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에서 옆자리 23살 대딩 따먹은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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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8:40 조회 1,402회 댓글 0건본문
반갑다 쌀게놈들아 옛날에 심심할때 와서 봤는데
요즘 글이 개판이구먼...
한달전까지 따먹던 친구가 생각나서 글써봄.
바로시작한드아
맨날 술이나 퍼먹다보니 끝나지않을것같던 대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부모님이 주시던 용돈이 끊겨버리고 막막했다 한참ㅋㅋㅋㅋ
돈은없어 취업은 조또 안돼..연락오는건 좃소밖에없길래
이것도 시벌 갔더니 진짜 가'좆'같은 중소더라
하..일단 알바하면서 생활비라도 벌자싶어서 알아보다가
택배 상하차를 시작했다 이쪽업계에서는 까대기라고한다
허브터미널 까대기는 리얼 말그대로 씹헬이라고하는데
안가봐서 모른다 공금하면가봐
나처럼 지점 까대기는 상차는없고 새벽부터오는 11톤트럭에서 하차만하면된다.
보통하루에 6대에서 많으면 9대 10대정도왔는데
3시간정도면 다깔수있는데 10대면 보통 9만원정도된다.
대당얼마씩 이렇게줌
운동도되고 돈도되고 제일좋은건 돈이 현금으로딱줌ㅋㅋㅋㅋ
오 개꿀이랬었는데 일하면서 한다은 시발 매일 사우나가서 근육풀어줫다
운동좀한다는 새기들은 가봐라 본인이 얼마나 허약한가 ㅋㅋㅋㅋ
난나름 헬스 수영 쪼까햇는데도 뒤질거같더라
지금은 뭐..하다가 택배할생각없냐고 스카웃제의받고있다 ㅅㅂ...
요즘 젊은애들은 까대기하러 안온댄다
쨋든 그렇게 매일 일하니 몸도 좀 적응되서 덜피곤하고
현금따박따박받으니 그제서야 겜방생각나더라 ㅋㅋㅋㅋㅋ
그전엔 사우나갔다가 집에서 골골대며 유튜브만봤음
시간도 존나많았는데 6시반부터 까대기시작해서 10시 늦으면 11시에
점심먹고 집가서 씻고 담배한대 뻑뻑피고 피시방가면 12시쯤?
한창 배그에 빠져있어서 매일 출근을했는데
피시방많이가보면 그런거있지않나? 내가 제일 선호하는자리
흡연자들은 아마 흡연실이 젤가까운자리를 선호할텐데 딱나도그랫음
흡연실이 가까운데 나한테 가장잘맞는?
쭉 같은자리만 앉아서 겜을했는데 주로 배그를하고
넘피곤하면 롤 칼바람이나한판하면서 놀았지
난 겜스타일이 늘 즐겜이다. 배그도 즐겜스쿼드 하이텐션만 찾아다니고
칼바람도 즐겜이니까하지 일반겜은 화가나서못하겠더라
솔랭은 말할것도없고.
그렇게 병신같은날을 반복하던 어느날부턴가 점심시간이 딱 지나서
1시쯤되면 여자한명이 내자리 2칸옆에 앉았었는데
생긴게 생각보다 이쁘장한게 ..한번씩 옆자리보면 기분이좋았었다.
머리는 연갈색으로 염색하고 살짝 어깨선넘는머리? 파마해서그런지
머리가 포실포실해보였다.
유난히 흰얼굴에 뾰루지가 한두개쯤 보이는
얼굴은 살짝 고양이상?
엄청 미녀는 아니였지만 피시방에만 있기엔 좀 아까운외모.
나랑같은 백수인가 느껼정도로 똑같은 복장이였다.
아디다스 짧은바지에 반팔티 그리고 나이키쓰레빠.
2세트인건지 검정이랑 파랑 매일번갈아가면서 입고왔다.
그리고 늘 레종아이스프레쏘?였나 암튼 레종 담배한갑이 늘 테이블위에 올려져있었고.
걔는 오버워치랑 가끔 롤을 했었는데 오버워치에 미틴년이였다.
아씨 쓰다보니 잡소리에 뻘소리가많네
반응보고 담썰엔 친해진계기랑 살짝 멜랑꼴리한 썰을 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