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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서 달린 썰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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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4:44 조회 1,07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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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진작 갔다왔는데,

토렌트킹사이트가 좀 이상한데? 접속이 안되는데 나만 그런건지.. 암튼 그래서 시간을 허비했으니 용서해 주세요


 

 그래서 C에게 연락을 했고, 한 10분정도 기다리니까 그녀가 왔어

얼굴을 보는데 뭐랄까, 상당히 일본사람같이 생겼다고 해야할까? 

귀여운 얼굴인데 한국의 귀여운 타입과는 좀 다르고, 그리고 생각보다 더 어린것 같더라고. 


  더운데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며 바로 로비에서 열쇠로 문을 열고(....)그렇게 간단할줄 몰랐지만.. 

어이가 없어서 웃으니까 같이 피식피식 웃는데 그게 귀여운거야. 아무튼 직접 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니까 어차피 설명할것도 있고 하니까 방에까지 안내를 해주겠다고 해서 (이때는 흑심은 1도 없었기 때문에) 같이 올라갔어.

근데 되게 웃긴게 일본에는 1층 엘리베이터 앞에 모니터가 있어서 엘리베이터 안의 상황을 다 볼수 있어.

 처음봤는데 너무 신기하더라고 그래서 이거 왜 있냐고  물어 보고는 싶은데 일본어는 잘 못하고 윽엑윽엑 하다가 혹시 영어를 하냐고 물어봤는데 눈이 동그래지더니 자기가 미국에서 고등학교 까지 살다왔다는거


 영어를 잘해? 그럼 게임 끝.

신나서 수다를 떨기 시작하는데, 자기는 일본인이지만 평생 영어를 더 많이 썼으니까 일본어보다 영어가 더 편하다. 

그런데 여기는 다들 영어를 잘 안하니까 말하고 싶었다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나보다 더 신난거야.


 그러면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주고받기 시작했지, 나이가 몇살이냐길래 29살이라고 (일본은 만나이를 쓰니까) 하니까 놀라면서 생각보다 나이가 많아요! 라길래 웃으면서 그럼 C는 몇살이냐니까 25살이라고 하더라. 

 그 아파트는 회사에서 구매해서 임대하고 있는건데 사실 패션관련업 회사지만 본인이 영어가 능통하니까 이쪽 업무도 부업식으로 하는거라고, 저번 손님은 영어도 일본어도 하나도 못하는데 요구사항 많고 진상부려서 너무너무 힘들었다는둥 수다를 떨었어.


 아파트에 들어가보니 사진보다 더 괜찮더라고. 화장실에 건조시스템? 같은게 있어서 좀 신기했는데 암튼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길래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고맙다고 했어. 그러면서 슬쩍 물어봤지.

난 일본 여행이 이제 두번째고, 혼자 왔기때문에 어디가 괜찮은지 모른다. 관광지 말고 조용한 카페라던가 그런곳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이때만 해도 사실 뭐 전혀 이성적인걸 기대한다거나 그런것 아니었거든.

근데 그녀가 곰곰히 생각하더니, 이 근처는 너무 사람이 많기 때문에 조용한 곳을 찾기는 어려울 거라고 하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카페를 가도 괜찮겠냐고 물어보는거야. 


 내용을 좀 건너뛰긴 했는데 나는 엄청난 커피덕후고, C도 커피를 아주 좋아한다고 해서 그 얘기를 하면서 대화를 시작한거거든.

거리가 있는 곳이지만 저녁에 아주 예쁘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사실 직접 데려다 준다니까 이여자가 만난지 얼마됐다고 나한테 이러나 싶기도 했지만 귀여운 여자니까! 나야 땡큐잖아. 

그러냐고 고맙다고 하고 저녁에 일끝나고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했지.


 그리고 짐풀고 정리하고 시부야 한바퀴 구경하니까 약속시간이 되어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녀가 왔어.

처음엔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못봤는데, 두번째 만나서 자세히 뜯어보니까 옷 스타일도 좋고 화장도 예쁘게 잘하고 더 예뻐 보이는 느낌인거지. 

 지하철을 타고 다이칸야마 라는 곳으로 가서 카페에 앉았는데 맘에 드는 까페라서 더 좋았어. C와도 가는내내 대화하는데 말도 잘통하고 참 사람이 똑똑하더라구. 나는 똑똑한 여자에 좀 약해서 확 끌리는거지. ... 그냥 예쁜 여자에 약해..

C도 나한테 관심이 있는것 같고, 그래서 말했어. 여기까지 안내해줬으니까 같이 저녁 먹으러 갈래? 

 

 그래서 저녁을 먹었고 , 기분이 좋아져서 몬자야키와 맥주를 마셨고, 시간을 휙휙 건너뛰어 정신을 차려보니 그녀와 내 숙소에 있었어.


  캐나다편에서는 내가 당하는 느낌이었지만, 일본에선 내가 주도적일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래, 그녀는 고등학교까지 미국에서 다닌 미국/일본인이라고......

 


 능숙하게 내 바지를 벗기고, 대뜸 입으로 해주는 그녀

그럼 난 또 익숙하게  입으로 하기 편하도록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는거고

잘 하는 오럴은 아니었어 분명, 근데 기분이 좋더라. 내가 낯선 나라에 가서 처음본 낯선 여자와 한몸이 되는 느낌이 진짜 짜릿한거잖아. 어제까지 내 인생에서 누군지도 몰랐던 사람이 지금 내걸 입에 넣고 나와 눈을 마주치는게 끝내주는 기분이거든.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서 보고 있는데, 몸매가 예뻐. 가슴이 조금 작지만 골반이 크고 엉덩이가 있는 몸. 내가 좋아하는 몸이야.


내가 쳐다보고 있는걸 아니까 부끄럽다고 하면서도 흥분하는것 같더라

그럼 진짜 흥분했는지 안했는지 알아볼 때잖아. 자세를 바꿔서 내가 애무에 들어갔지.


 처음만나는 여자도, 오래 만난 여자도 섹스할때는 전희가 중요하다고 

입으로는 귀에서부터 목으로, 목에서 어깨선을 지나서 가슴으로 내려가고 한손은 등허리를 부드럽게 쓸어주면서

골반이나 엉덩이로.

다시 허벅지를 지나서 발등, 발가락까지


사람은 성감대가 제각각이지만 대부분은 이렇게 정성을 들이면 어딘가에는 반응을 하니까

그녀는 왼쪽 귀가 약점이었어. 


귀를 애무하면서 한숨을 쉬면 자지러지더라

그리고 마지막은 다리 사이로, 역시나 흠뻑 젖어있어. 아니 흠뻑 젖은 정도가 아니야.

온 몸을 애무 하고나니 나도 참기 힘들지만, 그래도 10분만 투자하면 그 이후의 시간은 정말 더 좋아질수 있어.


살짝 다리를 들어서 벌려보니 제모를 했고 냄새도 없더라. 

계속 애무하면서 

끙끙대는 그녀에게 물었지. 한국사람과 한적 있어? 국산고추의 맛을 보여주마

전남친이 한국인이었다네.


갑자기 뭔가 김이 팍 새더라...... 힝 


글이 너무 기니까 끊어서 갈게. 지금은 계속 쓰고 있으니까 걱정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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