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집구석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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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4:45 조회 603회 댓글 0건본문
애비가 나 어릴때부터 알콜중독에 하여간 문제많은 새끼임어느날 애비 누나가 용돈을 좀 쥐어줬는데 애비가 그걸로 애완 앵무새를 사옴알 사람은 아는데 애완용 새가 존나게 비쌈한 20마리를 새장 하나에 쳐박아놓고못 날게 한다고 날개 가위질 하다가 애들 장애만들고지 손 안탄다고 발 잡아당기다가 발톱 뽑아버리고 진짜 구라 아니고 이지랄했다.내가 도저히 못봐주겠어서 그딴식으로 할거면 조류원에 다시 갖다주거나 다른사람 주라고 하다가 싸움이 났음이새끼가 진짜 날 죽일라 하길래 경찰 부르고애비가 동물학대한거 사진 찍어놓고 했던거 보여줬는데40~50먹은 경찰새끼가 '사람 학대해도 잡아넣기가 얼마나 힘든데 새 가지고...' 이지랄 하더라.하여튼 그 뒤로 내가 날잡고 친구들한테 새를 다 분양시켜버렸음.저녁에 집구석 들어가니까 애비가 난리가 났지.당연히 가까운 사람한테 줬다는 소리는 안하고 걍 다른데 줘버렸다 함'그 새가 얼마나 비싼건데 남을 주냐', '니같은 놈 보다 새가 더 중요하니까 찾아와라'이런소리 들으면서 개쳐맞았다.집나가는데 뒤따라와서 멱살잡고 이새끼가 새 훔쳐갔다면서 경찰에 신고함.뚜드려 맞은건 난데 지가 신고를 한거지.하여튼 경찰차 와서 서에서 여경이랑 대화했는데 이미 분양한건 어쩔수 없는거고가정폭력 피해자는 법적으로 3일간 모텔같은데서 보호 받을 수 있다더라상황이 안좋으니까 며칠 나가 있으라고 모텔 잡아줬는데그렇게 밤에 모텔 들어가서 한숨 자고 아침에 주인 와서 언제 나갈거냐고 하길래 걍 나옴친구집에 하루 더 신세지고 대충 일 구해서 집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