약범이나 지 꼴리는대로 마약범이라고 확신이들면 그냥 지좆대로 심문하고 총으로 다리나 머리를 쏴버린다. 
그리고 포상금을 두둑히 챙겨감 
ㄹㅇ이다.
원래 필리핀 치안이 허벌창인데 마약범 즉격사살권 부여되고나서부터 더씹창허벌났음.

관광객들은 잘 안건들더라.

한국으로 따지면 사징거리다. 저 안쪽이 저녁12시 이후에는 마약상 거린데 ㅋㅋ 
투데르테 당선 되고나서 ㄹㅇ 한명도 없다고 한다.
여담으로 여기 시장아지매들이 존나게 억센데 . 한국인 여자관광객 이랑 여기 아지매랑 싸우다
아지매가 빡쳐서 여자 귀 잡아댕겨서 도금한 귀고리 찢어 가져갔다고 하더라. ㄷㄷ
알고보니 귀고리가 2000원짜리 금 도금이래.ㅠ

아그리고 내가 놀란게 필리핀이 빈부격차가 존나 씹창심하더라 ( 옆에 차 보이지ㅠ.ㅠ)
수준으로 따지면 일본 아다 스시녀 17살 vs 퇴물오피녀 노래방도우미로 막차탄 34살정허벌년 정도의 빈부격차가 난다
세부 막탄같은 곳은 존나 못사는데 조금가다보면 번화가있다.거기는 빌딩들 존나많아.. 찍지는 못했는데

필리핀 상류층새끼들은 우리같은 관광객들 존나 거지같고 불쌍하게 생각한다더라.
우리가 필리핀사람들 불쌍하게 보는것처럼 말이야 씨발룸들..

여기가 필리핀 존나 이쁜섬인데 이름은 모르겠다. ㅠㅠ 
근데 앞물은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오염됬더라.. 거기에 한국쓰레기가 드문드문 보이는데 
어딜가나 한국놈들이 문제인거 같더라.

필리핀 비싸게 가지마라.. 가려면 여자친구 만들고가라..
난 나 혼자 가이드 껴서 갔는데 씨발 주변에 다 커플or신혼 이더라. 
그리고 세부 가서 놀란게 영어보다 한국말이 더 많이들린다 ㅋㅋ
그리고 한국식당도 은근 많아서 특유의 외국온 느낌이 잘 안들었음. 
그리고 저녁 8시후에는 잘 못돌아 다니게한다. 부득이하게 나가려면 무슨 서명하고 싸인하고 나가야됨 ㅋㅋㅋ 씨발 말이되나..
그냥 혼자 숙소에서 망고 스무디먹고 딸치다 잤다.

그리고 필리핀 여자랑 떡치려거든 다시한번 생각해라. 
한번 1500페소(한국돈으로 2만9천원정도)에 섹스한번 하러갔다가 발기 풀려서옴
전부다 면상들이 오함마로 짖이겨 빻아논것처럼 씹창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