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깝치는 여자 말빨로 박살낸 아재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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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5:05 조회 759회 댓글 0건본문
오늘 지하철에서 내 바로앞에서 일어난 일이라
인증샷은 찍지못했다.
근데 최근들어 아니 여태껏
여자를 말빨로 이렇게나 시원하게 밀어버리는
남자를 본적이 없는것같다.
아주 인상깊고 찰진 아재의 드립탓에 대사들을 거의 정확하게 다 외우니
토렌트킹게이들도 말빨 밀릴때 써먹어봐라ㅋㅋㅋ
썰을 풀어보자면
지하철타고가는데 난 앉아있었고 통로쪽엔
드문드문 사람들이 서있었다
오늘 썰의 주인공인 여자는 지하철 문 바로앞에서
앉는자리 가장자리에 있는 쇠기둥에 살짝 기대듯 서있었다.20대 중후반 많아야 30대 초로 보임
그리고 잠시 후역에 열차가 서고 문열리고 드디어 그 아재가 탔다ㅋㅋㅋ
아재는 등산복 풀셋팅이었는데막 베낭도 그렇고 옷 곳곳에 단추니 가방끈 연결잭?같은거 주렁주렁 있다보니 잘못스치면 다른사람 옷이나 가방에 걸릴수도 있을법한 구조였다.
아니나다를까ㅋㅋㅋ
아재가 허어 아이쿠 좀 들어가겠슴다~~ 하면서
살짝 숙이는자세로 지하철을 타는데
입구쪽에 사람이 좀 몰린 터라 아재가 그 여자와 부대끼면서 여자가 아재의 어깨와 그 주렁주렁에 걸려찌이익 몇발자국 끌려가는 모양이 나온것이다ㅋㅋㅋㅋㅋ
여자는 뒷걸음질 치다가 자빠질뻔하고
아재는 아이고 아가씨 미안함니다 괜찮으신가예?(갱상도아재였음) 미안하게됐심더 하면서
가려고하는데 여자가 한숨 푹 쉬더니 이악물고 들릴듯말듯 으이...씌ㅂ 하는거다.
아재는 힐끔 보더니 살짝 표정 덤덤해지면서 가려는데
여자가 기어코 입을 염ㅋㅋㅋㅋㅋ
이제부터 아재 말빨 감상해봐라 ㅋㅋㅋㅋㅋㅋㅋ
여자 - 저기요 아저씨 아저씨ㅡㅡ(신경질적으로부름)
아재 - 으에? (어? 도 아니고 왜? 도아닌 중간발음ㅋㅋㅋㅋㅋ)
여자 - 아저씨때문에 넘어질뻔했잖아요!
아재 - 안넘어졌다 아입니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 그래도 모르는사람 그렇게 쳐놓고 미안하다고 하면 다에요?
아재 - 아가씨 어디 다친데 있씀니꺼?
여자 - 지금 그거 이야기하는게 아니잖아!!!하면서 빾 언성높임 그리고
아니 솔직히 아저씨랑 부딪혀서 불쾌하다고 꼭 말로 해야돼? 그래야 눈치채고 그래요?ㅡㅡ
하면서 반말인듯 아닌듯 싸가지없고 날카로운 말투로슬슬 깝치기 시작함
아재 - 그래서 우짜란말인교? 미안하다 했다아인교
여자 - 아흐~~!!!!! 진짜 별꼴이야 재수없게 에휴
아재 - 고 말이란게 말하는사람하고 제일 가까운기 자기 귀입니데이 말 조심하이소
미동조차 하지않는 아재의 반격에 여자 슬 빡침이 올라오는게 분위기로나 언성으로나 느껴짐
역시 논리없는 감정공격 시전ㅋㅋㅋㅋ
여자 - 아저씨같은사람은 그런 말할 자격도 없는것같은데요?
