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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친척누나랑 고딩시절 부터 섹파 이어온 실제 경험담.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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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5:50 조회 1,63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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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새키가 내 7번을 가져간거냐....시발...

보니까 아이디도 사칭했던데...안그랬으면 한다.

그제 오랜만에 일 쉬면서 누나 만났더니 뭔가 또 두근 두근 심쿵해서 어제도 일 마치고 누나랑 데이트하느라 글 못올렸다.

미안하다.

암튼 이렇게 그때 생각하면서 글쓰는 와중에 누나 얼굴 보니까 뭔가 또 새롭게 느껴져서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어제 데이트하면서 근래 만났던 감정들 보다 더 설레고 떨리는게 느껴지더라.

물론 지금도 여전히 누나가 좋지만 누나랑 나사이도 벌써 몇 년인데 당시 그 시절에 갖던 설렘과 두근거림이랑은 많이 변한게 사실이지.

암튼간 이야기를 이어서 써내려가마.. 한가지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데. 니들이 내 글에 갖는 관심의 표상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사칭은 안했으면 한다.. 부탁이다.


그렇게 모텔 입성하고 처음에는 또 뭔가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들면서 속이 울렁거렸던 것 같다. 뭐 이미 누나랑 섹스도 수십번 하고 갈 때까지 다 간 사이라지만.. 그 이후에도 사촌관계인 우리가 같이 있을만한 장소가 아니거나, 할 행동이 아닌 것들을 할 때면 자주 그런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점차 세월이 가면서 그 빈도도 줄고 정도도 많이 줄었지만 앞서 말했듯이 지금까지도 그런 감정이 드니까 당시에는 좀 더 심했겠지...

쩄든 당시 느꼇던 감정을 말하기엔 터무니없이 짧게 표현했지만 앞서도 말했듯이 굳이 그런 기억들 꺼내는게 지금도 불편한지라.. 니들이 알아서 갈피 잡으리라 생각하고 넘어가겠다.


암튼 처음 맡는 특유의 모텔냄새와 처음 접하는 모텔만의 방구조와 함께 드는 그런 생각들 때문에 한동안은 둘다 말없이 벙~ 쩌가지고 침대에 나란히 앉아만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길어야 네시간 남짓 주어진 누나와의 단둘이 보낼 수 있는 신간을 계속해서 이런 식으로 보낼 수는 없단 생각을 했던 것 같고.. 옆에서 가만히 앉아있는 누나 손을 잡고 키스부터 했던 것 같다.

처음 접하는 경험 속에서하는 당시 키스는 누나랑 처음했던 그것처럼 설레고 두근거렸던 기억이난다. 누나도 마치 지금이 처음 음인 것 마냥 살짝 긴장하고 상기 된 표정이고.. 당시 상황이 누나와 나의 갭차이가 점점 들어날 때여서 마냥 어른이 되어 나와 멀어졌다고 생각했던 누나가 다시 내 앞에서 긴장하고 떠는 모습에 말로는 표현 못할 안도감, 행복감, 흥분 뭐 그런 것들이 느껴졌었다.

그렇게 한참을 온 정신을 혀와 입술에 쏟아내서 부드럽게 누나를 느끼다가 조심스럽게 누나를 눕혀서 옷을 하나둘씨 벗기기 시작했다. 당시 방에 들어가서 방키를 꽂자마자 들어오던 침대 위의 조명 아래(적색인지 녹색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무드등이었다.) 잔뜩 상기 된 표정으로 나로 하여금 하나둘 벗겨져가는 누나를 보고있자니 머리가 핑 돌 정도로 흥분이 됬던 것 같다.

작은 누나는 지금이나 당시나 온 몸 구석 구석을 훑어봐도 잡티하나 없을 정도로 고운데 생전 처음 보는 조명 아래 그렇게 하나둘 드러나는 누나 속살이 정말 미치도록 어지러울 정도로 아름답고 흥분됬다. 


