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자살시도하는거 목격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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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6:10 조회 1,012회 댓글 0건본문
급식충시절 고2때였는데
좀 정신적으로 불안한 친구가 있었다.학교는 다르고 학원을 같이다닌 부랄친구였다매일 같이 밥먹던애가 학원 식사시간에 갑자기 사라짐
한참 찾다가 자주 다니던 편의점 뒷골목에서손목 긋고 피 철철흘리면서 쭈그린채 부들거리는 모습으로 발견됨
제딴에 아팠는지 깊게는 안그었더라
그녀석의 표정은 그야말로 공포 혼란 불안 패닉등등 인간의 모든 부정적인 감정은 다 들어있는 표정으로
자기 피 촬촬 흐르는거 눈 허옇게 뜨고 응시하는 게
진짜... 기괴하면서도 안쓰럽달까. 솔직히 신기하기도 했음.
내가 편의점에서 휴지사들고 와서 피 닦아주고 학원선생님한테 말할테니까 병원이나 쳐가라고 함.
녀석이 병원비 없다길래 결국 집에라도 보내고 내가 학원쌤한테 "박00 아파서 집간대요" 라고 대신 둘러대줬더니 학원생선은 당연히 내가 그녀석 학원 째는거 공범이라고 여겨서 친구 몫까지 매 쳐맞음 ㅋㅋㅋ
그이후로 친구는 학원도 그만두고 나랑 연락도 끊김 ㅋㅋ
내가 목격한 누군가의 자살시도인데 그 순간이 기억에 굉장히 뚜렷이 남아있다.
친구 최근 따봉북으로 연락 다시 닿음어디 미대 들어가서 그림그리며 지낸다. 잘사니?
좀 정신적으로 불안한 친구가 있었다.학교는 다르고 학원을 같이다닌 부랄친구였다매일 같이 밥먹던애가 학원 식사시간에 갑자기 사라짐
한참 찾다가 자주 다니던 편의점 뒷골목에서손목 긋고 피 철철흘리면서 쭈그린채 부들거리는 모습으로 발견됨
제딴에 아팠는지 깊게는 안그었더라
그녀석의 표정은 그야말로 공포 혼란 불안 패닉등등 인간의 모든 부정적인 감정은 다 들어있는 표정으로
자기 피 촬촬 흐르는거 눈 허옇게 뜨고 응시하는 게
진짜... 기괴하면서도 안쓰럽달까. 솔직히 신기하기도 했음.
내가 편의점에서 휴지사들고 와서 피 닦아주고 학원선생님한테 말할테니까 병원이나 쳐가라고 함.
녀석이 병원비 없다길래 결국 집에라도 보내고 내가 학원쌤한테 "박00 아파서 집간대요" 라고 대신 둘러대줬더니 학원생선은 당연히 내가 그녀석 학원 째는거 공범이라고 여겨서 친구 몫까지 매 쳐맞음 ㅋㅋㅋ
그이후로 친구는 학원도 그만두고 나랑 연락도 끊김 ㅋㅋ
내가 목격한 누군가의 자살시도인데 그 순간이 기억에 굉장히 뚜렷이 남아있다.
친구 최근 따봉북으로 연락 다시 닿음어디 미대 들어가서 그림그리며 지낸다. 잘사니?