아재 - 얼라(어린이) 가르치는데 대학교수가 오나? 거 아가씨 가르칠라면 서당개한마리 풀어놓으면 될낀데
여기서 풉 웃은 일반시민도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 (부들부들+빡침) 아저씨 어디가서 대접 못받지? 이딴짓거리하면서 풀고다니느라 참~~~고생하시네요
아재 - 그리 대접 못받는 인간한테도 좋은말하나 못듣고 핀잔듣고있는 니는 도대체 얼마나 못났노? 내 참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신기한건 여자가 그 여자들 부들부들할때감정공격하는 교과서 멘트를 다끄집어냄
근데 아재 하나도 빠짐없이 장외홈런행ㅋㅋㅋㅋ
여자 - 아~ 그래서 아저씨 딸이나 마누라한테도 그러세요? 이런식으로오~~~~?
아재 - 니가 느그 아부지한테 집에서 이마이 하니까네 밖에서도 안그카나? 니 아마 집에선 더할끼라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단 한마디도 안밀림
이때쯤되니 웅성웅성하면서 어휴 뭐야 왜저래 하면서시선집중과 짜증내는 지하철승객들.
여자 - 됐구요 오늘 아주 드-러운 똥밟았다 생각할거니까 그냥 가던길 가세요
아재 - 지가 똥인건 모르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아~~~~~이 씨 하면서 샤우팅 하는순간에
어떤 호통할아버지가 더 큰 샤우팅으로
그 만 하 지!!!!!!!!!!!!!! 하면서 동시에
웅성웅성 구경꾼들도 막 이리저리 잡음섞이면서
욕섞인 야유 던지니까 여자 입다뭄ㅋㅋㅋㅋ
아재는 저벅저벅 여유로운 걸음으로
옆칸을 향해 가는데 그 아우라가 지하철 안을 가득메웠다
그여자는 쥐죽은듯이 가만히 돌하르방처럼 있다가
다다음역인가에서 내림
한 3분? 정도밖에 안되는 시간이었는데
글로 풀어쓰니 기네
암튼 오늘 아재 여유스킬 하나 습득함
인증샷은 찍지못했다.
근데 최근들어 아니 여태껏
여자를 말빨로 이렇게나 시원하게 밀어버리는
남자를 본적이 없는것같다.
아주 인상깊고 찰진 아재의 드립탓에 대사들을 거의 정확하게 다 외우니
토렌트킹게이들도 말빨 밀릴때 써먹어봐라ㅋㅋㅋ
썰을 풀어보자면
지하철타고가는데 난 앉아있었고 통로쪽엔
드문드문 사람들이 서있었다
오늘 썰의 주인공인 여자는 지하철 문 바로앞에서
앉는자리 가장자리에 있는 쇠기둥에 살짝 기대듯 서있었다.20대 중후반 많아야 30대 초로 보임
그리고 잠시 후역에 열차가 서고 문열리고 드디어 그 아재가 탔다ㅋㅋㅋ
아재는 등산복 풀셋팅이었는데막 베낭도 그렇고 옷 곳곳에 단추니 가방끈 연결잭?같은거 주렁주렁 있다보니 잘못스치면 다른사람 옷이나 가방에 걸릴수도 있을법한 구조였다.
아니나다를까ㅋㅋㅋ
아재가 허어 아이쿠 좀 들어가겠슴다~~ 하면서
살짝 숙이는자세로 지하철을 타는데
입구쪽에 사람이 좀 몰린 터라 아재가 그 여자와 부대끼면서 여자가 아재의 어깨와 그 주렁주렁에 걸려찌이익 몇발자국 끌려가는 모양이 나온것이다ㅋㅋㅋㅋㅋ
여자는 뒷걸음질 치다가 자빠질뻔하고
아재는 아이고 아가씨 미안함니다 괜찮으신가예?(갱상도아재였음) 미안하게됐심더 하면서
가려고하는데 여자가 한숨 푹 쉬더니 이악물고 들릴듯말듯 으이...씌ㅂ 하는거다.