당시만 하더라도 누나나 나나 부끄러움이 많을 때여서 누나 알몸 보려면 이불속에서 보거나 둘다 정신없이 몸 흔들면서 부끄러움도 잊을 정도로 흥분을 해야지만 볼 수 있었는데 그 날 만큼은 정말 온전히 누나 알몸 그대로를 보고 싶었다.

그래서 자꾸 하두 벗길 수록 잘 정돈 되있던 모텔 침대 이불 한쪽을 잡고 와서 가리려는 누나를 아무 말 없이 힘으로 제지하고 마지막 팬티 한장까지 모두 벗겨냈었다. 이미 많은 관계를 맺어왔지만 누나가 내 앞에서 그렇게 다 내놓고 누워있던 적이 그 날이 처음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정말 못해도 후크 풀린 브래지어나 티셔츠 한장 이불 같은 천쪼가리 하나 이상은 항상 우리 사이에 있었던 기억이다.

암튼.. 첫 섹스 때처럼 누나가 부끄러운지 한쪽 팔뚝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리는 베베 꼬은 채 누어있는데 나도 모르게 입 헤~ 벌리고있었던 것 같다. 정말 유명한 예술가가 그려논 작품 같았다. 정자세로 누어있어서 중력에 때문에 퍼진 가슴은 그럼에도 봉긋하게 솟아있었고 정말 먹기 좋은 과일같이 느껴졌었다. 누나 유륜은  완전한 분홍색은 아니지만 그렇게 보일 정도로 연한 갈색에 크기도 적당하고 모양도 정확한 원에 가까워서 보기 좋았는데 조명 때문인지 당시엔 정말 더 예쁘게 빛났던 것 같다.


그런 누나 모습을 보고있자니 마치 함박눈이 내리고 아무도 걷지 않은 길에 발자국 내는게 조심스러운 것 처럼 섣불리 건들이질 못하겠더라. 그렇게 한참 누나의 절경에 빠져서 넋놓고있는데 누나가 부끄러웠는지 힐끗 나를 보더니 손을 뻗어서 내 팔목을 잡고 끌어 당겼다. 그렇게 전라가 된 누나 몸에 폭하고 안겨서있는데 그 따뜻함과 부드러운 감촉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나 역시 누나 앞에서 전라가 되는게 정말 굉장히 부끄럽고 뭔가 수치스럽게 느껴졌었는데.. 그렇게 안고 있자니 내 몸을 애워싼 옷들이 여간 방해꾼 처럼 느껴졌고 나도 그런 부끄러움 따위는 진작 잊고서 처음으로 그 날 누나 앞에서 다 벗었던 것 같다. ( 이전에는 나 역시 티셔츠는 항상 걸치고 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렇게 둘다 완전한 나신으로 생전 처음 가본 모텔방 침대 위에서 꼭 끌어안고있는데.. 세상 조용한게 정말 우리 둘만 무슨 낙원에 온 것 같았다. 특유의 모텔 냄새도 무드등 조명 때문인지 천혜의 과일 같은 냄새로 느껴지고 낡은 싸구려 모텔 매트릭스가 그렇게 포근하게 느껴질 수가 없었던 듯 하다.


한참을 내 온몸으로 누나의 체온과 감촉을 온전히 느끼다가 조심스럽게 누나 다리 상로 내 두 두다리를 넣어 정상위 자세로 관계를 맺기 시작했던 것 같다. 누나 역시 당시 상황이 황홀했던 건지 평소엔 지그시 감거나 슬쩍 피하던 시선을 잔뜩 상기 된 표정으로 내 얼굴에 두었고 당연히 나는 그런 누나의 얼굴에서 시선이 벗어 날 수가 없었다.

그렇게 누나 질 안에서 내 거기가 움직이는 때 마다 미묘하게 떨리는 누나의 얼굴 근육 하나하나를 캐치해가면서 서로 합을 맞췄던 것 같다. 그때부터 누나랑 내가 점점 속궁합을 서로에 맞게 세팅해가기 시작한 것 같다. 당시엔 속궁합 이딴거 알 턱이 없었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서로의 얼굴 표정 읽으면서 상대가 좋아하는 자세를 하나둘 알아갔고 그러다보니 점점 서로가 서로한테 딱 맞춰지더라.


