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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녀 따먹은 썰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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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4:39 조회 83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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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봄 따사로운 햇살이 내 면상을 달구던 어느 낮.



"촤좌좌좍 팥팥 쿠르릉 띠로롱 징징징"

점심먹고 쳐 자고 있던 내 잠을 깨우는 지랄맞은 내 벨소리에 잠이 깨버렸습니다.
성질이 온순하고 냉정하지만 침착한 사내녀석이지만 뚝배기 불고기를 먹고 뚝배기같은 단잠을 자던 저에게
개같은 벨소리와 개같은 타이밍은 좀 짜증나게 했습니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고객님. 이번에 나온 치아보험이 어쩌구 저쩌고 check in to the move 솰라솰라~"


바로 끊을라고 했는데 목소리가 워낙 바람직하고 찰진 꿀성대라 호기심이 살짝 갔었죠.
그래서 얘기를 듣다가 맞장구 쳐주면서 농담도 던지고 개드립도 날리면서
하하호호 화기애애 하다가 대퇴부가 돌직구를 날리라는 신호가 오더군요.


"전화번호 뭐에요"
"네?"
"전화번호 뭐에요. 목소리가 꿀발라놓은 아이유의 성대를 전화기 구리선에 연결한듯한 목소리라 더 듣고싶네요"


병신소리 들을줄 알았더니 흔쾌히 번호 가르쳐주더군요.
번호저장하고 바로 카톡친추뜨면 메세지 보낸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아는 오빠와 말투가 비슷하다고 한 그녀. 애석하게도 난 아는오빠가 아니란다 얘야



그렇게 카톡카톡질을 하다가 어디사냐고 했더니 성남이라고 하더군요.
오! 다른건 몰라도 집 먼건 별로라 생각하고 있었던 찰나에 택시타고 만원이내의 거리면
알차고 훌륭한 처자로구나! 라고 생각하며 나중에 얼굴 한번보며 다가올 식목일에 나무나 심으며
우리사이에서도 열매나 맺자고 하니 좋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정말 식목일 다음날에 만났습니다.


24살에 애띤 그녀의 미소가 아름다운건 둘째치고 집이 가까워서 좋더군요.
집이 가까우면 짱임. 얼굴과 몸매는 거들뿐.
이른 저녁에 만나서 커피한잔하며 일에대한 고충, 사는얘기, IMF는 왜 터졌는가, 아즈텍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에 대한
얘기들을 나누다가 신천에 있는 한 이자카야로 가서 사케 쭉쭉빵빵 후루룹 빨며 3차로 룸 형식으로 되있는
호프집에 갔습니다.


밀폐된 공간이 역시 좋습니다.
어둡고 밀폐된 공간은 남자의 생식기를 충만하게 하며 더불어 괄약근이 바싹 조여지는 그녀의 야릇한 눈빛이
날 살아있게 만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내가 살아있다!
삼치를 한 젓갈 집어서 그녀에게 먹여주며 한마디 했죠.


"넌 펄떡펄떡거리는 삼치의 대뱃살보다 더 달콤해보여"


개드립 날리지 말라며 어이없어서 웃어 넘기는 그녀의 옆자리로 다가가


"하지만 나의 튼튼한 6번 갈빗대가 널 더 달콤하게 해줄꺼야"


라는 개드립으로 어이없게 또 웃어넘기는 그녀옆에서 술을 찰지게 마시기 시작했습니다.(원래 이런건 아닙니다. 개드립이 너무 잘먹혀서 박리다매식으로 뿌려제꼈음)


그리곤 자연스럽게 어깨동무하며 술잔을 기울이다가 뽀뽀를 하고 와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키스를 나누곤 그녀의 목덜미에 제 아밀라아제를 발라주며 그녀를 살며시 흥분시켰습니다.
작은 신음이 터져나오며 거부하지않는 그녀에게 오늘 하루는 같이있자고 얘기하고
나와서 MT로 향했습니다.



제가 먼저 샤워 후 뒤이어 샤워하고 나오는 그녀를 안아 침대로 에스코트한 후에 애무를 시작했습니다.
목 가슴 골반을 타고 내려오는 리드미컬한 제 혀놀림에 그녀는 신음하기 시작했고
허벅지를 타고 내려오며 그녀의 몸을 살짝 돌리곤 다시 위로 올라가며 날개죽지와 뒷목을 애무해주고
다시 내려오며 때론 리드미컬하게 때론 그루브하게 때론 2호선 잠실역 롯데월드 가는길에 죽치고 앉아있는
비보이들의 팝핀마냥 끊어주며 애무를 하니 점점 격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엉덩이를 햝으며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살살 만지다가 손가락을 살며시 삽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점점 더 신음소리 데시벨이 높아져갔고
제 팔과 손은 걸면 걸리는 걸리버의 진동마냥 파르르 흔들며 그녀를 만족시켜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다시 손가락을 살며시 뺀 후 입으로 ㅇㄹ를 해주기 시작했으며 20분넘게 ㅇㄹ을 받은 그녀는
신음소리 뿐만이 아니라 몸까지 격렬하게 흔들어대며 미칠것 같다라고 계속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녀의 허리가 들리며 몸이 파르르 떨리자 전 바로 ㅇㄹ을 멈추고 삽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년간 쌓아온 경험으로 각종 체위를 올림픽에 입장한 선수의 의지마냥 충실하게 ㅅㅅ를 하며
밤안개 사이로 흘러들어오는 달빛의 셔플댄스마냥 우린 그렇게 서로에게 본능적으로 대했습니다.


거사가 끝나고 그녀는 기진맥진해서 바로 잠들었습니다.
근데 거기서 아!끝났다! 하면 남자가 아니져. 바로 마나를 채우고 운기조식을 한 후에
자고 있던 그녀를 다시 혀로 농락하기 시작하니 몸이 들썩들썩 봉산탈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2번 더 한 후 평안한 마음으로 신의 은총에 감사하며 믿지도 않는 신에게 기도드리고 잤습니다



P.S
그뒤론 자고있는 절 깨우더니 역관광 시키더군요.
다크서클이 허벅지까지 내려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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