아재는 힐끔 보더니 살짝 표정 덤덤해지면서 가려는데
여자가 기어코 입을 염ㅋㅋㅋㅋㅋ
이제부터 아재 말빨 감상해봐라 ㅋㅋㅋㅋㅋㅋㅋ
여자 - 저기요 아저씨 아저씨ㅡㅡ(신경질적으로부름)
아재 - 으에? (어? 도 아니고 왜? 도아닌 중간발음ㅋㅋㅋㅋㅋ)
여자 - 아저씨때문에 넘어질뻔했잖아요!
아재 - 안넘어졌다 아입니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 그래도 모르는사람 그렇게 쳐놓고 미안하다고 하면 다에요?
아재 - 아가씨 어디 다친데 있씀니꺼?
여자 - 지금 그거 이야기하는게 아니잖아!!!하면서 빾 언성높임 그리고
아니 솔직히 아저씨랑 부딪혀서 불쾌하다고 꼭 말로 해야돼? 그래야 눈치채고 그래요?ㅡㅡ
하면서 반말인듯 아닌듯 싸가지없고 날카로운 말투로슬슬 깝치기 시작함
아재 - 그래서 우짜란말인교? 미안하다 했다아인교
여자 - 아흐~~!!!!! 진짜 별꼴이야 재수없게 에휴
아재 - 고 말이란게 말하는사람하고 제일 가까운기 자기 귀입니데이 말 조심하이소
미동조차 하지않는 아재의 반격에 여자 슬 빡침이 올라오는게 분위기로나 언성으로나 느껴짐
역시 논리없는 감정공격 시전ㅋㅋㅋㅋ
여자 - 아저씨같은사람은 그런 말할 자격도 없는것같은데요?
아재 - 얼라(어린이) 가르치는데 대학교수가 오나? 거 아가씨 가르칠라면 서당개한마리 풀어놓으면 될낀데
여기서 풉 웃은 일반시민도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 (부들부들+빡침) 아저씨 어디가서 대접 못받지? 이딴짓거리하면서 풀고다니느라 참~~~고생하시네요
아재 - 그리 대접 못받는 인간한테도 좋은말하나 못듣고 핀잔듣고있는 니는 도대체 얼마나 못났노? 내 참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신기한건 여자가 그 여자들 부들부들할때감정공격하는 교과서 멘트를 다끄집어냄
근데 아재 하나도 빠짐없이 장외홈런행ㅋㅋㅋㅋ
여자 - 아~ 그래서 아저씨 딸이나 마누라한테도 그러세요? 이런식으로오~~~~?
아재 - 니가 느그 아부지한테 집에서 이마이 하니까네 밖에서도 안그카나? 니 아마 집에선 더할끼라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단 한마디도 안밀림
이때쯤되니 웅성웅성하면서 어휴 뭐야 왜저래 하면서시선집중과 짜증내는 지하철승객들.
여자 - 됐구요 오늘 아주 드-러운 똥밟았다 생각할거니까 그냥 가던길 가세요
아재 - 지가 똥인건 모르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아~~~~~이 씨 하면서 샤우팅 하는순간에
어떤 호통할아버지가 더 큰 샤우팅으로
그 만 하 지!!!!!!!!!!!!!! 하면서 동시에
웅성웅성 구경꾼들도 막 이리저리 잡음섞이면서
욕섞인 야유 던지니까 여자 입다뭄ㅋㅋㅋㅋ
아재는 저벅저벅 여유로운 걸음으로
옆칸을 향해 가는데 그 아우라가 지하철 안을 가득메웠다
그여자는 쥐죽은듯이 가만히 돌하르방처럼 있다가
다다음역인가에서 내림
한 3분? 정도밖에 안되는 시간이었는데
글로 풀어쓰니 기네
암튼 오늘 아재 여유스킬 하나 습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