(뭐 니들은 모르겠는데 난 아직도 여자들이랑 잘 때 상대방 표정 최대한 읽으려고 한다. 후배위 할때도 벽면 거울로 항상 쳐다보고.. 괜히 야놀자나 여기어때에 미러 여부가 조건 검색에 나와있는게 아니다.

어쨋든 같은 정상위더라도 들어갈 때 어떻게 몸을 틀어서 들어가느냐에 따라서도 여자들 표정이 천차만별인지라 그렇게 읽어가면서 하다보면 항상 너랑은  속궁합 잘 맞는 것 같다는 소리를 듣는 것 같다. 내가 만나본 애들 중에 습관적으로 신음 뱉는 업소끼있는 년들도 있었는데 솔직히 어느정도 같은 년이랑 하다보면 딱 구분가지 않냐.. 의식적으로 내는 소리랑 무의식 중에 나오는 소리랑 근데 얼굴 표정은 못 숨기더라.. 그렇게 맞춰서 해주면 습관적인 신음 뱉는 것들도 신음 톤이 달라지고. 암튼 그런 중요한 습관이자 섹스팁을 난 우리 작은누나를 통해서 처음 스스로 깨우쳤다.)


그렇게 누나한테 온 정신을 집중해서 하다보니 이 전에 누나랑 했던 섹스들은 그저 내 욕구 풀기위해서 들이 박은 걸로 밖에 안느껴질 정도로 이 전이랑은 뭔가 느낌이 달랐다. 그 날은 정말... 뭐라고 딱 표현하긴 힘들지만 더 고조되고 음...뭔가 더 끈쩍이고 그랬다고해야하나...(그렇다고 뭐 질펀하고 더럽게 그런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뭔가 존나 막  뭔가....하 하튼 그랬다;;; 시발 이놈에 표현력... 암튼 그전에는 그냥 '누나랑 하나가 됬다' 가 단지 섹스한거 빗대는 표현이었다면 정말 그 날은 누나랑 한 몸이 된 느낌이었다... 대충 알아들어라 이정도면.. )

뭐 지금도 항상 할 떄마다 최고라고 느끼지만 그 날은 누나랑했던 섹스 중에 정말 TOP 3 안에 들 정도였다. 역대급, 인생작 뭐 이런거 다 가져다 부쳐도 모자를 정도로..

횟수로도 몇번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섹스 난장' 이란 표현이 이때가 더 잘 맞을 수도 있었겠다 싶다.  정말 씻고 말고 할 것도 없이 정액 한방울 안남기고 누나한테 다 쏟아내고서도 그 절정이 계속 이어졌고 누나 역시 마찬가지여서 정말 쉬는 시간 없이 계속 서로 탐했던 것 같다. 


(사람이 존나 망각의 동물이고 어리석은 영장류라는 걸 몸소 보여주고 싶었던 건지 그렇게 또 쾌락에 노예가 되어 누나 안에 듬뿍 하고 누나랑 쟈철타고 아예 서울 어느 산부인과 가서 사후 피임약 탔었다. 우리집은 수도권 외곽이라는 것만 밝힌다. 그 후엔 한동안 정말 항상 콘돔 쓰다가 나도 느낌 안나고 누나도 느낌 안난다고 그래서 결국 누나가 지금까지도 약 꾸준히 먹고있다. 첨엔 호르몬 약이라 걱정 많이했는데.. 또 요즘은 잘나와서 괜찮다는 말도 많고.. 암튼 그러고있다. 

