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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선생 경찰에 신고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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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4:38 조회 58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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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내나이 향년 14세 
나는 체육시간이 너무나도 싫었다.
왜냐면 체조하는게 너무 싫었다.
축구도 재미없고 그래서 체육안할려고 나는 체육복을 입지않았다 그때는 진짜 체육 하기 싫었다.
원래 체육시간전 다른과목끝나고 쉬는시간때 교실에서 다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운동화챙겨서 운동장으로 나가는데 
나는 그냥 교복에 슬리퍼신고 나갔다.
그니까 체육선생 씨발새끼가 꼽을 주는거야
그래서 나는 표정으로 꼴통을 깟지 "아 기분좆같다" 라는게 얼굴에 써져있을만큼 인상을 썻어
그니까 그십새끼가 일로와보래 
일단 갔지 그 이상한 창고같은데였는데
개새끼가 들어가니까 갑자기 화를 버럭내면서
내 머리를 잡고 던지는거야
그당시 14세 짜리가 어른이랑 맞짱떠서 승기를 잡는것은 절대 불가능한 나이였다.. 
더구나 상대는 키크고 몸좋은 체육선생.
그래서 나는 금마의 힘을보고 맞짱은 불가피하다 싶어서 
신고할거라고 반협박을 했지.
그니까 그새끼가 콧방귀뀌먼서 지 핸드폰주면서 신고하라는거야 ㅋㅋ
그래서 속으로 이새끼 뭐지 하면서 일단 112를 누르는 순간
병신새끼가 갑자기 폰뺏더니 말바꿈 ㅋㅋ
잘못했다면서 ㅋㅋㅋ
자기는 두딸에 아버지고 이런일로 경찰서가게 되면 딸들 볼 면목없다는둥 개소리 존나 시전하다가
결국은 마지막에 무릎까지 꿇고 ㅋㅋ
결국 우리 둘은 진한 포옹으로 지난 다툼은 모두잊고 우정을 맹세하며 좋게 끝냈다 ㅋㅋ
구라아니고 ㄹㅇ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 ㄹㅇ 실제로 내가 겪은일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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