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킹빠에서 일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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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5:39 조회 666회 댓글 0건본문
21살때 토킹빠에서 6개월 일했는데
기본적으로 일하는 여자애들은 시급3만원 +팁 받아갔음.난 쉬벌 오픈~마감 까지 일주일 한번 쉬고 130만원 받고...만취된 손님 진상부리는 손님 등등 처리도 해야하고문제 일나면 가서 말려야 했음...ㅠㅠ
아 청소는 여자애들이 했음
일하는 나이는 20~25살 까지 일하는듯 오는 손님 나이때는 30~50살 정도?대학교 휴학하고 돈벌러 왔다는 애들도 있고 여행가고 싶어서 일하는 애들도 있다했음뭐 집안이 어려워서 일한다 라는 애들은 없었고 거진 대부분이 자취하는 애들이였음
기본적으로 스킨쉽은 안된다 말하는데 테이블 잡으면 허벅지 까지는 괜찮은듯 했음뭐 2차는 안간다는데 그건 잘모르겠었음 뭐 여자애들 맘이것지
가격은 그때 조그마한 카스 맥주병 7000원 정도 받고 양주는 12만원 부터 시작. 테이블 잡으면 +4만원에 여자 한명이 붙어서 말동무 해줬음
손님들중에 대부업 하는 손님이 있었는데 그사람 한번오면 그냥 가게 모든 애들한테 5만원씩 팁주고 시작난 안줬음 ^^ 새개끼.... 담배사오라고 만원주고 잔돈은 내 팁이라고 주고...쉬벌
뭐 사장님도 괜찮았고 일하는 여자애들도 괜찮았는데남차친구 있는데고 속이고 일하는 애들 엄청 많았음군대간 남친 기다리면서 일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데 난 저런여자 만나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을 했음
그렇게 이쁘지도 않는데 에이스인 친구도 있었고.엄청 이쁜데도 말을잘 안해서 인기가 없던 친구도 있었음.
항상 일끝나면 여자애들 취해서 해롱거리는거 보기 흉하기도하고 안쓰러워 보였음.왜 이렇게 몸상하게 일하냐 했더니. 돈 많이번다고 여기서 더 나이먹음 하고싶어도 못한다고 말했었음...뭐 썸? 비슷하게 탈뻔했는데 정신차리고 거들떠도 안봤었음
일하다보면 손님중에 나보고 같이 술먹자는 손님들도 꽤 있었음그런손님보면 뭔가 무서워서 전 카운터랑 주방봐야해요 라고 말했었음뭐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좋아보인다나 ㅋㅋㅋ여서 일하는 나나 여자애들이나 오는 손님들이나 뭐 다 거서 거긴데 ㅋㅋㅋㅋㅋ
뭔 돈이 많아서 맨날 선물사오고 도시락 싸와서 여자애들 맥이고 입히고 가방사주고..그런 사람들 보면서 참 외로워 보여서 불쌍했음..
일하는거 옆에서 보면 다른거 없이 그냥 말을 들어주고 술따라주는거뿐인데그게 그렇게 좋나봄...가끔식 추임세 넣어주고 술같이 먹어주고.....ㅠㅠ
그러다 장사안되면 단골손님들 번호로 싹 문자돌리면서 놀러오라 그러고....
그만둔 이유도 거기 여자애들이랑 좀 다퉈서? 그만뒀는데바뻐 죽겠는데 여자애 한명이 갑자기 자기 생리대 사오라고 명령조로 말해서그자리에서 뭐라했었음. 무슨 내가 자기가 부려먹는 하인처럼 쳐 말해서 다툼...뭐 그러고 일하는 애들한테 정떨어져서 그만두긴 했는데 가끔씩 연락오는 애들 다 씹고 이젠 연락 안옴...씹지말껄...
업소까진 아닌데 토킹빠에서 일하는 애들 그렇게 눈안높은거 같았음.그냥 일하는 여자애들도 오는 손님들도 많이 외로워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음...안쓰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난 여기서 뭐할려고 일하나 생각도 들고 ㅠ
뭐 여튼 싸우지들 마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