추가로 덧붙이면 난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게.. 아니 시발 남자야 당연히 겉에 하나 씌운상태로 하니까 마찰이 안느껴져서 콘돔끼고 별로라지만 여자가 그러는게 난 잘 이해가 안간다. 누나 뿐만이 아니라 몇몇 애들이 똑같이 말한 것 같다. 콘돔끼면 별로 느낌안나서 싫다고..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꺼가 0.1mm 라도 두꺼워지는 건데 왜 더 안좋다는건지... )


암튼.. 그렇게 쉼없이 하다가 내께 다시 돌아오는게 좀 시간이 걸리기 시작할 때 즈음에 내가 먼저 좀 쉬어야겠다 싶어서 '씻고올까?' 라고 말을 했고 누나도 잔뜩 흥분 된 목소리로 숨 헉헉거리면서 '그래 씻고 오자' 라고 대답했던 것 같다. 그렇게 흥분 한 상태였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내가 누나 손 잡고 욕실로 향했다.

앞서도 말했지만 우린 서로 나체 보여주는거 부끄러워했기 때문에 같이 씻는다는건 상상도 못했었던 때였다. 암튼 당시에는

누나도 나도 정말 많이 흥분해있어서 살짝 의식은 됬지만 뭔가 또 그런 색다름을 즐기고 싶어서 선뜻 같이 욕실로 향했던 것 같다. 근데 막상 욕실 불 딱! 키는데.. ㅋㅋ 그 차가운 형광등이 켜지니까 정신이 팍! 들었는지 누나가 '꺅!' 하면서 몸 움츠리더니 불은 키지 말라고 소리쳤고 나도 갑자기 존나 부끄러워서 얼른 끄고 눈뽕 돌아 올 때까지 누나랑 세면대 붙잡고 키득키득 웃었던 것 같다. 암튼 그 날 처음으로 같이 씻으면서 서로 몸에 비누칠 해줬는데...와 누나 몸에 바디샤워 뿌려서 한번 쓱하자마자 다시 풀발기 됬다... 진짜 신세계더라.. ( 당시 그 느낌을 못잊어서 요즘도 우린 가끔 이벤트 데이 정해서 존슨즈 베이비 오일 사다가 서로 애무해준다. 러브젤도 궁금하긴한데... 둘다 쫄보라 성인용품 가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집으로 택배 주문하기도 그래서.. 못하고있다 ㅋ 암튼 그것도 느낌 쥑인다. 흡수율이 좋아서 존나 잔뜩 뿌려야하지만... 더 좋은거 있음 추천 좀 부탁한다.)


정말 원래 보들 보들한 누나 피부에 비누끼까지 생기니까 그냥 쓱하고 손이 미끄러지는데.. 가슴 움켜쥐면서 뒤로 쓰러질 뻔했다. 허리는 또 허리대로 미칠 것 같았고 엉덩이는 엉덩이대로 미춰버릴 것 같았다 정말... 그렇게 또 욕실에서 불 다꺼놓고 둘이 흥분하기 시작했고 첨엔 물뿌리고 하면서 장난치며 키득거리다가 다시 서로 아무 말없이 거친 숨소리로 욕실을 가득 메웠던 것 같다.

계속 서로 미끌미끌한 몸 비비면서 느끼다가 나도 모르게 '누나 입으로 해줘' 라고 말했던 것 같은데 그 전까지 나나 누나나 한번도 입으로 거기 해줄 생각은 못했던 것 같다. 물론 나야 원했지만 그때까지만해도 차마 말을 못꺼냈던 걸로 기억한다.


암튼 그 소리 듣자마자 정말 의외로 누나가 망설임도 없이 쭈그려 앉아 자기 입안에 내껄 넣는데..와 누나 그곳이랑은 또 느낌이 다른 신세계였다.. 당시엔 서로 신음 내는게 뭔가 민망하고 숙쓰러워서 절제했었는데...와 그때만큼은 척추에서 먼저 신음이 나가더라... '아~ 누나~ 아~~' 이 지랄하는데 창피고 뭐고 그대로 쪼그려있는 누나 머리 두손으로 움켜쥐고 하늘 보면서 느끼다가 사정했다. 존나 사악한게 나야 언제 나올지 느낌이 오니까 지금이다 싶을 때 누나 혹여나 뒤로 못빼게 힘줄 준비하는데 이미 나오고있는 와중에도 획 뺄줄 알았던 누나가 굳이 내가 힘안줘도 가만히 앉아서 다 받아주더라

이떄 또 쫌 뭔가 감동했다.. ㅋ 나란새낀 참... 암튼 그렇게 누나가 세면대에 잔뜩 싼 정액 뱉어내고 존나 상기되서 숨서리 헉헉 거칠게 쉬는데 그대로 또 뒤에서 누나 안으로 들어갔다. 


그날 진짜 체위 많이 해봤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날 이전에는 항상 정상위로만 했던 듯 하고...

암튼 그렇게 욕실에서 또 한번하고 나서 침대 위에 누었는데 이놈에 흥분은 가라앉질 않더라... 누나 눕히고 이번엔 내가 한번 해줘야겠단 생각에 키스부터 시작해서 점점 누나 그곳으로 혀 쉬지않고 돌리면서 내려갔다.

누나도 내가 그 언저리 애무하니까 어느정도 눈치챘는지 '으으응~' 하고 비음으로 앙탈 부리면서 나 끌어올리려는데 그 소리에 더 눈돌아가서 듣자마자 바로 거기에 혀집어넣었던 것 같다.

니들도 알겠지만 거기 냄새 심한것들은 방금 샤워하고 나와도 존나 그 특유의 역한 냄새는 가시질 않는 경우가 정말 많다. 그리고 평소에 안그러던 애가 갑자기 그러는 경우도 있고.. 근데 우리 작은누나 여태 만나오면서 단 한번도 그런 향이나 느낌을 받아 본 적이없다. 진짜다 이건.

그래서 나도 신기해서 '와 누나는 대체 관리를 어떻게하길래 항상 향기가나?' 라고 묻고싶은데 누나가 '왜 딴애들은 안그런가봐? ' 이런식으로 물어올까봐 못 묻겠더라... 그렇다고 다른 년들한테 가서 ' 와 넌 대체 관리를 어떻게하길래 씻어도 냄새가나?' 라고 물을 수도 없는 노릇인거고.. ㅋ 암튼 믿을지 안믿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손목걸고 누나 거기에선 항상 오렌지향 난다. 그 순수 오렌지 냄새가 아니라 약간 방향제에 있느 오렌지 향 같은? 암튼 존나 꿀 같은 냄새다..


뭐 어쨋거나 처음에 그렇게 앙탈이던 누나도 내가 혀로 애무 시작하니까 바로 또 헉헉 거리면서 내 머리 양손으로 감싸 쥐고 등 활자로 휘어올리는데 그 모습 보고있자니 시발 애무 받는건 누난데 내가 신음이 나오더라.. 존나 팔불출 뜬금포지만 쓰면서 다시 느낀건데 우리 작은누나 진짜 사람이 이렇게 완벽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이쁘고 섹시하고 현명하고 암튼 존나 미친 것 같다.. 저기 윗동네 사시는 그 분이 그냥 심심해서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으려고 온갖 사기능력 다 가져다 붙여서 만들어 놨다가 깜빡하고 이 세상으로 보낸 것 같은 느낌이다.


솔직히 살면서 누나 외에도 섹스 상대로 존나 베스트인 애들 한 둘은 만났었는데.. 정말 황홀하고 경지까지 가더라도 걔들 거기 애무해줄 때는 냄새는 안나도 조까고 꿀맛은 절대 아니었다. 근데 우리 누나껀 진짜 개꿀맛이다.. 지금도 그렇게 느낀다. 정말로!

딴 애들은 냄새는 안나더라도 그 특유의 혀에서 전해지는 시큼함이있는데 누나는 그런 시큼함이 없다. 전에도 말했지만 물도 많은 편인데 시큼함도 없이 향만 좋나니까 보들 보들한게 꿀먹는 기분이 난다.


자꾸 삼천포로 빠지는데.. 다시 돌아와서 그렇게 누나 거기 실컷 해주다가 (해준다기보단 거의 마신것같다) 또 몇번이고 누나랑 이 체위 저 체위 시도해보면서 입으로는 쉼없이 헉헉 소리 내가며 거의 퇴실 시간 직전까지 했던 것 같다.


그렇게 끝나고 씻을 힘도 안남은 상태에서 서로 포개져서 누나 손 만지작 거리고있는데 그때 좀 확신이 든 것 같다. 누나도 나를 사랑하고있단 걸..

전에도 말한바있지만 사촌지간에 서로 사랑확인하는게.. 진짜 여간 껄끄러운게 아니다. 누나는 속으로 내심 바랬는지 어땠는지 모르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사랑해 나사랑하지? 이 소리를 진짜 항상 매초마다 해주고싶은데.. 그게 해주고픈 맘과 같이 불편한 맘이 계속 들었고 누나도 그런 얘기 들으면 같은 기분일 것 같아서 참고 참고 참다가 간간히 한번 누나가 무심코 미친 매력 발산할 때마다 해주는게 다 였던 것 같다. 

그런 만큼 말로 오가는게 없다보니 좀 확신이 안서는게 컸는데 그때 좀 많이 느꼈던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드니까 용기가 좀 났는지 진짜 주변 상황 누나와의 관계 이런거 잊고서 정말 여자친구한테 고백하듯이 대화를 시작한 것 같다. 물론 그때 했던 말들 하나 하나가 기억나진 않지만.. 내가 불안한 이유. 누나가 날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걱정. 내가 누나를 생각하는 감정. 우리의 명확한 사이. 뭐 이런 평소에는 차마 불편해서 꺼내지 못한 것들을 서로 전라의 상태로 꼭 품은채 이야기를 했던 것 같고. 오글거려서 자세히 쓰진 않겠지만 그 당시부터 공식적으로 연인이 된 것 같다.


솔직히 지금 나도 놀란게 '연인이 된 것 같다' 라고 니들한테 얘기하는데 좀 불편하네.. 나도 쓰면서 니들이 어찌 생각할까 좀 걱정이 되는 것 같다. 엄연히 니들도 사회의 시선인 거니까.. 암튼 니들 만큼은 당시의 우리 모습을 응원해주길 빈다.


이틀만에 와서 분량이 썩 많은 편도 아니라 미안하구나~

근데 슬프게도 계속 이럴 것 같다.

근래 얘기까지 오려면 내가 어떻게 얘기를 푸느냐에 따라 존나 장기가 될 수도 갑자기 훅 시간을 흘릴 수도 있을 것 같긴한데.. 뭐 둘중 어느게 됬건 요새 좀 바빠진 탓에 이전 글처럼 하루 한번 꼴, 그 분량으로는 못 올 것 같네..

그렇더라도 진득허니 기다려주길 바란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사칭은 안해줬으면 한다. 부탁이다.


마지막으로 지난번 글 댓글 확인하고 거기에 대한 답변을 남겨 본다.


1. 모텔 물어 볼때 친구가 뭐라했나?

-> 지금 쓰는 얘기들 속에 당시 상세한 상황은 다시 말하지만 정확한 기억이 아니다. 누나 관련 얘기는 기억도 비교적 또렷하고 최대한 사실적인 부분을 살리고있지만 그 외적인 상황은 당시 정황 같은 걸로 내가 니들이 좀더 이해하기 쉽게 풀어쓰는거라서.. 그런 상세한 얘기까진 사실 기억이 나질 않는다. 다만 그 놈 둘 근황정도를 얘기하자면 친한건 아닌지라근근히 SNS 로 소식 눈팅만 하는 정도인데 한 놈은 중고차하고 한놈은 보험 쪽하는 것 같더라.


2. 누나의 대학이 어느정도인지?

-> 상세한 신상은 나도 쓰면서 감추려고 신경을 쓰고있다. 나도 쓰다보면 신나서 모르게 밝히는게 있을까봐 긴장을 하고 있지. 뭐 대충 힌트라도 달라고 하니... 니들이 감잡을 정도만 주자면 우리집이 수도권 좀 외곽지역인데 우리 동네에서 좀 이름있는 단과나 종합학원에서 지들 학생이 그 대학들어가면 플랜카드로 홍보할 정도? 의 대학이라고만 말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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